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도시와 유령 이효석단편소설 상세페이지

도시와 유령 이효석단편소설작품 소개

<도시와 유령 이효석단편소설> 가산 이효석의 작가등단 처녀작품.
'아, 오싹~유령?이라니...' 하며 읽기 시작하고, '음 지금도...그럼 어쩌지?' 생각하는 로뎅으로 이 책을 덮게 되어요. 골동품 만들 만큼의 오랜 시간 전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이효석 작가는 지금의 우리 모두가 머리 맞대고 고민해봐야 할 과제를 던져줍니다. 그것이 <도시와 유령> 이 작품의 녹슬지 않는 진정한 가치입니다. 장황하지 않게 축약된 작가의 반전이 심오하게 다가오며 시대를 초월하는 문제제기가 부상됩니다.

<본문내용 일부발췌> 거기에 흔히 나타나는 유령이 적어도 문명의 도시인 서울에 오히려 꺼림없이 나타나고 또 서울이 나날이 커가고 번창하여 가면 갈수록 유령도 거기에 정비례하여 점점 늘어 가니 이게 무슨 뼈저린 현상이냐! 그리고 그 얼마나 비논리적, 마술적 알지 못할 사실이냐! 맹랑하고도 기막힌 일이다. 두말할 것 없이 이런 비논리적 유령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유령을 늘어 가지 못하게 하고 아니 근본적으로 생기지 못하게 할 것인가?


출판사 서평

2-3년전에,
'아니, 우리나라 대표인 이곳에?' 하며 느꼈던 서울역지하 객찰통로의 찌린내가 문득 코끝을 찌르는 듯 합니다.
추위가 서성거렸던 서울역앞 대우빌딩소공원 벤취한구석 햇살자리의 그 유령도 보이고,
부슬비오던 한밤 중 영등포역사 복도계단에 무리로 웅크려있던 그들로 인해 섬뜩했던 기억이 떠오르게 한 <도시와 유령>.

이효석님이 살았던 그때에도,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에도,
여전히 곳곳에 유령이 맥풀고 도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저자 프로필

이효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7년 2월 23일 - 1942년 5월 25일
  • 학력 1930년 경성제국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경력 대동 공업전문학교 교수
    1938년 숭실전문학교 교수
    1932년 경성농업학교 교사
  • 데뷔 1928년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효석 (李孝石)(1907.02.23~1942.05.25)
호 : 가산(可山)
본관 : 전주(全州)
대체이름 : 아세아
출생지 : 강원도 평창(平昌)
활 동 : 1920~1930년대 일제강점기 소설가

목차

표지
책갈피
작가소개
도시와 유령
Copyright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