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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의 경영학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영일반

사기의 경영학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50%7,500
판매가7,500

사기의 경영학작품 소개

<사기의 경영학> 『사기』를 경영의 관점에서 풀어낸 최초의 책!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역사서 『사기』가 21세기 CEO들의 경영 필독서로 거듭났다. CEO들의 추천 필독서 목록을 보면 『사기』가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사기』를 필독서로 추천한 기업인들조차 『사기』가 어떤 책인지 거의 모르고 있다. 대부분 요약 정리된 번역서 한두 권을 읽고는 『사기』를 읽었다고 치부해버렸기 때문에 『사기』의 진정한 부가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습관적으로 추천 도서 리스트에 올렸던 것이다. 이에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로 널리 알려진 국내 최고의 『사기』전문가 김영수 박사가 20년에 걸친 『사기』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아냈다.
기업경영과 관련한 『사기』의 담보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간의 본질과 인간 행위의 이면을 깊숙이 파헤치고 있는 『사기』는 기업경영과 관련해 수준 높은 통찰력을 무궁무진하게 제공할 수 있는 보물창고와도 같다. 이보다 더 완벽하게 역사와 경영의 궁합을 맞추기란 힘들 것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없듯이 기업경영도 기반이 튼튼해야 확장이 가능하고, 기초가 탄탄해야 오래도록 발전과 안정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처한 위기를 해결할 방향타를 찾지 못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와 기업 현실에 『사기』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대입해보자. 이 책에 담긴 인간과 조직, 사회의 내면을 응시하는 시선은 2천여 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살아 숨 쉬는 교훈이 될 것이다.

경영,『사기』에서 길을 찾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춘추전국 시대 유세가들의 활약과 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펼친 영웅들의 전략을 통해 위기에 처할수록 어떤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봤다. 2부에서는 사마천의 깨어 있는 인재관을 통해 인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백락과 천리마의 이야기를 통해 인재 식별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었고, 항우와 유방의 사례를 통해 인재를 얻는 자가 어떻게 천하를 얻는지를 알 수 있으며, 노단과 범려의 사례를 통해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다.
3부에서는 리더십에 따라 쇠퇴와 존속의 갈림길에 섰던 나라들을 통해 리더십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춘추 4인방이 보여준 불변의 리더십과 개혁의 중요성을 보여준 문후와 상앙, 자기성찰의 리더십을 충고한 추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4부에서는 『사기』에 담긴 고차원의 인간관계를 통해 조직관리의 중요성을 짚어봤다. 백야와 종자기, 관중과 포숙아 등의 우정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인간관계와 우정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인재풀을 가졌던 전국 시대 4공자를 통해 인재와 정보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천하를 제패하고 시스템화에 집착한 진시황의 사례를 통해 조직을 시스템화하는 데 있어 소통이 얼마나 필요한지 설명했다. 법과 규제의 한계를 인식하고 덕치로 나라를 이끈 상탕의 사례와 스승인 공자를 앞세운 자공의 마케팅전략을 통해서는 인간과 조직, 그리고 사회의 본질을 통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김영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10월 24일
  • 학력 1992년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박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석사
  • 경력 중국 섬서성 한성시 사마천 학회 정회원
    중국 소진학회 이사
    2002년 영산 원불교 대학교 교수
    유튜브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운영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21.03.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영수
1959년에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중국 사마천학회 회원이며, 전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중국 전문가로, 지난 20년 동안 중국을 100여 차례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그 성과를 대중하는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왔다. 특히 사마천과 『사기』를 역사 현장과 결합해 심도 있게 연구해오고 있으며, 2007년 가을 32시간에 걸쳐 방영된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에서 그간의 성과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임원과 CEO 및 공공기관의 리더들을 상대로 20년에 걸친 『사기』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강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십 종의 중국 관련서를 번역하거나 저술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사기의 인간경영법』, 『난세에 답하다』와 같은 『사기』관련서를 비롯해 중국 역대 명인들의 자녀 교육을 통해 우리의 자녀 교육 행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명문가의 자식교육』, 『어머니의 회초리』등 교육 관련서가 있다. 『중국사의 수수께끼』에서는 중국사 전반을 참신하고 남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간신 19인을 조명함으로써 우리 내부의 치명적인 ‘간신 현상’을 비판한 『치명적인 내부의 적, 간신』을 출간해 또다시 주목받았다. 번역가로서 그는 수십 종의 중국서를 번역했고, 특히 타이완의 지성 보양의 역사서를 집중적으로 번역해 『맨얼굴의 중국사』, 『추악한 중국인』, 『제왕지사』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또한 『모략』과 『용인』을 편역하고, 『지전』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국내에 중국 처세서를 선구적으로 소개해왔다. 이제 그는 『사기』완역이라는 방대한 작업을 통해 중국을 한층 깊게 들여다보며 중국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탐색하는 대장정을 준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인간 경영학의 역사 교과서, 『사기』
지은이의 말_역사와 경영이 만나다

