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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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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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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4권 (완결)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4권 (완결)
    • 등록일 2019.11.08.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3권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3권
    • 등록일 2019.11.08.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00

  •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2권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2권
    • 등록일 2019.11.0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1권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1권
    • 등록일 2019.11.1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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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 귀족남, 능력남, 철벽남, 상처남, 귀족녀, 나쁜여자, 상처녀, 유혹녀, 왕족/귀족, 복수
* 남자주인공: 올가 르베르토 – 고고한 품성과 수려한 외모에 어딜 가든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알파. 페로몬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로지앙을 경멸한다.
* 여자주인공: 로지앙 마세리타 – 사교계의 트러블메이커. 매혹적인 페로몬을 가진 오메가로, 주변 알파들을 정신 못 차리게 한다. 탕녀라는 소문이 늘 그녀의 이름에 뒤따른다.
* 이럴 때 보세요: 매혹적인 애증 관계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나, 저 남자를 유혹해야겠어.”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작품 소개

<악녀 로지앙의 치명적인 유혹> 로지앙 마세리타에게 연인을 소개하지 마라.
그 탕녀에게 연인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사교계의 유명한 악녀, 로지앙 마세리타.
돌연변이 오메가로 강렬한 페로몬을 타고난
그녀에겐 늘 악의적인 스캔들이 뒤따르는데.

어느 날, 그런 로지앙 앞에
어린 시절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줬던 소꿉친구의 연인인 올가가 나타난다.

“듣던 것보다 형편없군요.”
“유감이네요. 아직 반도 보여 주지 못한 것 같은데 말이에요.”

반듯한 성격과 수려한 외모로
뭇 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한 알파, 올가 르베르토.
그는 페로몬을 통제하지 않는 로지앙을 멸시하고,
그런 그에게 묘한 승부욕을 느낀 로지앙은 고고한 그를 유혹해 망가뜨리기로 한다.

과연, 그녀는 유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처음부터 악연이었던 두 사람의 치명적인 로맨스.


출판사 서평

“알파는 오메가를 거부할 수 없어.”
그 말에 올가가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그 웃음에서 비린내가 난다.
“오메가도 오메가 나름이 아닌가.”
너 같은 오메가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다.
로지앙은 입술을 비틀어 그의 말을 통렬히 비웃었다.
“알파에게 그런 걸 따질 수 있는 이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스스로를 대단히 과대평가하고 있는 거야.”
그렇게 빈정거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스워서 계속해서 웃음이 샜다.
“그저 페로몬 하나에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 것들이.”
어절마다 꾹꾹 눌러 담은 짙은 혐오가 풍겨 나왔다. 올가의 눈에 의문이 번졌다.
“알파에 환장하는 것은 당신이지 않습니까.”
“…….”
“추잡하게 말입니다.”
공기가 쨍하게 얼어붙었다.
로지앙은 기시감을 느꼈다. 그 예전, 같은 피를 공유하는 아비의 집에서 뛰쳐나왔을 때다. 나를 존중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틈으로 뛰어 들어가자 그들은 저런 눈을 하고 있었다. 돌연변이라며.
그래. 돌연변이 오메가 로지앙 마세리타. 처음으로 그렇게 낙인이 찍혔을 때 믿었던 사람들의 시선 앞에서 꼭 이런 기분을 느꼈다.
그때 자신은 정말로 더럽고, 하찮고, 형편없는 여자로 존재했다.
올가의 말이 이어졌다.
“그리고 나는 그런 알파오메가를 혐오합니다.”
로지앙은 눈을 감았다. 머리 위로 찬물을 뒤집어쓴 느낌에 이가 얼얼했다. 언젠가부터 이를 부러지도록 악물고 있음을 뒤늦게 인식했다.
아, 이건.
선을 넘었다.
자신을 경멸하는 올가 르베르토가, 경멸하는 그 이유가.
분노가 치민다.
“혐오한다고?”
“…….”
그의 말을 되뇌며 한 걸음씩 그에게 다가갔다.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피하지 않으며 무뚝뚝한 눈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바로 앞에 있는 검은색 눈동자를 똑똑히 응시하며 입술을 달싹였다.
“한번 시험해 봐?”
그들은, 너는, 나를 그렇게 볼 수 있는 자격이 없다.
너희들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욕망에 신음하는 이들인지, 가르쳐 주고 싶어 머리카락이 곤두설 정도였다.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추었다.


저자 프로필

함초롱

2017.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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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프롤로그
01 ~ 06장

2권
07 ~ 12장

3권
13 ~ 19장

4권
20 ~ 24장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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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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