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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첫사랑, 키잡물,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능력남, 절륜남, 동정남, 까칠남, 직진녀, 유혹녀, 짝사랑녀, 동정녀, 씬중심
*남자주인공: 차도건 – 규도회 회장. 광증을 제어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녀를 안는 걸 증오한다. 하지만 그녀가 곁에 없으면 신경질이 난다.
*여자주인공: 이애린 – 비서. 숨겨진 내연녀. 육체뿐인 관계여도 만족했다. 이제는 그를 완전히 소유하고픈 욕심이 생긴다.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침대에 올라오면 죽을 줄 알아.”


거부작품 소개

<거부> “성격도 좋고 돈도 많은 놈이 좋다고 하니까 흥분돼?”

“이런 몸이 되도록 만든 건 당신이에요.”

“…내가 너한테만 발정하는 거, 이제 알 때도 되지 않았어?”

“피차 나도 너도 이걸 원하잖아. 짐승처럼 교미하는 것.”

정말이지 애린은 이 짓이 좋았다.

***

그는 애린이 들어온 걸 알면서도 창밖으로 던진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짜증스러운 손길로 넥타이를 거칠게 풀었을 뿐이었다.

“부르셨어요.”

스륵, 차가운 소리를 내며 풀린 넥타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애린은 책상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고 넥타이를 주웠다.

“그냥 둬.”

몸을 일으킨 애린은 넥타이를 걸기 위해 옷걸이로 향했다.

“두라고 했잖아.”

그가 억눌린 목소리로 뱉으며 그녀의 손목을 거칠게 휘어잡았다. 그리고 손에 들린 넥타이를 잡아채 바닥으로 던져 버렸다.

“하실 말씀이 있나요?”
“내가 널 부른 이유가 뭐겠어. 널 안으려는 거잖아.”
“…….”

애린이 도건을 빤히 올려다보았다. 도건은 미간을 찌푸리며 그녀의 손목을 놓았다.
“뭐 해. 안 벗고.”


저자 프로필

고성후

2016.07.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나의 세상 속으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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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길 바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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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의 여우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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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저자 – 고성후

<출간작>

야래의 신부. 요르고스의 왕비. 주천의 여우. 핫! 파라다이스. 천자태무. 녹양루의 금아. 페르스피로. 검은 현무. 계약 애인

목차

01
02
03
04
05
0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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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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