PART 1 전략 없는 전쟁은 필패다_경영전략

전략이 모든 것을 이끈다_소진과 장의가 주도한 천하 판도
천하대세의 큰 그림을 그린 전략가들
초강국 진나라를 견제하라_소진의 합종
합종을 와해시켜라_장의의 연횡
합종·연횡과 경영전략

승부수는 치밀한 투자전략에서 나온다_장사꾼 여불위의 천하를 건 승부수
상인의 안목으로 천하경영의 꿈을 꾸다
경영은 예지력과 치밀한 기획에서 나온다
난관을 돌파하는 과단성과 기민함
이윤은 아낌없는 투자에서 나온다
과감한 모험은 위기돌파의 관건

민심과 세태를 읽는 것도 전략이다_강태공이 제시하는 통치와 민심의 함수관계
빈 낚싯대로 자신을 낚아줄 주군을 기다리다
기회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다
간소하고 쉬운 강태공의 통치방략
백성을 힘들게 하는 리더는 벌을 받아야 한다

쇠퇴기에 필요한 경영전략은 따로 있다_난세를 이기는 삼상공 안영의 완숙한 지혜
난세에 발휘되는 리더십
백성을 아끼는 정치를 추구하다
치욕을 당하지 않고 주권을 지킨 외교
충고와 자기수양의 힘
대세를 받아들이고 사후를 준비하라

물러설 줄 아는 것도 큰 전략이다_지혜롭게 도망치는 진나라 문공의 퇴피삼사전략
포기와 양보가 더 큰 이득을 부르다
6년 전의 약속, 어떻게 할 것인가?
주변 환경과 조건을 충분히 활용하라
물러섬의 경지를 터득한 문공

PART 2 사람이 모든 것이다_인재경영

성공과 실패로 영웅을 논하지 않는다_사마천의 깨어 있는 인재관
인재에 대한 무한한 애정
인재는 시대를 통해 만들어진다
인재를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천리마를 고르듯 인재를 골라라_백락의 명마론과 인재 식별
죽은 말 뼈다귀의 값은?
백락과 천리마 이론
천리마를 알아보는 인재를 찾아라

인재는 진퇴를 가늠할 줄 안다_물러날 때를 안 노단의 뒤늦은 깨달음
세 번의 유세를 거절당한 노단
뇌물의 작용이 던진 의미
이해관계와 신뢰의 조건
늦었지만 소중한 깨달음

물러남의 역설적 미학, 박수칠 때 떠나라_스스로 내려오라는 토사구팽의 함의
언어의 소금, 『사기』의 명언과 경구
박수칠 때 떠나다
물러남의 역설적 미학

기질이 운명을 결정한다_성격과 기질에서 비롯된 항우의 실패
하늘을 원망한 항우
천하호령과 동시에 표출된 항우의 문제점
항우가 버린 인재들, 항우를 버린 인재들
항우의 패인에 대한 정밀 분석

나보다 나은 인재를 기용하라_인재가 있어 가능했던 유방의 역전승
건달에서 황제가 되기까지
유방의 장단점
유방의 인재들

복수심이 성공을 부른다_복수의 일념으로 분발한 범저
『사기』에 담긴 복수관
유세객 범저의 치욕
범저의 재기와 복수
복수는 위기 극복의 또 다른 방법

