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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   에세이/시 에세이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

그 어디에도 없는 리얼 러시아 그리고 주재원 이야기

구매전자책 정가11,000
판매가9,900(10%)

혜택 기간: 10.23.(화)~12.31.(월)


책 소개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50여년 역사상 최초로 블라디보스톡에서 4년 임기를 마친 ‘여자’ 주재원 신지현이 직접 보고 느낀 블라디보스톡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에세이다. 1000박 1001일 동안 주재원으로 바라본 블라디보스톡의 하루하루, ‘러시아 맛집’, ‘운전하기’, ‘월세 살기’ 등 깨알 같은 블라디보스톡 삶의 현장은 물론, 러시아 사람들만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폴댄스’, ‘슈파갓’, ‘모닝빵과 연어알’ 등에 얽힌 에피소드, 평균 10살 어린 학생들과 함께한 극동연방대학교 대학원 생활의 이모저모가 담겨있다. 이처럼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관련해 그 어떤 책에도 없던,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 없는 취업부터 일, 학교, 문화, 취미까지, 3박 4일의 여행지로서가 아닌 4년간 주재원으로 지켜보고 기록한 삶의 현장으로서의 블라디보스톡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요즘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블라디보스톡. 왠지 다소 무겁고 강직한 러시아 이미지가 남아 있던 이곳이 최근 들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저렴한 물가, 유럽풍이 물신 느껴지는 러시아 특유의 오래된 파스텔톤 건물이 짧은 일정의 주머니 가벼운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혁명광장이나 독수리전망대 등 볼거리 많은 문화 명소는 덤이다.

그래서일까? 블라디보스톡에 대한 웬만한 여행 정보는 이제 인터넷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3박 4일의 여행지로서 호평 일색인 블라디보스톡, 그렇다면 1년 365일 삶의 현장으로서의 블라디보스톡은 어떨까? 그 궁금증에 시원하게 답해줄 책이 나왔다.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은 30년 가까이 살던 한국을 떠나 블라디보스톡에서 4년을 살다 온 꼬마 주재원 신지현이 러시아 관련해 그 어떤 책에도 없던,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 없는 취업부터 일, 경제, 문화, 취미, 학교까지, 4년간 주재원으로 지켜보고 기록한 블라디보스톡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 1000박 1001일 동안 주재원으로 바라본 블라디보스톡의 하루하루
대학 때부터 꿈꾸던 주재원의 삶. 저자에게 현실은 꿈보다 무겁고 냉정했던 게 사실이다. 주재원으로서 사무실의 다양한 업무를 맡아 실적을 관리하며 가끔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부탁도 해보고, 아는 것이 없고 잘 몰라 무시도 당해보고,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지기도 했던 것.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에는 이런 저자의 생생한 주재원 경험이 하나하나 진솔하게 담겨있다.

또 1000박 1001일, 아니 총 1754일 동안, 러시아 루블화가 폭락하고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하는 과정, 특정 시점부터 한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도시가 발전하는 과정, 그리고 제 1~3차 동방경제포럼 등 가장 다이나믹한 순간을 직접 지켜본 저자는, 그저 단편적 관점이 아닌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생생한 블라디보스톡의 하루하루를 소개한다.

◇ ‘러시아 맛집’, ‘운전하기’, ‘월세 살기’ 등 깨알 같은 삶의 현장 전해
스타벅스와 맥도널드는 없어도 매주 현지 마트에 들어오는 한국제품 보는 재미는 쏠쏠했다는 블라디보스톡. 과연 그곳의 맛집은 어땠을까? 그래서 묻게 된 ‘여기 맛있는 식당 어디예요?’라는 질문. 그런데 웬걸, 누구 하나 이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해주는 사람이 없었단다. 그렇게 1~2년을 살면서 저자가 알게 된 진실은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는’ 외식은 아직 이곳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생소한 문화라는 것이다.

