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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간 자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시간이 지나간 자리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시간이 지나간 자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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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순정공, 후회수, 무심수, 미인수, 일상물, 삽질물, 잔잔물
* 공: 백성훈 - 유현의 곁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한 동생. 어릴 적부터 유현을 짝사랑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그 곁을 떠날지도 모르기에 유현에 대한 마음을 접고자 한다.
* 수: 이유현 - 연인을 잃고 그 충격으로 모진 말을 뱉기도 한다. 이후 주변에 맴도는 성훈에게 무심하다가 문득, 오랫동안 제게 담담히 베풀어진 그의 애정을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래도록 지켜 온 순정적인 짝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그렇게 너한테…… 서서히 젖어 든 거야.”


시간이 지나간 자리작품 소개

<시간이 지나간 자리> 어렸을 때부터 형제처럼 지내온 성훈과 유현. 성훈은 유현을 좋아하는 마음을 성급하게 고백하지만 이전처럼 형과 동생으로 남고 싶다는 대답을 듣는다.
불의의 사고로 유현의 연인이 죽자, 성훈은 걱정이 되는 마음에 유현의 주위를 맴돌지만 유현은 격하게 그를 거부한다.
“형, 유현이 형. 나 없는 사람처럼 굴게. 더는 선 넘지 않을게. 뭐든 하라는 거 다 할 수 있어. 그런데…….”
성훈은 애원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내고.
“내가 어떻게 형을 안 보고 살 수 있겠어……. 나 그거 하나만, 딱 하나만 빼고 다 형 말대로 할게. 형이 하라는 대로 할게.”
그날 이후 성훈은 아주 멀리에서만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다. 깊은 슬픔 속에서 빠져나온 유현은 점차 일상을 되찾아가며 제 주위를 지켜온 성훈의 존재를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데.



목차

목차
1. 틈, 금
2. 어설픈 땜질
3. 사선에서
4. 견고해진 매듭
외전 1. 따스한 겨울
외전 2. 휴양 가자, 집으로
외전 3.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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