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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기상도> 1936년 발간된 김기림의 첫 번째 시집. 「세계의 아침」, 「시민행렬」, 「태풍의 기침시간」, 「자최」, 「병든 풍경」, 「올배미의 주문」, 「쇠바퀴의 노래」 등 7부 420여행에 달하는 장시이다. 시간적인 흐름으로 볼 때 이 시는 1부~3부 태풍이 내습하기 이전의 시간, 4부~6부 태풍이 내습한 이후의 상황, 7부 태풍이 지나간 이후의 상황 등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부에서는 열차와 여객기, 배 등에 의한 여행의 출발 장면을 그린 것으로, 경쾌함과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비눌/ 돛인/ 海峽은/ 배암의 잔등/ 처럼 살아났고”라는 구절은 해협에 이는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돋보이는 부분이다. 2부는 중국, 미국, 파리, 한국 등 전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불안하고 불길한 사회 정세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3부는 태풍의 내습을 알리는 게시판의 공고와 함께 태풍의 기상을 대화체로 표현하고 있다. 4부는 『기상도』의 각 부 중 가장 긴 부분으로서 태풍이 내습한 이후에 벌어지는 혼란한 상황을 예배당과 도서관, 화류계, 거리 등의 공간을 중심으로 묘사하고, 5부는 태풍이 몰아친 곳곳의 황폐상을 그리고 있다. 6부 역시 태풍이 지나간 후의 절망과 탄식, 비애 등을 묘사하고 있다. 7부에서는 태풍이 통과한 뒤의 재생의 희망을 그리고 있는 부분으로서,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소재로 해서 건강한 생명에의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

이 시는 당시의 불안한 국제 정세를 기상도에 비유함으로써 사회 비판을 꾀하고 있다. 또한 이 시는 엘리어트의 「황무지」나 스펜더의 「비엔나」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김기림의 문명 비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작이다.(출처
: wikidok)


출판사 서평

스마트한 문학관-한국 근대문학 베스트 100

■ 이 시리즈는 왜 내게 되었을까?
한국 근대문학은 19세기 말부터 식민지시기를 거쳐 해방을 맞이하고 국토가 분단되는 시련을 겪는 굴곡의 과정을 거쳤다. 이 작품들을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통해 읽거나 대학 교양과정과 국문학과에서 배우지만 작가 이름과 제목만 알았지 제대로 읽고 감상할 기회가 적었다. 지난 100년을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길이길이 보존될 한글로 쓴 우리 문학작품들을 전자책으로 읽어보면 어떨까.
‘스마트한 문학관-한국 근대문학 베스트 100’은 한국문학사에 뛰어난 작품을 선별해 출간하겠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근대계몽기인 1894년부터 1962년에 이르기까지 한국근대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작가의 작품 위주로 실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짬짬이, 잠자기 전 혼자 조용히 읽는 근대로의 여행을 권한다. 읽다 보면 나라는 개별적인 존재가 우리라는 정서로 얽혀 있는 정체성이 오롯이 느껴질 것이고,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갈 힘을 받을 것이다.

■ 왜 한국 근대문학을 읽어야 할까?
우리는 대부분 그냥 국어책에 실려 있고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의무감으로 문학작품을 읽은 기억이 있다. 그러면 이 미디어 과잉 디지털 시대에 왜 한국 근대문학인가? 읽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말이다. 문학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타인의 경험을 통해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 문학작품을 읽음으로써 간접경험을 하고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재미와 감동은 덤이다. 근대문학작품에는 우리 선조의 가난과 한과 해학이 깔려 있고,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근대소설, 알고 보면 재미있다! 게임이나 만화, 무협지와 판타지 소설도 재미있지만 재미의 순도가 다르다.
오래지 않은 과거, 이 나라 이 땅에서 살아낸 일제 강점기의 핍박과 해방이라는 격동의 시절, 6‧25 전쟁이라는 환란을 겪어낸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인생이 녹아 있다. 우리 문자인 한글로 적힌 번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읽을 수 있는 문학작품이다. 이 작품들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엮여 있다. 우리가 누구이고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국인의 정체성이 드러난 한국 근대문학은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할 필수교양이다.

■ 이 시리즈의 구성과 특징
이 시리즈는 한국근대 대표시집과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순서는 시기별 작가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다. 소설은 지면의 구애를 받지 않는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장편소설도 다수 실었다. 전문을 수록하여 수험생은 물론 현대인의 교양독서에 유익하도록 했다. 원전에 충실하여 장이나 단락도 원본을 따랐고 분명한 오탈자인 경우만 바로잡았다. 작가가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한 표현은 그대로 두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따랐다. 원본의 한자는 가급적 한글로 바꾸어 표기하거나 괄호 안에 병기하였다.

