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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소장단권판매가300 ~ 4,000
전권정가4,300
판매가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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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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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퀸 (외전)
    퀸 (외전)
    • 등록일 2018.06.09.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

  • 퀸
    • 등록일 2017.09.08.
    • 글자수 약 18.6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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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무심남 능력녀 직진녀 순정녀 상처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권지상(29세) - 변호사. 무심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아내에게만은 조금 다르다.
*여자주인공: 소유정(28세) - 갤러리 카페 대표. 어두운 내면을 가졌지만 타인을 위로할 줄 아는 여자. 주변을 겉도는 듯한 남편을 보며 불안감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차라리 너는 개를 키웠어야 했어.”
“…….”
“걔네는 네가 뭘 하는지 그냥 쳐다보고, 위험해지면 지켜 주고, 네가 어딜 가든 집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게 가능하잖아.”


작품 소개

<퀸> “지, 지상 씨는 어떤 걸 원하는데요…?”

담담한 반문에 그가 작게 웃은 것도 같다. 목을 감싸 쥐었던 그의 손은 어느새 하얀 슬립을 걷어 올리고 있었다.

“뭐겠어.”

작게 말한 그가 커다란 몸으로 그녀를 완벽하게 가로막으며 브라의 어깨끈을 내렸다.
유정이 눈을 살짝 떴다. 그러자 남자의 탄탄한 전신이 어슴푸레 보였다.
옆구리는 근육으로 두툼했고, 복근은 잘 다져 놓은 진흙판 같았다. 음란하게 발달된 장골을 보던 끝에 불거진 앞섶을 응시했다.
아까보다 더 도드라진 앞섶은 아내에게 발정한 게 확실해 보였다. 그의 애정이 식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그런데 왜…. 어떻게 그는 3개월 동안이나 참다가 침실을 찾은 걸까.

“이러면 플라토닉 러브 못 해요.”

잠자리를 피하는 듯한 말에 그가 그녀의 뒷머리칼을 바싹 쥐었다. 그러곤 응징하듯이 뒤로 살짝 젖혔다.
하얀 목덜미에 코를 박고 살냄새를 맡는 입매가 즐겁게 올라갔다.

“그런 말을 잘도 하네.”
“…….”
“어제는 내 방을 실컷 훔쳐봐 놓고.”

그의 끈적한 혼잣말에 그녀는 심장이 터질 듯이 뛰었다. 3층에서 그의 방을 훔쳐보는 것을 그도 알고 있었던 거다.
그녀의 놀란 표정을 본 그는 어쩐지 더 흥분한 듯했다. 일정 거리를 유지하던 앞섶이 허벅지에 빈틈없이 달라붙어서는 미적미적 비벼졌다.
그의 몸이 아내에게 여전히 성적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었다. 유정은 조금 안도가 됐다. 들뜬 눈으로 다리 사이를 내려다보는 그에게 물었다.

“그동안은, 읏, 참았던 거예요?”

그는 곧 그녀의 발목을 쥐고서 종아리를 핥았다. 그러다 발등에 귀두를 느릿느릿 문지르며, 종아리를 가볍게 물었다.

“아니, 혼자서 했어.”

달아오른 숨결이 종아리에 스멀스멀 퍼졌다. 그녀의 발끝이 오므라들었다. 그가 곧 종아리에 입술을 맞췄다.

“더 얘기해 줄까.”

집요하게 자극되는 오감에 정신이 없었지만 느낄 수는 있었다. 그가 맨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을.
몽롱하게 풀린 눈꺼풀과 음란한 언행이 그렇게 말해 주고 있었다. 아마도 저번처럼 반수면 상태겠지.

“너를 안는 상상을 하면서 쥐고 흔들었어. 사정은 못 했어. 상상력이 워낙 부족해서.”

그가 괴로운 듯이 인상을 쓰며 종아리를 빨던 입술을 뗐다. 곧 자신의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고는 중심부를 점점 다리 안쪽으로 옮겼다.


저자 프로필

로즈라인

2016.1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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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로즈라인

취미 : 커피 마시기, 멍 때리기, 칩거, 망상
이런 일상적인 취미들처럼, 꼭 내 주변의 이야기처럼, 언제 읽어도 공감이 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간작>

나의 주군에게. 단죄의 해후. 매혹의 얼음꽃. 참회 일기. 주거 침입자. 그 남자, 환자. 늑대 소굴, 회색 연어. 컨디션 제로. 금수의 꽃. 사랑해, 누나.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외전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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