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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선물. 2 (하이틴 로맨스) 상세페이지

추억선물. 2 (하이틴 로맨스)작품 소개

<추억선물. 2 (하이틴 로맨스)> 그대들의 아름다운 한마디

너에게..

“몸으로 쓴 시는, 내 몸의 각각의 기관들이 쓴 시가 아니라 내 몸과 네 몸이 만났을 때 솟아 나오는 사랑이 쓴 시다”라고 말한 이는 김혜순이다.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

그 사랑이 몸에 가득 차자 넌 네 몸속 다른 몸을 꺼내놓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이른다.

여기 두 몸이 있다. 한 몸은 네 기억 속 (너의) 몸이고 다른 한 몸은 지금 네 눈앞 육신이다.

우린 언제쯤에야 비로소 자신과 화해에 다다를 수 있을까. 이를테면 네가 쓴 이 글 모음은 네가 네게 보낸 화해의 악수, 기억 속 몸이 기억 밖 몸에게 건네는 사랑의 중얼거림이다.

몸과 몸이 마주친다. 사랑과 사랑이 교호한다. 기쁘다.

- 친구 이정현 -



언니의 비타민 같은 에피소드를 읽을 때마다 무료하고 당연히 여기던 일상 속의 순간순간이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진 평범했던 추억들이 얼마나 드라마틱했던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젠 SNS에서 그녀의 일상과 추억을 챙겨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네요.

전자책으로 출간된다니 덩달아 설레고 행복해집니다~.

- 서울에서 권경민 -



‘과거로의 기행’ 황순영 작가의 글을 읽을 때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잊혀졌던 기억 속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다녀 온 듯하다. 그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녀가 되어서….

순간순간 스쳐 지났던 그 많은 에피소드를 그녀만의 특유한 화법으로 알알이 펼쳐내 고스란히 담아낸 그녀의 글 속엔 따스한 정과 아픔과 사랑이 모두 녹아있다.

70, 80년대를 살아온 세대가 특히 공감할 그 시절의 삶과 사랑, 그 속에 함께한 감정들이 작가의 마음을 통해 또 다른 감동으로 전달됨이 기뻤다.

- 서양화가 이태현 -



그녀의 시선과 글은 화가를 닮았다.

추억은 채색되어지고 시선은 담담하고 소박하게 덧칠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설렘 하나가 된다.

- 칼럼니스트 여호상 -



순영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각박한 현실에서 따스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가진 그녀의 마음에 감동을 느낀다.

그녀의 글에는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온기와 사물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과 지성,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를 바라보는 사랑의 감성이 느껴진다.

- 을숙도 문화회관 공연기획 계장 이성섭-



적극적인 소극적 공간과도 같은 황순영 작가의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

- 영화 감독 사유진-



여기 황순영 이라는 이야기꾼이 있다.

그녀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그녀의 기억이 나의 기억인 것 마냥 착각하게 된다.

우리들 대부분이 한번쯤 겪어 봤을 만한 사소한 기억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이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여 버려진 기억들.

어쩌면 황순영 작가는 우리가 버리고 간 기억들 위에 피어난 작은 잎 새에서 삶의 의지를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 윤진장 -



황 샘의 글을 읽으면 왠지 우리의 그 시절이 응답해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먹먹하고 읽으면서도 그립습니다.

편안하게 써 내려가는 글에서 사람에 대한 그리고 사랑에 대한 배려와 열정을 느끼며 항상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 GA 미술학원 원장 김소현 -



하늘색 대문 집, 강아지 지미, 맘모스 제과, 번데기 다섯 봉지, 절친 J까지.

모두가 엄마의 추억 이야기지만 ‘그녀만의 이야기’ 가 아닌 이유.

공중전화카드 대신 스마트 폰을 쓰는 나에게도 이 책이 정겨운 이유.

우리 모두 저마다의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기에,

마음 한켠 그리운 그때를 추억 하기에,

오늘도 반가운 그녀의 추억 선물

- 반올림하여 스물인 둘째딸 태현 -



출판사 서평

사람들은 수많은 것들을 기억하면서 살아간다.
기억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추억은 점점 잊혀져 간다.

이 책의 글을 읽다 보면 잊혀져 가던 추억들이 먼 곳에서 다가오는 느낌일 것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어린 시절과 학생 시절을 보낸 작가의 추억이 보석처럼 맺혀져 있다.
살아왔던 시간들에 대한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그리운 추억이 떠오른다.
우리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던져주는 아날로그 추억은 우리의 삶이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시간이었던 것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것이 작가가 주고 싶은 추억선물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황순영은 1970년 3월 4일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답니다.

부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자작은 전시회를 몇 번 했어요.

지금은 양산에서 미술학원을 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두 딸과 삐삐와 함께 투닥거리며 살고 있어요.

이메일 : moollu89@hanmail.net

목차

서문

그대들의 아름다운 한마디

나팔바지와 에스컬레이터
신문배달
맘모스 제과와 데미안
위문편지
사랑을 위하여 무엇을
학교 괴담
유리겔라
M의 노트
잠시 박** 이었던 Y
반짝이
from Honey
안티푸라민
할머니와 오씽
나의 고양이 이름은 삐삐이다

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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