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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그리고 당신을 씁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당신을 그리고 당신을 씁니다

어린 만큼 통제할 수 없었던 사랑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28%10,000
판매가10,000

당신을 그리고 당신을 씁니다작품 소개

<당신을 그리고 당신을 씁니다>

서툴 수밖에 없었고, 어설플 수밖에 없었던 어린 사랑과 어린 어른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
몽글몽글하고 달달한 첫사랑과 해피엔딩인 짝사랑이 아닌 우울하고 서글프고 눅눅한 20대의 사랑 그리고 삶을 다룬 글과 그림의 모음이다. 무슨 표정인지 알 수 없는 그림 속 남자들. 이러한 그림 속 남자들의 빨간 눈과 볼, 코는 작가의 시그니처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을 내리고 자신 혹은 상대방을 투영하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모든 것을 부모님께 의지하다 하루아침에 하나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어른의 세계로 던져진 스무 살. 누구나 처음이기에 서툴고 어설플 수밖에 없던 그 때. 사랑과 꿈이 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건지 끊임없이 흔들리고 고민하던 그 시절.

<당신을 그리고 당신을 씁니다: 어린 만큼 통제할 수 없었던 사랑>은 우리 모두의 그 때 그 시절을 이제 겪어나가고 있는 작가의 글과 그림의 모음이다. 받는 이 없는 사랑과 서로 어긋나기만 했던 짧은 만남, 헤어짐 그리고 어른이 되기 위해 정답이 없는 답을 찾는 과정. 이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우울하고 서글프고 눅눅하다.

화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명확하지 않은 글, 도대체 무슨 표정인지 알 수 없는 그림들은 작가의 시그니처로 이 책을 보는 독자 자신의 느낌대로 해석하고 위안을 받았으면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 책은 작가와 같이 우리 모두의 그 때 그 시절을 겪고 있는 독자에겐 공감과 위로를 주며 자신 혼자만의 우울과 외로움, 고민이 아님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미 지나온 독자에겐 지금도 잘 모르겠는 삶의 정답을 찾아 참 많이도 고민하고, 지금도 어려운 사랑을 이뤄보겠다고 참 열심히도 사랑하고 아파했던, 사랑도 이별도 삶도 다 서툴고 어설펐던, 사랑에 맹목적이고 대책 없이 순수했던 그 때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 소개

주또(인스타그램 @juddo2)

몰라서 두렵습니다.
알아서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사랑과 사람을 지나쳐가는 중입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외딴섬인 제 방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당신을 그리고 당신을 씁니다.
또한 나를 그리고 나를 씁니다.

아마 완전히 자라날 때까지
저는 습관처럼 이럴 테지요.

목차

1부 “ 네가 빌미가 되어 소란스러워지는 밤 ”
당신을 대상으로 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100원짜리 동전 열개
어린 사랑
H
당신
그 시절에 묻지 못한 말
궁금증
찰나의 감정
나뭇잎

아차, 또 네 얘기
소원
가을에는 ‘사랑’이라는 감기를 조심하세요.
꽂히다
쓸데없는 다정함
당신이 나에게만
R
풋사랑
사랑을 이 밤에
How are you today?
당신이 나의 옆집에 살았더라면
만약, 그러하면
짝사랑 영화
불면증
밤비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일은
왜 하필이면 우리는 우정이야?
취기야 도와줘
나는 왜 너의
진짜 웃겨 걔가 뭐라고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
고작과 전부의 차이
너를 좋아해
38분
너는 말갛게 나는 까맣게
메일
나 좀 아쉬워해주면 안 돼요?
너에 대한 마음이 커져갈수록
등만 보는 관계
숙명
네가 나의 손에 쥐어준 것은 ‘여운’이었나?

2부 “ 섣불리 너에게 온 마음을 죄다 줘버린 나를 탓해야 할까 ”
너는, 너는, 너는
사랑 혹은 연민
너에게 맞춰진 나
내가 나를 가둔 것이야
꽃송이
너는 나의 망설임이 싫었던 것이었을까?
헌 신발과 새 신발
사랑아 너는 얼마나 아팠니?
헤어지자
시간과 함께 변해간 약속
누구의 탓을 해야 그나마 속이 편해질까
추억이 머무르는 곳
C 의문인 당신의 울음
어설픈 거짓말쟁이
짧은 만남
많이 좋아했어요.
B 여름
그해에는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후유증
기다림
너 = 나
괜히 한 고백
헛된 물음

외사랑의 결말은?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편지
가을아
주인 없는 혼잣말
아직도
당신을 쓰는 일
만약에 말이야
시즌 1이 끝났을 뿐이잖아 그렇다면 시즌 2는?
참, 남겨진 주제에 미련하기까지 해서는
성냥불
식사
진심
정말로 마지막
옛사랑의 사랑을 축하하는 일
이별도 어른이 될까?
시간의 태엽
어긋난 우리의 시간
12월의 일기
지금의 우리는 예전의 우리가 아니야

3부 “ 모든 탓의 총구를 나에게로 겨눈다. ”

선생님
지친다. 질린다.
구멍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
혹시나 내가 싫어지게 되면
다정과 친절, 그리운 만큼 무서운
숨바꼭질의 술래는 사랑
의심과 계산

실수
나는 내가 나 자신을
물소리
새벽
억지로 신은 신발
걸어가고 싶어요.
영화 한편짜리 분량의 삶
고등학교 2학년
혼자이고 싶지 않은 오늘
만남이, 헤어짐이
폭식
외딴섬
내게는 너무 무거운 관계
선인장
엄마 아빠

의미 없음
세상과 현실은 꿈에게 가지 못하도록 막는 방해꾼
불안
현실이 싫어요.
12월 끝무렵의 통화
하고 싶었던 말은 고마워요, 이렇게나마 전해요.
날카로운 사랑을 맨손으로 쥐어볼 걸
S 여린 너에게
대화의 흐름 중, 진짜?
R과 주고 받았던 메시지 (2018.05.16. 9:33pm)

작가의 말 “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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