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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들의 납치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3류들의 납치

전율과 감동, 12개의 진짜 여행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92%1,000
판매가1,000

3류들의 납치작품 소개

<3류들의 납치> 소설보다 재미있는 트래블 논픽션

여행작가 츠지 카즈마를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 하지만 최고의 여행서로 일컬어지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에서 여행 작가 박민우의 여행 벗 카즈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제법 될 것이다. 그는 ‘독하게’ 생긴 천정명을 닮았고, ‘신이 내린 주둥이’라 불리 우는 여행 작가 박민우의 말발을 능가한다. 그리고 그는 박민우 작가보다 더 오랫동안 여행을 했다. 이론의 여지없이 베테랑 여행자고, 남다른 감수성으로 무장한 보기 드문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10여 년간 그가 길에서 겪은, 엑기스 중의 엑기스 여행담만 모은 것이다. 어처구니없음, 믿기지 않음, 울컥하게 하는 감동, 잔잔한 여운이 12개의 에피소드 안에 담겨져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츠지 카즈마
1982년생. 어릴 때부터 빨리 어른이 되어 돈을 벌고 싶어 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직을 했지만, 현실은 이상과 달랐다. 친구들은 대학생활을 하며 인생을 즐길 때, 그는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고 달을 보며 퇴근했다. 돈을 벌었지만, 마땅히 쓸 곳도 없었다. 그렇게 딱 1년 반을 살았다. 이건 아니다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짐을 쌌다. 역마살이 뼛속까지 들어차서일까? 지금까지 떠돌며 길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10여 년간 여행을 본업으로 삼고 있지만, 아직도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많다. 이 책은 그의 10년 동안의 여행 중 겪은, 12가지 여행담을 모은 것이다. 일본에서 남미 여행서 <직업방랑인(放浪職人)>을 출간했다.

목차

제1장 잔혹 코미디, 무대는 사막
제2장 삼류들의 납치
제3장 내 친구, 차
제4장 생체실험, 굶어 죽기 vs. 얼어 죽기
제5장 타코, 총알 그리고 식욕의 함수관계
제6장 죽음을 각오한 사투
제7장 해적과 격랑, 둘 중 하나
제8장 팔레스타인 아빠의 꿈
제9장 새벽 2시의 노크
제10장 어둠의 습지
제11장 국경선의 쟁탈전
제12장 루돌프 택시와 여섯 명의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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