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버린 왕자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버린 왕자작품 소개

<버린 왕자>

어린 왕자가 서울에 나타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왕자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패러디, 버린 왕자!

어느 날 왕자가 사는 작은 별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어요. 왕자는 꽃에 마음을 빼앗겼죠. 그런데 이 꽃, 왕자에게 석사 학위 정도는 있어야 한다나요? 졸지에 왕자는 수험생이 되었지만 입시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결국 자기 별을 버리고 떠나야만 했습니다. 우주를 여행하다 지구에 도착한 버린 왕자. 그런데 하필이면 입시 교육의 메카, 학원들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동네로 내려와 어느 고시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스펙사회, 목적없는 교육, 꼰대식 조직문화까지 재미있게 꼬집다

어린 왕자가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고 했죠? 숫자에 스펙이 더해져야 완전체에요. 누가 취직했다는 이야기를 해보세요. 어른들은 제일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묻지 않아요. “무슨 일을 하는 회사니? 그 애 꿈은 뭐였고? 들어가면 무슨 일을 하지?”라고 묻는 법이 절대로 없어요. “대기업이야? 연봉은 얼마래니? 대학은 어디 나왔댔지? 자격증은 얼마나 땄고? 어학연수는 어디서 몇 년 하고 왔데?”하고 묻는답니다. 회사 규모와 연봉과 스펙을 알면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린 왕자에 등장했던 부끄러운 어른들, 어린 왕자가 지구를 다녀간 지 70년이 넘었지만 어른들은 변한 게 없답니다. 오히려 상태가 더 심해졌어요. 버린 왕자는 생색내기에 급급한 국회의원부터, 회의와 회식만 반복하는 비즈니스맨, 비밀(?) 공무원까지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웃기면서도 슬픈 어른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버린 왕자는 지구로 내려와 사막 대신 어느 학원가 고시원에 내려왔어요. 사막이 모래밖에 없어 외롭다면, 이곳은 사람이 곧 모래와 다름없는 외로운 동네랍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아이를 만나고 달라졌어요. 버린 왕자는 저를 길들이고 떠났지만, 삶의 비밀을 알려주었답니다. 어린 왕자가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었죠?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요. 바보같이. 비밀이 궁금하다면 지금 버린 왕자를 만나보세요.



저자 소개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국문과를 갔으나, 정작 대학 때는 쓰고 싶은 이야기가 없었다. 일단 취직을 하고 10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글쓰기로 돌아왔다. 이제는 물이 들어오지 않아도 노를 저어야만 한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쓰고 싶고, 끝내주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리뷰

구매자 별점

4.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