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좋은엄마 콤플렉스 상세페이지

좋은엄마 콤플렉스작품 소개

<좋은엄마 콤플렉스> '가짜'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이기고 '바른 아이' 만들기!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고 있는 증세를 말한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된다. 아이가 뒤처진다 싶으면 불안하고, 남들 앞에서 모자란 모습을 보이면 자신이 부끄러워하거나 전전긍긍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가 혼란을 느끼는 건 초등학교 4~5학년이 된 아이들이다. 아이는 엄마의 행동에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거부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엄마로서 살아온 견고한 삶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극심한 우울과 불안에 빠지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8가지 유형으로 나눠 살펴보고 있다. 자신의 유형을 살펴보고 파악함으로써 엄마 자신의 문제를 알게 되고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만큼 좋은 일이 있을까? 중요한 것은 내가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바른 아이'가 되는 일이다. '엄마'라는 존재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다양한 사고의 전환과 가치관의 변화를 유도하도록 가이드가 되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모든 엄마들의 생각
“난 좋은 엄마인 줄 알았다”

생각은 좋은 엄마, 현실은 나쁜 엄마들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하여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쉽게 말하면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콤플렉스란 소화되지 않은 정신적 갈등의 덩어리를 말한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그들은 자신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아이가 뒤처진다 싶으면 불안하고, 남들 앞에서 못난 모습을 보이면 마치 내가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가 혼란을 느끼는 건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5학년부터다. 아이는 그때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의 행동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하고, 자기 일에 간섭하지 말라며 짜증을 낸다. 그러면 엄마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엄마의 뜻대로 살던 아이가 갑자기 자기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 그러면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분노를 터뜨린다. “왜 엄마 말 안 들어?”라고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아이가 자꾸만 말을 안 듣고 고집을 부리면 갑자기 엄마로서 살아온 견고한 삶이 흔들리는 걸 느끼며 극심한 불안과 우울에 빠지게 된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매우 위험하다.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그 파괴력은 굉장하다. 엄마는 우울과 불안에 빠져 허우적대고, 인형이 되어야만 하는 아이는 친구 때리는 걸 즐긴다든가, 불안 증세를 보이는 등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보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유형별로 정리하여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원인을 분석한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8가지 유형으로
사례를 들어 알기쉽게 설명한다

부모의 양육 방식은 유아기에서부터 학령기 및 청소년기까지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어떠한 방식으로 양육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지능력과 성취동기, 사교성 등 성격의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내가 어떠한 양육방법을 쓰고 있는지를 잘 모른다면 결국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엄마’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8가지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들도 사실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나쁜 엄마’가 되어 버린다. 8가지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형들이다.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이 보기에 자신이 해당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다음의 8가지 유형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는 못하다. 하지만 유형을 앎으로써 나의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들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모든 엄마들은 자녀 양육에서 불안감과 걱정을 안고 산다. ‘직장 맘(mom)’들은 ‘직장 맘’대로, 전업주부는 전업주부대로 저마다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다. 그러나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은,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어디서 배울 수도 없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관심도 없는 주제이다. ‘나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키우고 있지만, 사실은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부르고, 생각은 끝도 없이 이어지며, 결국 자신은 ‘나쁜 엄마’라는 자책에 빠져든다. 그러나 이러한 열등감은 자신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편으로 아이를 재단해버리는 부작용을 낳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바른 아이’가 되는 것이다.

‘엄마’라는 존재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단순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법을 엿보기보다는 바른 아이로 양육하기 위한 다양한 사고의 전환과 가치관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에게 우리가 해 줘야 하는 일은 단순히 밥을 잘 먹이고, 영양과 발육 상태를 확인하고, 아프면 치료해주고,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고, 아이의 정서나 지능이 다른 아이와 마찬가지로 혹은 더욱 뛰어나게 발달하여 결국에는 돈도 잘 벌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잘 사는 아이로 만드는 것만은 아니다.

내가 아이의 인생에 어떠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어떠한 엄마의 모습으로 제 역할을 다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부터가 자신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회복해야 한다.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가 이 세상과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삶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가 되는 존재이다. 아이는 엄마가 보여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획득한다. 어떤 창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에게 다른 모든 대인관계에 밑바탕이 되는 근원적인 대상이며 아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알 수 있는 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다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이유와 그 방법을 고민하는 길잡이는 있을 수 있다. 선택은 각자 엄마들의 몫이다. 그리고 각자의 삶 속에서 자기만의 방법과 색깔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서경

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이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소아정신과 펠로우쉽을 마쳤다. 현재 한서중앙병원 원장으로 있다. 머니투데이의 〈행복한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5년째 연재하고 있으며, 재능교육, 웅진씽크빅 등에 육아와 관련된 고정적인 칼럼 연재를 하고 있다. SBS SOS, EBS, Q채널의 〈슈퍼내니 코리아〉 등의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아이 양육과 소아정신과 영역에서의 문제들에 대한 자문을 해 주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강의와 경기도, 의정부시, 구리시 청소년지원센터 강의 및 상담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 정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우리는 왜 좋은 엄마에 집착하는가?
대한민국 30, 40대 ‘좋은 엄마들’
아이의 성장에 따른 엄마의 역할 변화
아이의 초기 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엄마라는 존재
상처를 되돌리기 위해서 ‘좋은 엄마’에 집착한다
내가 못 다한 것을 하기 위해서 ‘좋은 엄마’에 집착한다

2. ‘나쁜 엄마’가 되어 버리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
‘헤밍웨이’ 콤플렉스 : 독재적 양육을 하는 엄마
라푼젤의 마녀엄마 ‘고델’ 콤플렉스 : 품에서 놓지를 못하는 엄마
‘황새 쫓는 뱁새 엄마’ 콤플렉스 : 열등의식에 시달리는 엄마
‘선녀와 나무꾼’ 콤플렉스 : 남편을 배제하는 엄마
‘뻐꾸기 키우는 오목눈이 엄마’ 콤플렉스 : 헌신 후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엄마
‘밤의 여왕’ 콤플렉스 : 아이를 협박하는 엄마
‘엄마 찾아 삼만리’ 콤플렉스 : 아이에게 동정 받으려는 엄마
‘백설공주 엄마’ 콤플렉스 : 아이를 질투하는 엄마

3.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나’를 구하자
완벽한 엄마가 되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기
‘내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자
나의 문제를 남의 눈으로 보자
‘내 코가 석자’여도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하자
항상 공부하고 자기수양을 하는 게 필요하다
항상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아름드리나무와 같이

4. 상식을 뒤엎는 좋은 엄마 되기
남보다 10% 밑지게 키워라
유모차를 없애라
전집을 사지 말아라
학교를 꼭 보내야만 하는가?
칭찬의 역설, 차라리 칭찬을 하지 마라
아이를 벼랑에서 밀어라
순면 100%의 배냇저고리 대신 거친 타월로 말아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아이에게 집안일을 부탁하자
엄마나 잘하자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5. 아이와 함께 좋은 엄마 되기
모든 것을 용서하고 품어주어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긍정적으로
오늘의 아이는 어제의 아이가 아니다
황희 정승의 누렁소, 검은 소 일화를 배워라
전두엽이 발달한 아이로 만들자
강하게 몰입해라
사소한 것에도 도덕을 지키는 아이가 성공한다
아이는 인류가 나에게 잠시 맡겨둔 선물이다
생각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정서 지능을 길러주는 3단계 대화법 : 인정 - 엄마 의견 - 대안 모색
부부는 일심동체, 한목소리로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라
위인전을 읽혀라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