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임원보다는 부장을 꿈꿔라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   경영/경제 마케팅/세일즈

임원보다는 부장을 꿈꿔라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임원보다는 부장을 꿈꿔라작품 소개

<임원보다는 부장을 꿈꿔라> 직장 생활이라는 것은 장거리 레이스다. CEO부터 말단 사원이 함께 달리는 단체 마라톤과 같다. 요즘처럼 고용이 불안한 시대에 이 마라톤에서 낙오 없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것조차 쉽지 않다. 적어도 경기의 기본을 잘 지켜야 하는데 초보자가 쉽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임원보다는 부장을 꿈꿔라』는 회사에 입사해 저자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 사람들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조언으로 가득하다.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멋있기만 하고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지금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령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회라는 커다란 산을 처음 오르는 이들에게 충실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사소한 요소가 당신의 자리를 결정한다!

직장 생활이라는 것은 장거리 레이스다. CEO부터 말단 사원이 함께 달리는 단체 마라톤과 같다. 요즘처럼 고용이 불안한 시대에 이 마라톤에서 낙오 없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것조차 쉽지 않다. 적어도 경기의 기본을 잘 지켜야 하는데 초보자가 쉽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한 분위기의 직장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에서 30년을 근속한 저자는 우선 부장이란 직급에 1차 목표 지점을 맞추라고 주장한다. 임원이나 경영진이란 자리는 실력만으로 가능한 자리가 아니다. 환경이나 운이란 요소가 그동안에 준비된 실력과 시너지를 낼 때 가능한 영역이다. 여기서 준비된 실력이란 요소는 본인의 힘으로 달성 가능하다.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오를 수 있는 마지막 직급인 부장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다. 이 책에서는 30년 직장생활 동안 직접 겪었던 여러 일들을 사례로 들어 회사 내 발생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다양한 인간관계와 업무뿐만 아니라 자신을 관리하는 법 또한 담겨 있어 첫 직장에 들어간 후 방향을 잡지 못하는 신입사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 부장을 경험한 저자는 수십 년간의 직장생활 경험을 통해 신입사원이 놓치기 쉬운 기본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깔끔한 주변 정리와 밝은 인사성은 불안한 가운데서도 확실한 방어 도구다. 특히 내 자리보다 먼저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스스로 정리하고, 용역회사에서 파견된 직원에게까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지내는 게 좋다.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승진과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인간관계 확장이 아니라 알아두면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제시한다.
상사의 관심거리에 주목하면 평소 간과하고 넘어갔던 상사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볼 수 있다. 또한, 상사의 가정사에 주목하면 상사의 신경에 거슬릴 만한 말을 알아낼 수 있다. 저자는 이를 단순히 파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고서나 회의 자료 등에 응용하라고 귀띔한다. 이왕이면 상사가 좋아할 말, 싫어할 말을 미리 파악해 활용하라는 의미다.

이때 필요한 게 남들이 못 보는 것도 볼 줄 아는 관찰력이다.
회사 내에서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 평소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에 둔감했다면 멘토를 통해서든 독서에 의해 깨닫든 감각을 좀 더 예민하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나에게 도움을 줄 멘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에 앞서 스스로 누군가의 멘토가 될 줄 알아야 한다. 멘토 대상은 입사 동기든 선후배간이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으면 된다. 퇴직자가 큰 도움을 줄 때도 있다. 같은 업무보다는 서로 다른 업무에서 일한다면 그 시너지는 배가될 것이다.

여기에는 신중함이 덧붙여져야 한다. 인사이동 시기가 되면 여기저기서 갖가지 추측과 소문이 떠돈다. 이런 말에 잘못 휩쓸리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내가 직접 보고 겪지 않은 사항이 아니라면 늘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에게 해를 끼칠 만한 사람도 미리 조심해야 한다. 금전 문제에 집착하는 사람, 부모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늘 경계해야 한다는 게 저자 생각이다. 선배나 상사라도 존경하되 무한 신뢰하지는 말아야 한다.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이들이 자신을 챙겨 줄 거라고 무작정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학연, 지연, 혈연 등은 불행한 일을 겪었을 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잘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법

직장생활은 그저 열심히 한다고 다가 아니다. 잘해야 한다. 신입사원은 부족한 경험으로 잘못된 방식을 택해 업무 능력을 늘리려 하거나 특별히 시간을 더 투자하기도 한다. 잘하려면 회사를 다시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신입사원은 직장에서 성장하는 동안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놓았다.

