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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피폐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상처남, 외유내강녀

▷ 남주인공: 현원 - 선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노예로 전락했다. 20년간 복수의 칼을 갈아왔지만,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살려줬던 사혜를 마음속에 담고 살아왔다. “넌 내 것이다. 지옥에 떨어져도, 너는 그곳에서조차 내 것이다.”
집착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 여주인공: 사혜 - 아버지와 가족들의 잘못을 알면서도 세상을 바꿀 수 없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대한 노력했을 뿐. 일순간 모든 것을 잃어 정신을 놓아버리고, 혼이 나간 껍데기가 되어버린다. “당신이 있는 그 지옥에, 나는 없을 거예요.”
상처녀, 도도녀, 외유내강녀

▷ 이럴 때 보세요: 지독한 소유욕과 독점욕을 맛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런다고 내가 네 것이 되는 것이 아니야.”
사혜가 악물었던 입술을 열어 말했다.
지금은 뭐라고 말해도 이 사내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너는 굶주린 개에게 동정을 베풀지 말았어야 했어. 결국은 그 개가 지금 이렇게 너를 물어뜯으려 하고 있으니 말이야.”
이 사내는 지금 스스로를 굶주린 개라고 칭하고 있다.
사혜의 눈에 비친 사내는 굶주린 개가 아니라 증오의 독기에 삼켜진 불쌍한 사내로 보였다.
이 사내는 한때 마음에 담고 그리워했던 그 청년이 아니다.
이 사내는 함께 도망치자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던, 자신을 흔들던 그 청년이 아니다.
이 사내는, 다정하게 손 잡아주며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려주던 그 소년이 아니다.
그는 어디에도 없다.
사혜가 아는 현원은 어디에도 없다.
이미 죽어버렸는지, 저 독기에 삼켜졌는지 사혜가 아는 현원은 없다.
그녀가 좋아했던 다정한 소년은, 어디에도 없고 그녀의 눈앞에는 사나운 짐승이 있을 뿐이었다.
난폭하고 거친 증오심에 물든 사내만이 있을 뿐이었다.


짓밟힌 밤작품 소개

<짓밟힌 밤>

왕궁이 붉게 타들어가던 밤 천년의 왕조가 무너졌다.
왕과 왕자들의 목이 잘리고, 공주 사혜는 왕궁을 짓밟은 사내 현원에게 능욕당한다.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현원에게 겁탈당한 충격으로 정신을 놓아버린 사혜.
복수와 연정 사이에 갈등하다 복수를 이루고, 사혜마저 손에 넣어 극진하게 돌보는 사내 현원.

현원의 보살핌 속에서 사혜는 조금씩 정신을 회복하지만, 그녀에게는 삶이 지독한 형벌일 뿐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사내를 사랑할 수 있을까.
사내에게 다시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내의 가슴에 칼을 찌르는 것이 복수가 될까.
어쩌면……
사내가 보는 앞에서, 제 가슴에 칼을 찌르는 것이 가장 잔인한 복수가 되지 않을까.

“넌 내 것이다. 지옥에 떨어져도, 너는 그곳에서조차 내 것이다.”
지독한 소유욕과 숨 막히는 애정을 드러내는 사내, 현원.
“당신이 있는 그 지옥에, 나는 없을 거예요.”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는 여자, 사혜.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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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마뇽

안녕하세요 마뇽입니다.
욕망이 득실거리는 글을 들고 찾아뵙고 싶었는데 변태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 싯구싯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붉게 짓밟히다.
두 번째 이야기, 나쁜 사내
세 번째 이야기, 여름 장마
네 번째 이야기, 가을, 낙화
다섯 번째 이야기, 다시 겨울, 눈이 내리다
닫는 이야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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