■ 스마트한 문학관-한국 근대문학 베스트 100 시리즈 목록

01 | 원고료 이백 원 | 강경애
02 | 인간문제 | 강경애 장편소설
03 | 지하촌 | 강경애
04 | 파금 | 강경애
05 | 백치 아다다 | 계용묵
06 | 별을 헨다 | 계용묵
07 | 기상도 | 김기림 시집
08 | 등불 김남천
09 | 소년행 | 김남천
10 | 감자 • 붉은 산 | 김동인

11 | 광염 소나타 • 광화사 | 김동인
12 | 김연실전 | 김동인
13 | 발가락이 닮았다 | 김동인
14 | 배따라기 | 김동인
15 | 약한자의 슬픔 | 김동인
16 | 운현궁의 봄 | 김동인 장편소설
17 | 국경의 밤 | 김동환 한국 최초의 서사시집
18 | 의심의 소녀 | 김명순
19 | 빛 속으로 | 김사량
20 | 지기미 | 김사량

21 | 진달래꽃 | 김소월
22 | 해파리의 노래 | 김억 한국 최초의 시집
23 | 영랑시집 | 김영랑
24 | 금따는 콩밭 | 김유정
25 | 동백꽃 | 김유정
26 | 땡볕 | 김유정
27 | 만무방 | 김유정
28 | 봄봄 | 김유정
29 | 소낙비 | 김유정
30 | 물레방아 | 나도향

31 | 벙어리 삼룡이 | 나도향
32 | 뽕 | 나도향
33 | 경희 | 나혜석
34 | 규원 | 나혜석
35 | 산호림 | 노천명 시집
36 | 광인수기 | 백신애
37 | 꺼래이 | 백신애
38 | 빈곤 | 백신애
39 | 꿈하늘 | 신채호
40 | 용과 용의 대격전 | 신채호

41 | 상록수 | 심훈
42 | 금수회의록 | 안국선 신소설
43 | 슬픈 모순 | 양건식
44 | 성벽 | 오장환 시집
45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시집
46 | 단종애사 | 이광수 장편역사 소설
47 | 무명 | 이광수 중편 소설
48 | 무정 | 이광수 한국 최초의 장편 소설
49 | 소년의 비애 • 꿈 | 이광수
50 | 유정 | 이광수 장편 소설

51 | 제일과 제일장 | 이무영
52 | 흙의 노예 | 이무영
53 | 질소비료공장 | 이북명
54 | 날개 | 이상
55 | 봉별기 • 환시기 | 이상
56 | 오감도 | 이상 시집
57 | 종생기 | 이상
58 | 지주회시 | 이상
59 | 상화시집 | 이상화
60 | 육사시집| 이육사

61 | 어촌 | 이익상
62 | 귀의성 | 이인직 신소설
63 | 은세계 | 이인직 신소설
64 | 혈의누 | 이인직 신소설
65 | 까마귀 • 밤길 | 이태준
66 | 달밤 • 돌다리 | 이태준
67 | 복덕방 • 꽃나무는 심어 놓고 | 이태준
68 | 패강냉 | 이태준
69 | 해방전후 | 이태준
70 | 자유종 | 이해조 신소설

71 | 돈 • 들 • 산 | 이효석
72 |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73 | 화분 | 이효석 장편 소설
74 | 현해탄 | 임화 시집
75 | 백록담 | 정지용 시집
76 | 낙동강 | 조명희
77 | 병자삼인 | 조중환 한국 최초의 희곡
78 | 결별 | 지하련
79 | 도정 | 지하련
80 | 논 이야기 | 채만식

81 | 레디메이드 인생 | 채만식
82 | 맹 순사 • 미스터 방 | 채만식
83 | 치숙 | 채만식
84 | 탁류 | 채만식 장편 소설
85 | 태평천하 | 채만식 중편 소설
86 | 백팔번뇌 | 최남선 한국 최초의 신시조집
87 | 고국 | 최서해
88 | 기아와 살육 | 최서해
89 | 전아사 | 최서해
90 | 탈출기 • 홍염 | 최서해

91 | 추월색 | 최찬식 신소설
92 | 님의 침묵 | 한용운 시집
93 | 오마리 | 현경준
94 |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현덕
95 | 하늘은 맑건만 | 현덕
96 | B사감과 러브레터 | 현진건
97 | 고향 • 할머니의 죽음 | 현진건
98 | 빈처 | 현진건
99 | 술 권하는 사회 | 현진건
100 |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저자 프로필

김기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08년 5월 11일
  • 학력 도호쿠 제국대학교 문학
  • 경력 서울대학교 조교수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강사
    1948년 조선문학가동맹 회원
    경성중학교 영어 교사

2015.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08년 함경북도 학성군 학중면에서 출생.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사망연도는 알려진 바 없다. 본명은 김인손(金仁孫)이며, 편석촌(片石村)이라는 필명을 사용하였다. 서울 보성고보와 일본 니혼 대학을 거쳐, 도호쿠 제국대학 영어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30년대 초반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문학 활동은 구인회에 가담한 1933년경부터 시작하였다. 영미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에 근거한 모더니즘 문학 이론을 자신의 시에 도입하여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은 문학사적 공적으로 꼽힌다. 모더니즘 이론에 입각하여 창자고가 비평에서 두루 활동하였다. 해방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였다. 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강의하다가 6·25 전쟁 때 납북되었다. 이양하 · 최재서 등과 주지주의 문학 이론을 도입,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으로 한국적 모더니즘 문학 운동을 선언, 그 이론에 바탕을 둔 시로 시사(詩史)에 큰 공적을 남겼다. 대표 저서로는 시집 『기상도』, 『태양의 풍속』, 『바다와 나비』, 『새노래』 등이 있으며, 수필집 『바다와 육체』 등이 있다.

목차

기상도
1. 세계(世界)의 아침
2. 시민행렬(市民行列)
3. 태풍(颱風)의 기침시간(起寢時間)
4 . 자최
5. 병(病)든 풍경(風景)
6. 올배미의 주문(呪文)
7. 쇠바퀴의 노래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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