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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오해, 소유욕/독점욕, 절륜남, 능력남, 순정남, 직진남, 유혹남, 능글남, 후회남, 상처녀, 철벽녀, 냉정녀, 까칠녀, 능력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채민혁 29세.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작가. 5년 전 은하에게 갑자기 이별을 고하고 잠적하듯 사라졌다가 성공한 작가가 되어 다시 나타난다.

*여자주인공: 백은하 29세. 소규모 에이전시에서 근무 중인 큐레이터. 5년 전 민혁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아물어 갈 때쯤 다시 나타난 민혁에게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과 재회라는 키워드로 농밀한 어른의 로맨스를 느끼고 싶을 때. 긴장감 도는 색슈얼 로맨스를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조금 있으면 질질 싸겠다. 아니, 이미 싸고 있네.”
“그런 말. 하지, 아흣!”
“예전에도 여기 만져 주면 좋아했었잖아. 푹 젖어서 넣어 달라고 울먹거리던 게 아직도 생생한데.”


불건전 재회작품 소개

<불건전 재회> 은하는 동문회에 나와서 그 자식이 있는지 계속 주위만 두리번거렸다.
지금까지 동문회에 나오지 않았던 이유도 그 녀석 때문이었다.
다시는 마주치고 싶은 않은 인간이었는데,

“보고 싶었어.”
“…너 미쳤니?”

5년 만에 나타나 하는 이야기가 저따위였다.
평온한 얼굴로 저러고 있으니 속에서 더 열이 뻗쳤다.

-만나는 남자 있어?
“뭐?”
-확실히 해 둬야 할 것 같아서. 있어도 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매정하게 떠나 놓고서는 지금 와서 저러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은하는 민혁을 무시해보려고 했지만 몸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키스라도 하면 울 것 같은 표정이네.”
“…….”
“해볼까?”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보다.
그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정신을 차리면 그가 주는 쾌락에 몸부림치고 있다.

“싫으면 지금 말해. 그만 둘 테니까.”
“하읏, 으응.”
“대답해, 은하야.”
“나쁜… 새끼. 흐.”

다시 그를 만나도 괜찮은 걸까.
이러다 5년 전처럼 한순간 사라지는 건 아닐까.

“아무렇지도 않다며. 전남친 밑에서 울어대는 기분이 어때.”

겉으로는 거부하고 있었지만 몸과 마음을 점점 민혁에게 내어주고 있었다.
도망치려고 하는 순간, 은하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저자 소개

jkm7723@daum.net

여성과 자존심, 명예의 꽃말을 가진 능소화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01. 돌아가지 않아
02. 나를 흔들지 말아줘
03. 엉킨 생각, 엉킨 몸
04. 각자의 사정
05. 어쩌면 처음부터
06. 때로 진실은 무겁다
07. 돌아, 제자리로
에필로그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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