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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마침표작품 소개

<[GL] 마침표> 연쇄살인범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형사!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대학시절 자신의 성격 때문에 인맥을 유지 못하며 외롭게 삶을 살아가던 인하에게 세화가 다가와 고백을 한다. 인하는 자신이 짝사랑 하고 있던 세화가 고백을 해준 것에 당황하며 고백을 받아들인다.
세화에게 의지하며 자신감을 기른 인하는 경찰이 되어 현재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을 수사 중인 수사팀에 들어갔지만, 그 연쇄살인의 범인이 세화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하는 세화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표출하는 자신의 표정을 보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세화가 없는 곳에서 홀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지 못하고 결국 세화를 방관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세화의 행동들이 인하의 소중한 사람까지 영향을 끼치려고 하자 형사로서 인하는 세화를 다시금 막아보려고 하지만...


“나한테 밥을 대접해준 학생을 죽이고, 내 선배가 나한테 고백을 했다고 죽이고. 한계라니 세화야, 넌 나와 관련된 일이면 한계 따위 없었어. 나를 죽여 버리겠다는 너의 말에서 진심을 느껴버렸거든.”

“...언니 선배 자기보다 어린 여자 성추행하고 다니는 변태 새끼였는데.”

“그건 몰랐네.”

“그건 몰랐다니, 그 년한테 성추행을 당했을 수도 있었어, 언니. 난 언니를 도와준 거라고. 언니를 도와줬을 뿐만 아니라 범죄자를 잡은 거잖아? 그 년한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그 년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걸?”

“설아는 왜 죽였는데.”

“설아가 누구야.”

“...제화 씨 애인.”

“도움 받았으면 고마운 마음 안고 구석에나 찌그러져 있을 것이지 언니한테 귀여운 척하면서 집으로 초대까지 하니까 그렇지. 모두 언니를 위해서야. 난 내 사랑을 지킨 거라고.”

“그건 나를 위해서라고 하는 게 아니라 네 질투심 때문이라고 하는 거야 세화야.”

“그래서 어떡하라고. 정신 차릴 때까지 감금이라도 시킬 거야? 이렇게 묶어놓고 넌 잘못했어. 라고 하면 내가 사과라도 할 것 같아? 시간 끌지 말고 본론으로 들어가.”

“뭘 잘못 알고 있네.”

“뭐?”

“시간을 끌 생각은 단 일도 없었어. 어서 빨리 마침표를 찍고 싶었거든. 그냥 너랑 대화를 하고 싶었어,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인하의 말을 끝으로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지지 않았다.

“...뭐야.”


출판사 서평

연쇄살인범을 사랑하는 형사와 연쇄살인범 사이의 사랑과 집착, 소유를 그린 잔혹 스릴러 백합로맨스.



저자 소개

다른 백합소설 : 가면을 녹이는 하루

목차

1장~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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