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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광현문의 지혜 상세페이지

증광현문의 지혜작품 소개

<증광현문의 지혜> 중국인들은 모두 알지만 우리는 몰랐던 고전
격언 한마디에 담긴 인생의 지혜

《증광현문(增廣賢文)》은 《명심보감》, 《채근담》과 함께 동양의 3대 격언집으로 꼽히는 책이다. 중국 고전 속 격언이나 중국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속담 등을 모아 묶은 《증광현문》은 명나라 때부터 자녀들을 계몽하는데 사용되었고, 중국에서 필독서로 읽혀 왔다.
이 책 《증광현문의 지혜》는 《증광현문》에서 가려 뽑은 365가지 구절과 함께 먼 옛날의 격언을 현대인의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면 좋을지 다양한 이야기 형식으로 깨달음을 주고 있다. 구절마다 세상 만물의 이치를 함축적인 비유로 표현하여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의 마음가짐이나 사람을 대하는 자세 등 선현들의 처세에 관한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 수백 년 동안 인생에 대한 지혜를 전하는 데 사용되어진 문구들을 한 구절씩 매일 음미하다 보면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갈 방도를 깨우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동양의 리더들이 언급한 격언이 담긴 책
하루 한 구절 읽는 증광현문 속 지혜!

한중외교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 중에 언급한 말이 화제가 됐다. ‘일화독방불시춘 백화제방춘만원(一花獨放不是春 百花齊放春滿園)’이라는 《증광현문》의 한 구절을 이용해 온갖 꽃이 함께 피어야 진정한 봄이라는 의미로 한중 관계가 따뜻한 봄을 맞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는 표현을 통해 정치적 소신을 밝힌 적도 있다. 이 또한 《증광현문》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로, 《증광현문》에 실린 격언들은 부드러운 표현 안에 함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의미를 담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주석 등 동양의 리더들이 공식 석상에서 즐겨 언급하고 있다.
《증광현문》은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온 속담에서부터 유가, 도가 등의 각 경전들에 나오는 격언, 시의 구절을 인용한 문구 등 수많은 사람들의 지혜가 총망라되어 전해지는 격언집이다. 누가 이것을 최초로 모아 책의 형태로 펴냈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명나라 때부터 전해져, 명•청 시대에 민간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주로 사용되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회자되는 책이다.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녀 또는 손자에게 인성 교육을 시키기에 적합하도록 “어릴 때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상심하며 슬퍼한다”, “남이 부귀한 것을 보면 기뻐하되, 그것을 질투하지 마라”와 같이 어려운 말보다는 쉽고 교훈이 될 만한 문구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 《증광현문의 지혜》는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증광현문》에서 365개의 구절을 뽑아 더불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수록한 책이다. 매일 하루에 한 구절씩 음미하듯 읽다 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법, 말을 할 때에 주의할 점, 가난을 극복하는 방법 등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혜안을 얻게 된다.
‘일년지계재우춘 일일지계재우신(一年之計在于春 一日之計在于晨)’이라 하여,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는 말이 있다.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마디로 삼을 만한 문구를 매일 익히며, 365일을 계획해 나간다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엮은이: 한주서가
인문학집필연구소 한주서가는 글을 사랑하고 글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모임이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고전을 발견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를 인문학 관점으로 접근해 시나리오 모임, 동화 작가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글을 함께 모여 집필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가, 강사, 동화 작가, 여행 작가, 소설가 등을 발굴하고 양성해 글로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특히 대표 작가 한주는 《조선족 재발견》, 《조선의 재발견》 등 고전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4

1月 새해를 여는 문 ⦁7
2月 정결한 몸과 마음 ⦁39
3月 계절의 시작 ⦁69
4月 흔들리지 않는 삶 ⦁101
5月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133
6月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165
7月 삶은 배움의 장이다 ⦁197
8月 때로는 그늘도 필요하다 ⦁229
9月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261
10月 만남과 헤어짐 ⦁293
11月 모든 것은 나로부터 ⦁325
12月 또 다른 시작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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