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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으면 진다 상세페이지

생각이 많으면 진다작품 소개

<생각이 많으면 진다> 통산 190경기 98승 52패 방어율 2.80, 총 탈삼진 1,238개. '괴물'이라는 수식어에 조금도 모자람 없는, 데뷔 이후 매해 정상의 자리에 우뚝하게 서 있던 선수, 2010시즌 10년 만에 1점대 방어율로 선동렬의 재림이 뭔지 확실히 보여줬던 선수. 그가 '류현진'이다.

이 괴물 투수는 얼마 전 ‘최초로’ 메이저리그가 책정한 포스팅 금액에 의해 자신의 가치와 실력을 ‘온전히’, ‘제대로’ 평가받았다. 2,573만 7,737달러 33센트. 이 금액은 단순히 포스팅 비용일 뿐이고 다저스가 6년 동안 류현진에게 지급하기로 한 연봉은 3,600만 달러에 이른다. 미국 내에서도 2013년 프리시즌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류현진을 꼽고 있다.

이 책은 류현진 선수의 동산고 시절부터 현재 LA 다저스에 몸담기까지 언론이 조명하지 못한 마운드 밖 풀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타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물론 경기 내에서 부딪히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심적 동요를 일으키지 않기로 유명한 류현진의 지금이 있기까지, 그가 가진 투수로서의 기술적 장점뿐만 아니라 내면의 강인함을 두루 살핀다.

류현진을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쫓아다닌 저자는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에 정확하고 구체적인 답을 제시한다. 나아가 진정한 야구논객인 저자가 바라본 한국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에 대한 생각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야구를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몰랐던 괴물 투수 류현진의
위대한 도전과 환희의 기록

아마 때부터 프로 때까지 항상 자신의 진정한 실력과 가치를 과소평가 당해온 선수. 그리고 항상 상위리그 적응능력을 폄하 받아온 선수. 동산고 시절 80% 이상 완성된 괴물이었지만 아마야구를 보지 않는 주류언론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채 프로에 입문했던 한국야구의 보물. 한국 프로야구 선수 출신 최초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코리안 몬스터. 이 책은 한국야구를 넘어 세계야구를 제패하기 위해 발돋움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에 대한 도전과 환희에 대한 기록이다. 선수의 가족과 스카우트 관계자를 제외하고선 선수의 아마시절 경기를 가장 많이 현장에서 지켜본 저자가 미디어와 스탯만으로는 알 수 없는 류현진의 모든 것을 밝힌다. 아마시절 류현진이 보여준 절륜한 기량과 타자 류현진의 개성, 프로시절 남긴 발자취, 류현진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과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진가와 무기들, 한화이글스 입단과 관련해서 언론에 밝혀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 한화에서의 스토리와 베이징 올림픽 때의 활약, 메이저에서 보는 그의 장점과 가치,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이 보는 류현진, 마지막으로 프로에서 보인 그 괴물의 구체적인 진화 과정, LA 다저스행의 뒷이야기 등을 담았다.

초인적인 긍정의 힘으로
한국야구를 넘어 세계야구를 지배한다

투수에게 있어서 마인드는 경기의 승패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경기를 혼자서 등에 짊어지고 가다시피 하는 투수는 그라운드 안에서 누구보다 외로운 존재고 지극히 예민해지기 쉽다. 하지만 투수는 절대 타자를 두려워해서도 안 되고 경기 중에 감정 기복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한국야구 투수 중 마인드 최강자라 불리는 구대성처럼 배짱이 두둑하고 타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류현진의 마인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념무상. 즉 아무런 잡념 없이 공을 던지는 류현진은 포맷의 달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뿐더러 경기 내에서 부딪히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심적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다. 류현진이 한국최고의 좌완투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완성도 높은 피칭 폼과 투구기술에 있지만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밑받침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대투수로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KBO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고,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괴물 류현진의 투수로서의 기술적 장점뿐만 아니라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는 내면의 강인함까지 두루 살펴본다.


저자 프로필

임건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강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사회과학, 역사 학사

2015.0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임건순
노동자의 성인 묵자에 대한 책으로 철학자로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저돌적 성격의 동양철학자이다. 국적 있는 철학자의 삶과 철학을 고민하는 이로서, 국적과 영혼을 가지고 공부하려고 애면글면하고 있다. ‘우리 현실과 우리의 문제의식, 우리의 눈을 가지고 공부와 연구를 해야 한다. 그렇게 머리에 아로 새긴 채 공부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꿈이 저술과 강의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고집을 가지고 살고 있다. 대학 때는 사회과학과 역사학을 공부했고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제도권 동양철학과 강호 동양철학을 두루 공부하려 노력하며 현재성과 가독성 있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를 시작으로 동양철학 책 집필에 시동을 걸었다.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를 펴냈으며,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에 이어,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 리를 간다》를 세상에 선보였다. ‘안자’, ‘한비자’를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병법에 관심이 많은 그는 《손자병법》도 펴냈다.

목차

PROLOGUE
이 책을 읽기 전에 KBO 최초의, 유일무이한 신인왕과 MVP 동시 석권자

PART 1 야구에 미친 기자, 동산고 에이스를 만나다
내가 아는 괴물의 모든 것
포맷의 달인, 포맷 류현진 선생
괴물의 조력자, 포수 신경현
괴물과의 만남 1
괴물과의 만남 2
처음으로 미디어에 등장한 괴물 류현진
타자 류현진을 말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류현진 광팬 김성근 감독

PART 2 마운드의 괴물,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다
청룡기의 왕자, 류현진
류현진과 김광현, 아마 때도 류현진은 김광현보다 훨씬 좋은 투수였다
류현진의 유일했던 라이벌 김성훈
미스터리 했던 류현진의 한화행, 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할 수 없는 이야기들
류현진의 연관 검색어: 나승현, 한기주, 김광현, 유원상 그리고 윤석민

PART 3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다
다저스와 류현진의 길고 긴 인연
2006시즌, 괴물의 탄생을 알리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주역
2010년, 괴물의 위대한 시즌
류현진의 직구와 체인지업을 해부한다
류현진,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다

류현진의 베스트 경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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