협력업체와의 관계는 최근 들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위 ‘갑질’을 하는 사람들을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 오해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업무 경험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엔 협력업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들도 갑이라는 특권을 받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갑질’을 하기 쉽다는 것이다. 협력업체의 소중함을 잊는 것이다. 자신이 살기 위해 협력업체를 헌신짝 버리듯 하는 태도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이 맡은 협력업체와는 서로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회사 외부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섣불리 나서서는 안 된다.
특히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잘못된 내용이라도 싸우려는 태도는 금물이다. 부정적인 보도 후에 하는 행동들은 사후약방문이 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안 좋은 뉴스를 더 키울 수 있다. 함부로 언론 매체와 인터뷰하지 말고 언론을 상대하는 홍보 부서나 관련 부서가 일관된 발언을 하도록 넘겨줘야 한다. 공공 기간이 연관된 조사에서도 이런 태도가 필요하다. 잘못된 애사심으로 조사를 방해하려 하지 말고 수검 요원에게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사회생활에 이러한 요령들도 중요하지만 업무 실력이 기본적으로 밑바탕 되어야 한다. 손쉽게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바로 ‘글쓰기’라는 데 저자는 주목한다.
요즘 같이 간략한 보고 체계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점점 회사 내 글쓰기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 부단히 읽고 꾸준히 써야 한다. 회사 내에서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속 부서나 관련 부서의 보고서를 읽어 보는 것이다. 보고서를 읽는 것은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상사에게 자료를 요청하거나 메일이 왔을 때 함부로 삭제하지 말고 무엇이든 읽어봐야 한다. 다만 외부 노출은 금물이다. 요즘 SNS를 통해 회사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보 유출에 대한 의심만으로도 엄청난 부메랑이 돼 돌아올 수 있다. 회사 자료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중히 여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특기 개발 또한 틈틈이 해야 할 일이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가면서 조직 자체도 환경이 불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자기계발 노력은 물론 취미 생활이라도 스스로 먼저 공개하는 건 좋지 않다.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잘못 이야기를 전달하면 직장을 중간에 그만두겠다는 뜻으로 읽히거나 그만두게 만들 요소로 활용되기 쉽다. 자신의 의지와 달리 자신의 노력이 외부에 밝혀졌다면 부서를 위해 그 능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야 한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사실 리더가 아닌 리더를 돕는 책사 같은 존재다.
이에 발맞춰 저자는 1인자인 리더가 아닌 2인자인 긍정적 팔로워가 될 것을 주문한다. 리더를 돕는 2인자야말로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직원은 리더가 아닌 훌륭한 직원이 되고자 한다. 리더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원을 추스르고 다독여 줄 존재 말이다. 부하직원으로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적극적인 팔로워십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이들은 회사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데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회사에 입사해 저자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 사람들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조언으로 가득하다.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멋있기만 하고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지금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령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회라는 커다란 산을 처음 오르는 이들에게 충실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김남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한 직장 중 하나인 삼성전자에서 30년을 근속했다. 누구보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신입사원 시절은 불안의 연속이었다. 학군장교(21기)로 군 복무를 마친 지 단 3일 만에 사회생활을 시작했기에 회사 공기부터 어색했던 것이다.

젊음이나 패기만으로 버티기에는 힘들고 답답한 점이 많았다. 이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그는 갖가지 시행착오 끝에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천천히 나름의 입지를 구축했다. 정보통신부문 구매기획부, 경영지원실, 무선사업부 마케팅 및 기획팀을 거치며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게 된 배경이다. 지금은 회사를 옮겨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업체인 동성테크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목차

머리말 -겨울이 없는 가을은 없다- 4

[1장 신입사원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12
출근은 웃으며, 청소는 꼼꼼히 19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28
비난은 자기 그림자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 32
경쟁이 아닌 협력을 위한 나만의 멘토 찾기 39
최대의 조력자 49
신입사원 맞춤 카드 사용법 53

[2장 업무하기 전 이것만은 놓치지 말라]
개인 SNS를 바르게 사용하려면? 60
상사의 관심사에 집중하면 해답이 보인다 67
부단히 읽고, 꾸준히 써라 73
진정한 리더는 2인자부터 80
잘못된 보고는 상상 이상의 재앙을 부른다 85
공권력 조사를 저급한 애사심으로 방해하지 말라 90
끝나지 않은 연결고리, 퇴직자 100
우리는 모두 ‘을’이 될 수 있다 110

[3장 틈틈이 하는 자기계발]
늘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120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자 126
제 2의 무기, 특기 132
신문은 정보의 보물창고 138
개인별 핵심 성과 지표 142
긍정적 팔로워가 필요할 때 148
금전에 집착하는 조직원은 무조건 멀리하라 153
오피니언 리더 대처법 161
모든 접대는 당신의 목을 옥죄는 올가미가 된다 170

[4장 더 나은 나를 위해]
화를 다스리지 않으면 절대 승자가 될 수 없다 178
“NO”를 외칠 때와 외치지 말아야 할 때 185
5년마다 다시 세우는 계획 193
개인 정보와 직장생활과의 관계 200
미운 놈에게 떡 하나도 주지 말라 205
깐깐한 상사 내 편 만들기 213
선배나 상사를 존경하되, 무한 신뢰하지 말라 220
언론 보도에 대응하는 자세 227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자녀와 추억을 공유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라- 237
맺음말 -퇴직하며 후배들에게 남기는 편지- 244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