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북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새로 고침(F5)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북스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RIDIBOOKS

리디북스 검색

최근 검색어

'검색어 저장 끄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리디북스 카테고리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

대여 15일 3,000
구매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9,100(30%)
판매가9,100


책 소개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 이 책은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다. 갈등을 겪고 있는 모녀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그들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모녀들의 갈등을 공감하는 동시에 상담사의 시선을 통해 모녀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엄마와 딸이 상담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며 독자들 또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화기애애함 속에 가려진 일그러진 모녀들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팔짱을 끼고 쇼핑하는 모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공원에 가도 젊은 엄마와 친정어머니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유모차를 끌며 사이좋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하고 애틋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겉과 속이 다른 이른바 ‘가면 모녀’들이 많다. 얼핏 별 문제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는 모녀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다. 문제를 안고 있는 모녀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그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모녀가 등장한다.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엄마, 바람피우는 남편에 대한 분노를 딸에게 푸는 엄마, 못다 이룬 자신의 꿈을 강요하는 엄마, 친딸을 미워하는 엄마, 딸을 공주처럼 키운 엄마, 남편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는 딸을 모르는 척하는 엄마….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란 딸들은 거식증, 우울증, 무기력증 등을 앓거나 심각한 경우 알코올중독에 빠지거나 자살기도를 하기도 한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엄마와 딸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상담사가 들려주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이 책의 특징은 상담사의 입장에서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이야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장소는 상담실로,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상담실 안을 엿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교수이자 유명한 상담사로 내담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 마음을 울리는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상담사의 이성적인 시선을 빌려 모녀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남성인 저자는 남편의 입장에서 때론 아버지의 입장에서 담담하게 그들을 바라본다.
이 책은 11가지 모녀의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심리학 이론을 덧붙이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이라고는 해도 학술적인 용어 없이 쉽게 풀어나간다. 저자는 모녀간의 갈등을 ‘동성(同性)’, ‘동일시와 질투’, ‘대물림’의 심리학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엄마와 딸의 성별은 같은 여성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모녀는 감정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다. 그러나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엄마와 딸은 나쁜 감정까지도 공유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넌 내 딸이니까 이 정도는 이해해줘야지”하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단순히 위로를 바라는 수준을 넘어 화풀이의 대상이 되면 딸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저자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약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엄마들은 보통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딸이 대신 이루어주길 바란다. 여기까지는 딸을 사랑하는 정상적인 엄마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그러나 동일시를 넘어 딸을 자신의 복제품으로 만들려고 하는 순간 모녀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자신은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했지만 딸만큼은 피아니스트로 만들겠다는 엄마가 있다. 그녀는 딸을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딸의 의사를 철저하게 짓밟고 있다. 여기에 엄마의 질투심이 발동하면 모녀관계는 한층 더 왜곡된다. 즉, ‘나는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했는데 감히 네가 그 꿈을 이루다니’ 하며 딸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것이다. 얼핏 ‘딸을 위해서’라며 사랑을 쏟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 어딘가에서 딸의 존재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단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크기 때문에 질투와 미움이 묻혀버릴 뿐이다.
모든 부모와 자식 간에 대물림 현상이 일어나지만 유독 엄마와 딸에게 깊게 나타난다. 엄마처럼 살지 않으려고 그토록 다짐했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엄마를 그대로 따라 하는 여자들이 많다. 가령 어린 시절 엄마에게 학대받으며 자란 딸이 결혼 후 자신의 아이를 때리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세 가지 개념으로 엄마와 딸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분석한다. .


남편, 아버지, 아들로서의 역할

이 책은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남성독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남성은 가정 내에서 아버지, 남편, 아들, 남동생의 입장에 있다. 이들은 아내와 딸, 엄마와 여동생 사이에서 중심을 잡거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들은 모녀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문제가 있는 가정을 들여다보면 아버지가 외도를 하거나 일에 중독되어 가정에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어머니는 분노를 느끼고 그 분노의 화살은 딸에게 향한다. 남성들이야말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아야 한다.


사랑하면 놓아주어야 한다

딸에게는 딸의 인생이 있기에 엄마가 아무리 품 안에 두고 싶어도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 엄마는 딸이 품에서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딸의 성장을 지켜봐야 한다. 딸들이 엄마를 떠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시 엄마 품으로 돌아오기 위한 긴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엄마 곁으로 돌아온 딸들은 누군가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할 것이다.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며 딸 또한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는 진부한 명제를 새삼스레 느끼게 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왜 엄마와 딸 사이는 특별한가

고혜정 작가의 수필 「친정엄마」는 연극을 시작으로 영화, 뮤지컬로 만들어져 대한민국에 ‘친정엄마’ 신드롬을 일으켰다. 화려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소재가 관객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바로 모녀가 자아내는 애잔함 때문일 것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감성적이다. 대부분의 모녀는 그래서인지 부자(父子)나 모자(母子)지간에 비해 심리적으로 친밀하다.