또 러시아에서 차를 사서 몰고 다닌다고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인 ‘러시아에서 운전하기 위험하지 않나요?’에 대해 저자는 ‘정작 러시아에서 운전보다 무서운 건 구멍’이라고 말한다. 눈 또는 비라도 한번 내리는 날엔 도로 위에 없던 구멍이 나타나 난폭 운전보다 무서운 존재로 통한다는 것. 그뿐만이 아니다. 저자는 ‘월세 살기’, ‘중고차 팔기’ ‘병원 체험기’ ‘러시아 노동법’ ‘날씨’ ‘점심값’ 등 각종 깨알 같은 블라디보스톡의 삶의 현장을 톡톡 튀는 에피소드와 함께 알차게 담아낸다.

◇ ‘폴댄스’, ‘슈파갓’, ‘모닝빵과 연어알’ 등에 얽힌 에피소드로 그들만의 독특한 정서 엿봐
한국에서는 월화수목금 열심히 일하면 주말에 늦잠만 실컷 자도 좋은데 해외에 나오니 매주 토요일, 일요일 대체 무엇을 하고 보낼까가 매주 커다란 고민거리였다는 저자.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에는 주말 동안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쓰는 행복한 시간 만들기 팁과 그 과정에서 알게 되는 러시아 사람들만의 독특한 정서가 이색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러시아 폴댄스를 배우며 뼈저리게 깨달은 ‘러시아에서 겸손은 절대 미덕이 아니며, 여성들은 특히 자신을 표현하고 어필해야 살아남는다’라든지, 유독 미녀가 많은 러시아에서 ‘실제 러시아 여자들은 고양이가 꼬리를 쳐들고 도도히 걷듯, 배려보다는 자신에 대한 보호와 관심, 선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등의 정서는 우리와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 평균 10살 어린 학생들과 함께한 극동연방대학교 대학원 생활의 이모저모
러시아어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막연하게 ‘레알’ 러시아 대학교에서 한번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도전했다는 극동연방대학교 대학원 생활. 저자는 극동연방대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반장’과 꼭 얼굴을 트고 다니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러시아 다른 대학교는 어떨지 몰라도, 극동연방대학교 국제관계학과는 정말 사전에 아무 이야기도 없다가 ‘2주 뒤까지 레포트 내야 합니다’라는 공지가 불쑥 튀어나올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러시아식 구술시험’, ‘러시아 논문’, ‘쿨한 졸업식’ 등 외국인 직장인으로서 경험한 러시아 대학원 생활의 이모저모를 조목조목 담아낸다.

참고로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8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저자 소개

"2014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장장 1754일을 블라디보스톡 주재원으로 근무,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 중 블라디보스톡을 가장 제대로 경험한 사람 중 한 명.

17세, 고등학교 때 처음 배운 러시아어를 운명으로 알았으나 정작 대학교는 수능 점수 따라 국문과로 입학. 2년의 방황 끝에 다시 운명과 꿈을 찾아 노문과 이중 전공을 시작, 노어노문학과 사람들이 모두 ‘원래 우리 과 아니었어?’라고 할 정도로 러시아어를 열심히 팠고 그렇게 2개의 학위를 가지고 졸업.

러시아어를 살리고 싶었으나 취업난 속에서 우선 합격시켜준 금융회사에 취업. 첫 휴가로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뒤 ‘내 열정이 있는 곳은 러시아, 이걸 따라가지 않는다면 나중에 후회하겠다’는 확신으로 재취업 준비를 시작. 그렇게 2011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러시아어 전공으로 입사.

푸틴을 먼 끝자락에서라도 보기 위해 모스크바로 가고 싶었으나 정작 블라디보스톡으로 발령. 주재원으로 도착한 날부터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 주재원 일기’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블라디보스톡 살아가는 이야기를 올려왔음. (동방경제포럼 시, 푸틴이 탄 차는 저 멀리서 봤으니…….)