PART 3 리더십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한다_리더십

2천500년 전의 리더십을 생각한다_춘추 4인방이 보여준 불변의 리더십
춘추 시대를 주목하라
춘추 4인방의 리더십이 던지는 메시지

중간 정도의 자질로 리더가 된 환공을 주목한다_원수 관중을 기용해 성공한 환공
관포지교의 배경
원수를 재상으로 기용하다
24시간 불을 밝혀 인재를 맞이하다
원수마저도 포용한 환공의 리더십
리더십은 어떤 인재를 기용하느냐에 의해 좌우된다

개혁을 하려면 전면적으로 하라_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진 문후의 개혁
혁명보다 더 힘든 개혁
성공한 개혁 사례
전면 개혁의 선구자, 위나라 문후
용병술로까지 인식된 문후의 인재 기용책

나라 안에서 다른 나라와 싸워 이기다_자기성찰의 리더십을 충고한 추기
아첨꾼들로 포위된 제나라 위왕
추기가 제일 잘생겼다고 한 까닭은?
리더의 자기성찰은 곧 국력

민심을 얻는 리더만이 성공한다_백성의 입을 막다 쫓겨난 주나라 여왕
민심은 백성의 입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성들이 마음껏 말하게 하라
정권은 무엇으로 튼튼해지는가?
열 손가락이 어디를 향할 것인지 생각하라

위기의 시대를 넘어서 진짜 개혁을 하라_자기 개혁의 중요성을 보여준 상앙
역사상 최대 위기의 시대
개혁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개혁가 상앙과 효공의 만남
진나라의 운명을 바꾼 진정한 개혁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_현상 인정의 리더십은 진화한다
리더를 파멸로 이끄는 함정들
항우의 실패, 항우의 리더십
유방의 성공과 진화하는 리더십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위기 상황에서 낙관과 유머는 더욱 빛난다_어떤 고난 앞에서도 긍정적이었던 문공
색다른 리더십의 소유자, 문공
19년의 망명 생활을 견디고 극복해내다
낙천과 유머 가득한 인간적인 리더십
신의와 식견에서도 뛰어났던 문공
깨어 있는 리더란 어떤 존재인가?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리더가 필요하다_뒤처리를 깔끔하게 하고 떠난 초나라 문왕
사후 문제를 지혜롭게 처리한 초나라 문왕
두 신하를 품평하다
후대의 평가를 두려워하라
마무리의 리더십

PART 4 조직관리 없이 천하제패는 없다_조직관리

우정과 동료의식을 넘어 이제는 팔로어십이다_우정에서 발견하는 고차원의 인간관계
『사기』가 제시하는 인간관계 및 조직관리 노하우
새로운 차원의 인간관계와 우정
순수한 우정의 최고 경지, 지음
문무의 조화로 나라를 지켜낸 ‘문경지교’
친구를 자극해 분발케 한 소진의 우정
나라의 부강을 이끈 ‘관포지교’
조직 문화의 복합성과 우정

진짜 정보는 외부가 아닌 내부의 사람에게 있다_전국 시대 4공자의 인재풀
한 시대의 지표, 양사
인재의 중요성을 설파해 후계자가 된 맹상군
애첩을 죽여 빈객들을 다시 모은 평원군
신릉군의 정보망과 인간관계
내부 사람을 아껴라

시스템과 조직, 그 함수관계를 파악하라_시스템에 집착한 진시황의 또 다른 모습
진시황, 2천 년 논란의 중심
시스템에 집착하다
시스템화에 따른 치명적인 문제들

규제와 통제가 아닌 덕으로 조직을 이끌어라_법치가 아닌 덕치로 이끈 상탕
법과 규제의 한계를 인식하라
혹리를 통해 엿보는 법치의 폐단
순리를 통해 엿보는 덕치의 효과
법망이 아닌 덕망으로 이끌다

조직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가치에 투자하라_스승을 앞세운 자공의 마케팅전략
기라성 같았던 공자의 제자들
그 어떤 제자보다도 다재다능했던 자공
자공과 공자의 관계
인문 정신에 후원한 사업가 자공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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