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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도스(Overdose)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오버도스(Overdose)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오버도스(Overdose)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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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상처녀, 직진녀, 고수위, 순정녀,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이한수 - 독립운동가 외조부의 핏줄을 이어받았으나 고등학교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고 동생과 단둘이 남게 되었다. 장래가 촉망되던 유도선수였던 그는 어린 동생을 먹여 살리기 위해 깡패가 되고, 냉혹한 보스로 성장한다. 오로지 동생을 먹여 살리기 위해 헌신했던 삶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이제 제 품에서 떠나 누군가의 아내로, 또 엄마로 어엿하게 제 삶을 꾸리는 동생을 보며 마음 한편에 지울 수 없는 공허함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린메이 - 고산족 출신인 어머니와 조선족 출신 아버지에게 태어난 그녀는 찢어지는 가난과 어린 동생들 때문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채 집안 살림을 꾸려 나가야 했다. 어느 날 입 하나 덜겠다며 매매혼을 강요하는 아버지를 피해 한국으로 도망친 후 새로운 인생을 꿈꾸나 돌아오는 것은 모진 학대와 노동 그리고 고통뿐이었다. 그런 그녀의 인생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수가 나타나고, 린메이는 그가 자신의 유일한 사랑임을 깨닫는다.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찰나의 순간이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나면 영원히 후회할 것 같아서. 죽을 때까지도 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그래서, 기어코 어색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망설임 없이 그녀에게만 들리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사랑해요, 메이메이.


연작 가이드

[그러므로, 사랑] 명성 있는 포토그래퍼지만 명망 있는 집안의 철부지 막내아들인 '태오'는 과거 기억조차 하지 못했던 자신의 어시스턴트 '예지'를 눈에 담게 된다. 괴롭고 힘들 때마다 충동적으로 예지를 찾고 이용하지만, 사랑을 깨달은 순간에는 너무 많은 것이 어긋나 버린 후였는데….

[오버도스(Overdose)] 업어 키우다시피 한 어린 동생 예지가 가정을 꾸린 후 공허함을 느끼던 '한수'는 우연한 교통사고로 조선족 출신인 '린메이'와 만나게 된다. 기구한 삶을 살아왔던 두 사람이 우연히 마주친 순간부터 서로의 삶은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버도스(Overdose)작품 소개

<오버도스(Overdose)> 사랑하는 동생, 이예지를 결혼시킨 지 1여 년.
한수는 그 이후 이렇다 할 삶의 목적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 여자가 그의 인생에 등장한다.

“죄송합니다. 친절하셨는데…. 죄송해요.”

뭐가 그토록 죄송한지. 상처투성이 몸으로 기계처럼 죄송하다는 말을 내뱉는 여자. 한수는 어쩐지 그녀를 홀로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우리 집으로 가요 그럼.”
“…….”
“거긴 안전할 거예요.”

짓밟혀도 생명력을 잃지 않는 들판의 잡초 같은 여자.
푸르고 싱그럽고 한없이 여리지만 끝내 포기할 줄 모르는 여자.
린메이.

***

“괜찮아. 내가 해 줄게요. 할 수 있어요. 나 잘해요. 내가 해 줄게요.”

그녀는 헐떡이며 말했다. 한수는 그녀의 손에 더 힘을 주었다.

“린메이 씨.”
“괜찮아요.”

린메이가 손을 더 뻗었다. 그의 기둥이 아주 조금 만져졌다. 한수가 움찔 떨며 뒤로 몸을 뺐다.

“이건… 옳지 못해요. 이러면 안 돼요.”

그러나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요.”
“린메이 씨.”
“…….”
“당신 나 좋아해?”
“네, 좋아해요.”
“나 깡패 새끼야. 그거 알고 있어요? 나랑 하고 싶어? 내가 어떤 새끼인지 알아도?”

그가 묻는다. 목소리엔 제법 천박하고 거친 것이 묻어났다.
그러나 린메이는 황홀하게, 기꺼이 고개를 끄덕였다.
한수는 지체 없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린메이가 헉, 하고 숨을 들이켰다. 입을 벌리고 무구한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며.
그녀는 한수의 타는 시선을 보았다.

사랑하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천천히 그녀에게 중독된다.


저자 프로필

피숙혜

2021.08.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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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피숙혜

B형. 쌍둥이자리.
망상하는 덕후.

<출간작>

내 안의 악마를 위하여. 아몬: 헤아릴 수 없는. 노스페라투. 이리. 그러므로, 사랑

목차

01. 예기치 못한 사고
02. 린메이
03. 떨리는 감촉
04. 동정과 애정 사이
05. 욕망
06. 돌이킬 수 없는…
07. 절정
08. 오버도스(Overdose)
09. 리와인드(Rewind)
10. 희망과 절망 사이
11. 종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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