이런 점은 통계상으로도 드러난다.
중년 여성에 필요한 5가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돈, 건강, 친구, 찜질방 그리고 ‘딸’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5가지로 아내, 와이프, 집사람, 마누라, 애 엄마를 꼽은 남편(중년남성) 입장에서는 씁쓸하겠지만 그만큼 중년 여성에게 딸은 꼭 필요한 존재다. 그렇기에 바로 이 지점에서 갈등의 소지가 생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속박이나 구속의 행동이 나오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안타깝게도 대를 이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그토록 싫어했던 엄마처럼 딸에게 대하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름의 집착, 그 끝은 비극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의 저자, 호로이와 히데아키는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특별해 보이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실화를 바탕으로 풀어놓는다.
저자는 모녀지간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선을 넘는 순간 모녀관계는 뒤틀리기 시작한다는 조언이다. 이 책은 상대가 생각하는 선을 넘어 오해와 갈등으로 남모를 고통을 겪는 여성들의 이야기와 그 극복기를 담았다. 심리학자이자 상담심리사인 저자는 남모를 갈등을 겪고 있는 모녀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담한 필치로 보여준다. 때문에 독자들은 모녀들의 갈등을 공감하는 동시에 상담사의 시선을 통해 그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엄마와 딸이 상담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심리 치유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맥도날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할머니의 여동생은 “언니는 늘 공주였다. 마치 어머니는 시녀고 딸(맥도날드 할머니)은 공주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란에 빠졌고, 그 후 자신을 구원해줄 존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동화 속에서 나오지 못한 채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안타까운 결말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얽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어머니의 잘못된 사랑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딸을 키우는 어머니, 언젠가 엄마 될 딸, 모녀를 곁에서 바라보는 아버지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


저자 프로필

호로이와 히데아키 袰岩秀章

  • 국적 일본
  • 경력 일본집단정신요법학회 이사
    사이타마공업대학 인간사회연구과 임상심리학 교수
    사이타마공업대학 인간사회학부 심리학과 교수
    일본정신분석학회 정회원
    일본심리임상학회 정회원
    세계정신건강연맹 종신회원
    식이장애학회 수석요원
    프리메이라 개설

2015.1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호로이와 히데아키(袰岩秀章)

사이타마공업대학 인간사회학부 심리학과, 동대학원 인간사회연구과 임상심리학 전공교수다. 일본심리임상학회와 일본정신분석학회 정회원으로서 일본집단정신요법학회 이사, 세계정신건강연맹 종신회원(Life Time member of World Federation for Mental Health), 식이장애학회 수석요원(Senior member of Academy for Eating Disorder) 등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아내인 심리카운슬러 호로이와 나나(袰岩奈々)와 함께 심리상담소인 프리메이라를 개설한 후 일반인은 물론 기업 컨설팅 및 교육세미나 등을 전개해 왔다.

옮긴이: 박미정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초역 니체의 말2》, 《고양이에게 하고 싶은 수많은 말(출간예정)》, 《강아지에게 하고 싶은 수많은 말(출간예정)》, 《주술은 마법의 향수(마법의 정원 이야기 13, 출간 예정)》가 있다.

목차

■ 머리말...................................6p

제1장 그래도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어요...................................14p
첫 번째 이야기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엄마...................................18p
두 번째 이야기 남편에 대한 분노를 딸에게 퍼붓는 여자...................................34p
세 번째 이야기 가깝고도 먼 집착과 사랑 사이...................................46p
해설 좋은 엄마가 딸에겐 나쁜 엄마일 수도...................................68p

제2장 딸에게 복종을 요구하는 엄마들...................................76p
네 번째 이야기 자신의 꿈을 강요하는 엄마...................................80p
다섯 번째 이야기 딸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싫은 여자...................................95p
여섯 번째 이야기 완벽한 엄마의 콤플렉스...................................112p
해설 딸의 성장을 방해하는 어머니들...................................124p

제3장 너무나 버거운 엄마의 사랑...................................130p
일곱 번째 이야기 딸은 엄마의 복제품이 아니다...................................134p
여덟 번째 이야기 공주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다...................................150p
아홉 번째 이야기 엄마 같은 딸, 딸 같은 엄마...................................164p
해설 딸은 엄마의 분신?...................................178p

제4장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186p
열 번째 이야기 때릴 때마다 떠오르는 악몽...................................190p
열한 번째 이야기 씻을 수 없는 상처, 성적 학대...................................198p
해설 물려주고 싶지 않은 선물, ‘심리적 대물림’...................................206p

제5장 엄마와 딸의 적당한 거리...................................222p
부모와 자식은 ‘공의존(共依存)’의 원형...................................224p
서로에게 의지하는 것은 당연하다...................................227p
거리를 두면 오히려 가까워진다...................................230p

■ 맺음말 남자,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서...................................233p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북스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