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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 밤에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판타지물 ,   BL 웹소설 역사/시대물

달 밝은 밤에

달 밝은 밤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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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 밝은 밤에 외전 7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6.4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외전 6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6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외전 5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6.6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외전 4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6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외전 3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5.6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외전 2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6.4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외전 1화
    • 등록일 2018.04.20.
    • 글자수 약 4.1천 자
    • 200

  • 달 밝은 밤에 47화 (완결)
    • 등록일 2017.10.13.
    • 글자수 약 6.9천 자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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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단행본 보러 가기>>[도서 안내]
본 도서의 외전은 이전에 출간한 달 밝은 밤에 외전 도서를 편집하여 재출간하였습니다.
기존에 출간된 달 밝은 밤에 48화 (외전) 과 서비스되는 도서의 1~7화의 내용이 동일하오니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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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시대물
* 작품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궁정물 츤데레공 초딩공 황제공 미인공 사랑꾼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여장수 얼빠수 판타지물 신분차이 코믹/개그 달달물
* 공 : 이인 - 전황제 현월왕. 비(雨)는 멋대로 다루는데 비(妃)는 어쩌지 못하는 딜레마 있음
* 수 : 소야 - 가짜 월왕비. 성실하고 짱짱한 생활력으로 월궁을 먹여 살림.
* 이럴 때 보세요: 동양판 할리킹입니다. 하지만 야무진 수가 뛰어난 살림력으로 공을 먹여 살립니다. (...) 이런 취향을 가지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 공감 글귀:
“멋대로 간다?”
대숲을 거침없이 해쳐가는 이인의 걸음걸음에 신경질이 묻어났다. 촘촘히 하늘로 높게 뻗은 대나무 사이사이를 성큼 한걸음 지나는 순간 그는 훌쩍 자랐다.
“둘이서 그런 작당질 중이었군 그래.”
나직하지만 성난 기운이 묻어나는 목소리에 댓잎이 우수수 몸을 떨었다. 내딛는 발끝에서 파란 불꽃이 일었다. 불꽃은 발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몸을 감싸듯이 휘감고 사라졌다.
쿠르릉 하늘이 울었다. 밀려오는 구름떼에 사방이 삽시간에 어둑해졌다. 휘이잉 한바탕 회오리바람이 대숲을 지나갔다. 댓잎이 와르르 떨어졌다.
“누가 가게 둘 것 같아?”
번쩍! 땅으로 내리꽂는 우레에 거침없던 이인의 걸음이 문득 멈추었다. 그는 그제야 몸의 변화를 알아챘다. 그리고 손끝에 전해지는 어떠한 기운도 느꼈다. 그것은 오래전 그가 잘 알던 그의 것이었다.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먹장구름이 머리 위에 몰려있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번쩍번쩍 불꽃을 내보이며 원을 그렸다.

***

그날 밤, 월궁에는 여름 큰 비가 내렸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사흘 밤낮을 세차게 퍼부었다. 빗물은 가파른 바위사이를 흘러내려와 계곡에 이르렀고 수면은 빠르게 높아갔다. 불어난 물길에 길펀 바위도 징검다리도 잠기었다. 덕분에 월궁은 섬처럼 고립되었다.


달 밝은 밤에작품 소개

<달 밝은 밤에> 대연국 대장군댁 초당에 외따로 살고 있는 소야는 문가보 주인 계문설의 혼외자식입니다. 어미는 대연국 북쪽 아라태 여인이고 소야는 거기서 열 살까지 살았습니다. 어미가 죽고 아비 곁으로 왔지만 혼혈 사생아를 쳐다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소야는 어느덧 열여덟이 되고 그리운 아라태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이복누이가 황후간택에서 떨어져 후궁의 자리도 못 얻은 채 월왕비로 가게 되자, 문가보의 안주인 유씨는 소야를 대신 보냅니다. 물론 저간의 사정을 알 길 없는 소야는 유씨의 말을 믿고 잠깐만 머문다는 조건으로, 아무도 모르게 대리 월왕비로 깊은 산속 월궁으로 떠나게 됩니다.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을 줄 알았던 월궁 사람들. 구중중한 궁. 권좌에서 밀려난 황족의 삶은 참혹합니다. 소야는 자기도 모르게 이인, 현무, 백희, 태작과 담뿍 정이 듭니다. 월궁에 또 다른 꿍꿍이가 있는 줄은 모르고, 얌전히 비마마 행세를 하다가 후다닥 도망가야 된다는 것도 잊고, 팔 걷어붙이고, 장작패고, 나물 캐고, 청소하고, 필사하고…… 월궁을 먹여살리는 소야의 하루는 바쁩니다. 그리고 어린 월왕 이인과 수상한 남자 이인은(...) 소야의 마음 한구석을 흔들어 놓습니다.

알 수 없는 제멋대로 미남자 이인과 똑 부러진 소야의 어느 달 밝은 밤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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