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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능력남, 직진남, 무심녀,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정략결혼
*남자주인공: 강우현-늘 장남인 형에게 밀려 자기 자리를 찾고 싶어 했던 남자. 내키지 않던 선 자리에서 지아를 만나 잘 맞는 욕망의 상대이자 간절히 원했던 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의 결혼을 진행, 그러나 점차 지아에게 사랑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윤지아-문정 그룹의 장녀. 프랑스 유학 중 선을 보기 위해 들어왔던 한국에서 우현을 만나 그와 결혼한다. 결혼은 단지 자유를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던 지아, 다가오는 우현이 싫지 않지만 혼란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남녀의 선결혼, 후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저 욕망이라 여겼지만, 어느새 사랑이었다.


너였다작품 소개

<너였다> “나한테 빠지면 답 없어요. 소문 들었죠?”

내키지 않던 선 자리에서 문정 그룹의 장녀 윤지아를 만나게 된 강우현.
트러블 메이커라는 소문이 무성한 그녀였지만
우현은 첫 만남부터 그녀의 모든 것을 갖고 싶은 기이한 욕망을 느낀다.

“널 가져야겠어.”

이해관계 아래 뜨거운 욕망을 숨긴 채
만난 지 한 달 만에 정략결혼을 결정한 두 사람.
그리고 결혼 후 시작된 진짜 연애.

“윤지아, 넌 독초 같아.”
“독초?”
“그래.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되는.”
“지금은 어느 쪽인데요?”
“독.”

첫눈엔 욕망, 그러나 결국엔 너였다.


출판사 서평

어느새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겨 있었다. 등을 쓸던 그의 손이 점점 더 아래로 향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바싹 그의 하체에 닿게 하는 게 아닌가. 어느새 그의 몸은 단단해져 있었다. 단단한 그것이 조금씩 움직였다.
“뭐 하는 거예요?”
얼굴이 홧홧하게 달아오르는 것 같다.
“느껴 봐.”
“뭘요?”
모르는 척하지만, 지아가 모를 리 없다. 이 남자가 얼마나 자신을 뜨겁게 달구었던가. 밤이 가는지 아침이 오는지 모를 만큼 뜨거운 시간이었다. 그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가슴이 부풀어 오를 만큼.
“느껴지지 않아?”
“그러니까 뭐가요?”
“내 마음.”
“마음?”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언제부터인가 우현은 지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과 많이 달라진 우현의 마음을 이제는 지아도 느끼고 있다. 다만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를 뿐. 정확히는 아직도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그저 끌리는 것인지, 아니면 어느새 다른 감정이 생긴 것인지.
“정확히는 내 욕망. 당신을 간절히 원하는 내가 보이지 않아?”
우현은 이번에도 그녀가 놀라지 않게 진심을 숨기고 입으로 다른 말을 한다. 이런 자신의 용기 없음이 싫지만 무작정 그녀에게 진심을 고백했다가 이런 관계조차 망칠까 봐 겁이 났다.
‘그래, 아직은 아니야. 조금 더 기다리자.’
“보이지는 않고 느껴지기는 하네요.”
“보여 줄까?”
우현은 이미 셔츠의 단추를 풀고 있다. 어느새 단단한 그의 가슴이 보였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더니 거짓이 아닌 모양이다. 더욱 단단해진 그의 가슴에 그녀의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진짜 지금이 몇 신 줄 알아요?”
시계를 풀면서 우현이 시간을 확인했다.
“여기 시간으로 아침 11시네. 섹스하기 딱 좋은 시간.”
“과연 당신에게 시간이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 당신만 있다면 언제든 가장 섹스하기 좋은 시간이겠지.”
지아는 노골적인 우현이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이 남자가 점잖은 척을 한다면 그게 더 웃길 테지. 그렇다면 그녀도 감출 필요 없다. 솔직하게 그를 마주할밖에.



저자 소개

하경(夏景)
Ama et fac quod vis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원하는 것을 하라

출간 [결혼, 연애의 시작]

목차

1~13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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