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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물들어 가는 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너로 물들어 가는 밤

소장단권판매가400 ~ 4,000
전권정가4,400
판매가4,400
너로 물들어 가는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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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로 물들어 가는 밤 (외전)
    너로 물들어 가는 밤 (외전)
    • 등록일 2018.12.24.
    • 글자수 약 1.6만 자
    • 400

  • 너로 물들어 가는 밤
    너로 물들어 가는 밤
    • 등록일 2018.11.12.
    • 글자수 약 22.9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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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몸정>맘정,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연하남, 평범념, 다정녀, 동정녀, 엉뚱녀,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남자주인공: 서범준 - SJ 그룹 회장 손자, 대학생, 어릴 적 첫사랑인 세연의 곁에서 순진한 후배인 척 있다 세연의 속사정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절륜남
*여자주인공: 안세연 - 대학생, 다양한 성적 판타지를 가지고 있지만 남자와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동정녀
*이럴 때 보세요: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스쿨 라이프와 야릇한 신 중심의 로맨스가 당길 때
*공감 글귀: “선배가 원하지 않으면 억지로 할 생각은 없어요. 3개월 동안 계약 연애 어때요?”


너로 물들어 가는 밤작품 소개

<너로 물들어 가는 밤> 청순한 얼굴과 달리 야릇한 상상을 하는 취미를 가진 세연.
그러던 어느 날, 대학 후배 범준에게
그녀의 은밀한 성적 판타지를 들키고 만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범준은 3개월간의 수상한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허락만 해요. 그럼 그게 무엇이건 어떤 체위건 간에 선배의 은밀한 망상들을 모두 만족시킬 때까지 몇 번이고 해 줄게요.”

의중을 알 수 없는 그의 유혹.
과연 세연은 남자 거부증을 극복하고 성적 판타지를 충족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그거…… 있잖아…….”
“그게 뭔데요? 말해 봐요.”
“섹스……. 영화에나 나오는 진하고 은밀한 것들…….”
술에 취한 중에도 섹스라는 말을 내뱉으며 부끄러웠던 기억이 남아 있었다.
“내가 해 줄까요? 선배의 성적 판타지, 난 충분히 채워 줄 수 있는데.”
“정말? 다 해 줄 수 있어? 그게 뭐든?”
“허락만 해요. 그럼 그게 무엇이건 어떤 체위건 간에 선배의 은밀한 망상들을 모두 만족시킬 때까지 몇 번이고 해 줄게요.”
유혹하듯 휘어지는 길쭉한 눈매에 홀린 듯 내민 손을 붙잡고 따라나섰다.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해서 왠지 눈에 익은 듯한 건물에 내려섰지만, 주변을 살필 겨를이 없었다. 그녀의 심장은 기대와 두려움으로 미친 듯이 뛰고 있었고, 시야는 취기로 어지럽게 엉켜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입술이 겹쳐졌다. 마주 닿았던 촉촉하고 말랑한 입술. 벌어진 입술로 파고들었던 뜨거운 혀의 느낌이 선명했다. 작은 살덩이가 입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입 안에 타액이 고이고 더운 숨이 내뱉어졌다.
그녀의 타액과 더운 숨을 모조리 삼킨 범준이 고개를 들었을 때 늘 순하게 웃음 짓던 눈빛에 나른하고 끈적한 열기가 담겨 있었다. 그녀를 응시하는 그 아찔한 눈빛에 퓨즈가 나갔던 게 분명했다.
“원하는 걸 말해 봐요.”
난생처음 경험한 진한 키스로 부어오른 아랫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녀석이 물었다. 입술보다 단단한 손끝의 느낌이 자극적이었다. 혀로 그 손가락을 핥고 싶다는 충동을 애써 참으며 입을 열었다.
“키스보다 더 진한 거…….”
“이런 거요?”
“흐읏, 응……. 그런 거…….”
섹스라는 단어를 다시 쓰기엔 부끄러워서 돌려 말했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했다. 그의 커다란 손이 세연의 가슴을 움켜쥐고 목덜미에 입을 맞춰 왔다. 원피스 자락을 들치고 허벅지를 쓸어 올리는 손길, 가슴을 주무르는 강한 압력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목덜미를 지나 벌어진 입술로 들어온 뜨거운 혀가 그녀를 점령해 갔다.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잇몸을 쓸고 점막을 문질렀다.
원피스 지퍼가 내려지는 소리가 아득하게 멀리서 들려왔다. 원피스가 벗겨지고 브래지어가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가느다란 체형에 비해 큰 가슴은 늘 콤플렉스였다. 양팔로 드러난 가슴을 가렸다. 그 사이 범준도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서 대충 침대 아래로 던져 놓았다.
넓고 단단해 보이는 가슴. 굴곡진 복근. 손을 뻗어 만지고 싶다는 충동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옷을 벗은 그는 그녀를 가볍게 들어 침대에 눕혔다.
“예뻐요. 가리지 말아요.”
가슴을 가린 두 손을 치워 낸 범준이 그녀의 가슴을 입에 머금었다. 혀로 톡 튀어나온 유두를 굴리고 유륜을 혀끝으로 동그랗게 굴리며 핥았다.
그것만으로도 온몸이 움찔거리는데 강한 힘으로 빨아 당기자 머리끝까지 관통하는 저릿한 느낌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엉덩이가 저절로 들썩이고 발끝이 곱아들었다. 범준의 단단한 어깨를 붙잡고 흐느꼈다.
“선배는 가슴을 빨아 주는 걸 좋아하는구나.”
촉촉하게 젖은 딱딱해진 유두를 손끝으로 문지르며 속삭였다. 그녀도 처음 안 사실이었다. 자신이 가슴을 만져 주고 빨아 주는 걸 좋아한다는 걸.
눈치가 빠른 것인지 범준은 그녀의 반응을 보고 쉽게 알아 버렸다. 기분이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말로 들으니 너무 부끄러웠다.
“싫어……. 그런 말…….”
“그럼 그만할까요?”
목덜미를 혀로 쓸며 약하게 입술로 깨물며 범준이 속삭였다. 말을 할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숨결이 예민해진 피부에 닿아 오고 커다란 손이 가슴을 가볍게 주물렀지만 한없이 부족했다.
“말해 봐요. 어떻게 해 줄까요?”


저자 프로필

몽월화

2018.01.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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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몽월화

출간작
<봉인된 기억>

목차

1~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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