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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또 다른 나 1권 상세페이지

암, 또 다른 나 1권작품 소개

<암, 또 다른 나 1권> ‘두 집 걸러 한 집에는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있다’는 최근 통계자료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은 이제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모두와 함께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암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과 치료제도 괄목할 만큼 발전해, 암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부작용이 10년 전보다 크게 줄고, 치료율은 높아졌다는 점이다.
필자는 암 환자 치료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은 아니었다. 단지 수술실에서 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거나, 집중 치료실에서 말기 환자의 참기 어려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힘써 왔을 뿐이다. 최근 인연이 닿아, 암 환우 전문 요양병원에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들과 같이 먹고 자며 함께 살면서, 암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본인 나름 특별한 인연이 있어 전해 받고 알게 되었던 것을 정리해, 환우들께 알려드려야 할 절실한 필요를 느꼈다.
암 환우의 전문적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고, 필자는 건강한 사람은 물론 암 환우 자신이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하면 유익할 뿐인, 몇 가지 생활 속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몸과 마음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조화롭게 유지되면, 모든 것이 순조롭고 평온하다.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우리 몸의 면역력도 탄탄하게 유지될 것이 분명하다. 그와 함께, 몸의 모든 기능도 정상화되고, 또 체력이 잘 유지되어야 길고 긴 암 치료 기간을 견뎌,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한다.
내 몸과 마음의 근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왔을까?
결국 태어나 숨 쉬고, 마시고 먹어, 지금 이 순간의 내가 존재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유지해 온 가장 근본적 행위에 본인이 미처 감지할 수 없었던 많은 잘못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그것을 바로잡아,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저자의 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세 그룹으로 나뉜다.
첫째. 매일 매일 만들어지는 암세포를 다행스럽게 정상적 면역체계의 활약으로 복구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는 사람.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필연적으로 약해질 능력이며 또 잠시 동안의 유보일 뿐, 암세포로의 변이란 우리 인류에게 숙명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된다)
둘째. 내 몸 어디에는 암세포가 자리를 잡고, 이미 끝없는 증식을 시작했지만, 아직 발견할 수 없는 크기이거나, 내 몸이 알아채지 못해 확진의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 (우리 모두 이 그룹에 속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시한부 인생일지 모른다)
셋째. 암을 확인하고 치료 중인 사람이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나을 수 없다’ 중에서)

암 확진 후, 힘든 수술 과정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현재 의학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어렵게 견디어 낸 다음에도, 지루하면서도 불안하고 잠 못 이루는, 오랜 기다림의 나날이 환자 앞에 놓인다.
한 사람의 인생길에서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이 소중한 기간이, 암 환자 모두에게 보람 있고 값진 세월이 되길 희망한다. 절박했던 추적 검사 기간이 훌쩍 지나 최종 검사 결과를 주치의에게 전해 들으면서, 가족과 함께 안도와 기쁨의 순간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암 환우가 맞이하길 소망한다.
(‘당신의 지상 과제는 살아남는 것’ 중에서)

부모로부터 전해진 유전자에 결함이 있었다 해도, 그 인자가 발현하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은 나 자신임이 틀림없다. 부모로부터 자식으로 유전체가 전달되면서, 30개 정도의 돌연변이가 자연적으로 일어난다. 같은 부모 자식, 쌍둥이더라도 나름 각각의 개성을 갖게 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살아온 환경을 잘못 선택했거나 개선하지 못했다면, 그것의 책임도 결국 본인이 감당해야 된다.
생활 습관, 식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도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탓해야 마땅하다.
숙명적인 ‘암과의 동행 길’을 새로운 나 자신을 찾아가는 출발점으로 받아들여, 5~10년 후 암과 영원히 결별한 후의 홀가분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면 참으로 좋겠다.
(‘당신의 지상 과제는 살아남는 것’ 중에서)


저자 프로필

장경덕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 경력 양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대한스포츠의학회 창립회원

2017.10.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의사 장경덕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한양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창립회원이었으며 탄광촌에서 진폐증 환자, 광산근로자, 그 가족들과 애환을 같이했다. 대한법의학회 정회원이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노인병 인정의다.
2009년 스키장에서의 대형사고 후, 요양병원에서 암 환우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으며, 특별한 의사이셨던 선친의 가르침을,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우들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고 졸업생 산악회 ‘마운틴 빌라(Mt. Villa)'의 리더로 인수봉, 주봉, 울산바위의 ’빌라길’을 개척하였고, 외설악 장군봉 동계 초등, 울산바위 리지 초등, 토왕성폭포 빙벽 및 우측 벽 등반 등을 했다.
92년 서울시산악연맹 낭가파르바트 원정대 팀 닥터, 94년 매킨리 등반, 95년 남미 아콩카과산을 등정했다. 오랫동안 한국등산학교에서 ‘산의학’을 강의했으며, 대한산악연맹 등산의학위원이었다. ‘산악인의 생존과 건강한 삶을 위한 산의학’(이산미디어, 2014)을 썼으며, 배달겨레의 올바른 정신세계 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호흡'(미발간)을 썼다.

목차

암, 또 다른 나 (총 3권)
제1권 두렵지 않은 암과의 동행



들어가는 글
저자 소개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1. 나폴레옹도, 조조도 어쩌지 못한 암

2. 내가 바뀌지 않으면 나을 수 없다
2-1 암은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
2-2 암은 인류 역사 이전부터 존재
유전자의 손상 및 변이
면역기능의 저하
발암물질, 방사선과 자외선 그리고 미생물에 장기간 노출
호르몬의 이상 분비
산소 부족 및 활성산소
정신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또는 과도한 육체 활동
자연스럽지 못한 일상생활
잦은 음주와 심한 흡연
만성질환과 장기적인 약물복용
잘못된 식습관
비만 특히 복부비만
노화와 세포의 수분 부족(만성탈수)


3. 당신의 지상 과제는 살아남는 것!
3-1 암 확진 후,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
3-2 즉시 바꿔 실천해야 하는 좋은 마음가짐과 옳은 생활습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전심전력으로 사랑하자
순수하고 생명력이 있는 맑은 공기로 숨 쉬자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자
적게 먹으면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야
대소변은 빨리 배설하자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햇볕을 좀 더 쬐자
적절한 운동이 꼭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이 보약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건전하고 행복한 성생활은 중요하다
느긋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
세상과 단절 없는 연결이 중요하다
3-3 젊은이도 안심할 수 없는 암
3-4 암 환우에게 도움 되는 올바른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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