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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명경 상세페이지

종교 종교일반

성산명경

소장전자책 정가10,000
판매가10,000
성산명경 표지 이미지

성산명경작품 소개

<성산명경> 『성산명경(聖山明鏡)』은 외국인선교사 존 로스가 한국 최초 창간한 신학 잡지 ‘신학월보’에 ‘셩산유람긔’란 제목으로 게재되었던 것이다. 이어서 융희3년(1909)년 정동황화서제에서 단행본으로 발행 묶은 것으로 절대적 그리스도와 4대 종교 유교·불교·선교·기독교를 통해서 자신의 신앙적 주장을 비교 토로하고 강론하는 고전소설 형식의 국문판 신소설이다.

그대 초기는 많은 종교적 세계관의 혼돈과 격동의 시기로 외국의 선교사들이 대거 우리나라에 개항과 더불어 유입된 시기였다. 최병헌은 본래 유교 선비로 이후에 개신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동양의 문명개화를 통해서 기독교를 토착화하려는데 힘을 기울이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노력했던 인물이다.
그에게 따라다니는 호칭은 목사 외에 교육가, 계몽가로 일부는 애국가의 작사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 책의 서문과 교열은 인천의 감리교회 담임목사였던 선교사인 조지 허버 존스(George Herber Jones), 한국이름 ‘조원시(趙元時)’로 당시에 우리나라 하와이 이민전도사가 맡았던 사람이다.
최병헌은 여러 책에서 그는 신앙의 진리를 찾아내는 것을 정신적 근원으로 보았고 모든 종교를 하나의 예수 그리스도의 범주 안에 몰입하는데 헌신하였다. 동양의 고전종교 전통 안에서 기독교는 당시 한국사회가 서구식 근대적 사고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유교적 인습과 전통에 사로잡힌 민중들에게 몽매한 새로운 지식을 불어넣는 열쇠가 되었다. 이를 통해서 초기 기독교의 시대적 발로는 우리나라 근대적 신소설의 개혁과 전환을 가져오는 데 이바지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화·계몽기라는 과도기 작품들은 대부분 문명의 개화, 외국문명의 수용 등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진보적이고 민중의식 계도라는 측면에서 민족의식 계몽이 신교육을 통해서 미래지향적 모습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한국 종교의 여러 논제를 다각도로 변증하였으며 성서를 통한 절대적 기독교 구원의 도리를 주장하였고 종교의 근본교리를 통한 완성을 강조하였다. 이 책은 종교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한 번쯤은 익어볼 만한 책으로 이번에 원문을 그대로 영인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 소개

저자 - 최병헌(崔炳憲)(1858~1927) 호 탁사
충북 제천 출생
우리나라 최초 감리교 목사이며 신학자
정동교회 목사 역임
일제강점기 개신교 목사, 교육자로 감리교세례 받음
아펜젤러와 성서번역에 참여
우리나라 최초 사설 도서관 ‘대동서시’ 설립
조선 기독교인 회보, 우리나라 최초 신학잡지 ‘신학월보’ 창간
제국신문 주필 담당
〈대표저서〉
만종일련, 성산유람기, 사교고락, 죄도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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