KOTRA 50여년 역사상 최초로 블라디보스톡에서 4년 임기를 마친 ‘여자’ 주재원. 블라디보스톡에서 일을 했고 대학원을 다녔고, 폴댄스를 배웠고, 중고 웨딩드레스를 사봤음. 매일이 러시아를 직접 보고 배우는 생생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러시아를 열심히 관찰하며 알아나갈 계획.

저자의 블로그: blog.naver.com/tracy811"

목차

"I. 주재원을 하고 싶었던 이유

II. 주재원에 대한 환상과 현실
1. 감가상각이 심해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2. 1000박 1001일의 일기
3. 클라라 아닌 Ms. SHIN으로
4. 여자 사람 찾기 & 나만의 시간 보내기
5. 블라디보스톡에서 월세 살기
6. 젊다는 것이 과연 무기일까
7. 주재원이라면 들판에 나가봐야
8. 편도 3시간의 나호드카, 생각보다 가깝네?
9. 심장은 왼쪽, 핸들은 오른쪽, 중고차 사기
10. 난폭운전보다 무서운 건 구멍
11. 문콕사고 그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
12. 관리할수록 오른다, 극동러시아 중고차 팔기
13. 고용주인 내가 더 무서운 러시아 노동법
14. 러시아 사람들, 무엇을 위해 일을 하나
15. 야, 네가 내 신발 신어봐
16. 어디나 깨어있는 부자는 있다
17. 블라디보스톡 점심값은 250루블
18. 블라디보스톡 맛집이 어디냐고요?
19. 생각보다 러시아어 쓸 일이 없다고?
20. 누가 알아듣고 있을지 모르는 한국말
21. 제가 좋은 말만 들었어요
22. 러시아 사람, 푸틴만 안다고?
23. 별 것도 안주는 나라
24. 좋은 시장, 안좋은 시장?
25. 내가 본 3년, 극동러시아의 변화
26. 러시안 리스크, 예측 불가의 나라
27. 성공사례가 쉽지 않은 이유?
28. 억척스러운 여자 직딩
29. 서울-도쿄-평양발 비행기가 같은 날 도착하는 도시
30. 러시아 병원 체험기, 해외에서 아프면 무조건 손해
31. 발목 다쳤는데 초음파를?
32. 그거 러시아에 없는 병 아니에요?
33. 블라디보스톡, 온수매트는 6월에
34. 조금만 추우면 모자를, 조금만 더우면 옷을 벗어 던진다?
35. 러시아식 셈법, 가끔 잔돈이 더?!
36. Stay Excellent, Stay Strong
37.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고?
38. 극동 사는 설움? 무게에 따른 택배비
39. 주인공인 듯, 주인공이 아닌 듯
40. 한 도시를 알아간다는 것

III. 폴댄스와 러시아 미녀들
1. 주말엔 무엇을 하며 보낼까?
2. 나를 어필하는 미녀가 살아남는다
3. 슈파갓 할 수 있니?
4. 고양이같이, 또 여우같이
5. 춤춰라, 누구도 보지 않는 것처럼
6. 문신은 다다익선?
7.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엄마와 딸이 같이!
8. 모닝빵과 연어 알
9. 복숭아색 쇼츠는 구하기 어려운 도시
10. 시작하는 용기, 계속 끌고 나가는 용기
11. 그 나라에서는 통용되는 것들

IV. 극동연방대학교 대학원
1. 평균 10살 어린 학생들과의 수업
2. 반장, 잘 부탁해요
3. 너 빚 다 청산했어? 자춋과 시험
4. 오히려 시험은 재밌다, 러시아식 구술 시험
5. 외투를 벗고 들어오세요
6. 로마에서는 로마법, 러시아 논문의 형식
7. 다들 자기 자리로 : 생각보다 쿨한 졸업식
8. 다들 졸업하면 뭘 할까, 어디로 갈까?
9. 1000박 1001일을 훌쩍 넘은 1700일의 의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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