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혜석 여행기 상세페이지

나혜석 여행기작품 소개

<나혜석 여행기> 나혜석 작품을 전자책으로 엮으며 가장 매력을 느꼈던 장르가 여행기였다. 나혜석이 억압의 나라인 한국을 떠나 자유의 나라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느낀 것을 쓴 것으로 개인의 체험만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당시 한국 상황과 그 상황 아래 있는 여성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글이었다. 나혜석은 남편 김우영과 함께 2년이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유럽과 미국을 여행했는데 그 여행이 나혜석의 일생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김우영과 이혼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연애 사건이 여행 중에 있었고, 여성의 사랑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도 여행을 통해서였다. 파리에 있는 동안에는 화가인 로제 비시에르의 문하생이 되기도 하였고 세계적 화가로서의 꿈을 키우기도 하였다. 한 마디로 나혜석에게 구미 여행은 그녀의 불같은 정열을 일깨워 준 도화선이었다. 그러나 편집을 하는 과정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장르이기도 하다. 지금과는 외래어 표기가 달랐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애를 많이 먹었다. 지명과 이름표기를 정확히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전히 많은 부분이 미흡하게 남아 있다. 다른 누군가가 내 대신 이 작업을 수행해 주신다면 감사하겠고 그렇지 않다면 훗날을 기약하려고 한다.


저자 소개

나혜석(羅蕙錫, 1896~1948, 호는 정월(晶月))은 일제 강점기 수원 개명관료의 딸로 태어나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신여성이다.
작가이자 서양화가인 나혜석은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최초의 페미니스트라고 불릴 만큼 그 삶 역시 분투적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시대와 역사적 상황에 그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식민지하 남성중심사회에 희생당한 여성이다.

목차

구미 시찰기—프랑스 가정은 얼마나 다를까
구미 시찰기
소비에트 러시아행―구미유기 1
C.C.C.P―구미유기 2
베를린과 파리
꽃의 파리행
베를린에서 런던까지
서양예술과 나체미─구미일주기 속
정열의 스페인행
파리에서 뉴욕으로
태평양 건너서(고국으로)
이탈리아 미술관
이탈리아 미술기행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