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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소설 역사/시대물

비익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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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익연리 177화 (완결)
    • 등록일 2023.11.20.
    • 글자수 약 5.1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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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익연리 176화
    • 등록일 2023.11.20.
    • 글자수 약 5.2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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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익연리 175화
    • 등록일 2023.11.20.
    • 글자수 약 5.1천 자
    • 100

  • 비익연리 174화
    • 등록일 2023.11.20.
    • 글자수 약 5.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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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익연리 173화
    • 등록일 2023.11.19.
    • 글자수 약 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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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익연리 172화
    • 등록일 2023.11.18.
    • 글자수 약 4.5천 자
    • 100

  • 비익연리 171화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비익연리 170화
    • 등록일 2023.11.16.
    • 글자수 약 4.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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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기존에 서비스되었던 <비익연리> 34~44화의 내용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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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궁정물 #첫사랑 #시대물 #황제공 #무심공 #강공 #집착공 #미남공 #미인수 #헌신수 #상처수 #무심수 #순정수 #임신수 #병약수 #왕족/귀족 #서브공있음 #3인칭시점

*공 : 우해선, 안제의 세 번째 아들이며 훗날 연의 스무 번째 황제,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을 다스리게 된 천인의 후손으로 냉철하며 무정하다. 황자 시절, 살아남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제실리에게 다가가나, 황위에 오르자 제실리를 멸시한다. 제실리의 마음이 떠나가고 나서야 연정을 깨닫는다.

*서브공 : 우해인, 안제의 일곱 번째 아들이며 훗날 서군왕, 정초에 제황후의 부름으로 황궁에 들른 제실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모비인 단비가 제가의 사람이라 제실리와는 먼 친척이다. 제실리가 우해선과 가례 올리던 날, 다른 황자들이 피하던 북방 정벌에 자원하여 떠난다. 오랫동안 북방에 머무르다가 황궁으로 돌아와 첫사랑인 제실리가 냉대받는 것을 보고 제실리를 포기한 과거의 일을 후회한다.

*수 : 제실리, 하늘에서 내려온 선인 제 씨의 후손이며 안제의 황후인 제황후의 친척, 본래 칠황자 우해인과 약혼할 예정이었으나 우해선에게 반하여 그의 첫 첩비가 된다. 우해선의 냉대에 점점 무뎌지는 자신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황도에서 미모가 뛰어나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흰 매화를 닮아 희고 가녀린 미인, 황궁에서는 그림자처럼 조용하다 하여 영비라 불린다.

*이럴 때 보세요: 돌고 돌아서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어질 때.
*공감 글귀:
매화는 제 어지러운 심경도 모르고 이르게 피었다. 흰 매화 사이로 핀 홍매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실리는 오래전, 황자였던 우해선이 손을 길게 뻗어서 꺾어 저의 희고 여린 손에 놓아주었던 앙상한 나뭇가지에 피었던 붉은 매화를 떠올렸다. 우해선이 다정스레 속삭였었다.
「내가 그대에게 주는 마음이다.」
매화를 손에 쥔 제실리는 그의 마음이 자신과 하나라 여겼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는 자신을 버렸다. 붉은 매화가 바람에 떨어지자 지고지순하게 그를 연모하였던 후궁 제실리의 연정이 사라지는 걸 느꼈다.

……

우해선은 손을 뻗어 앙상한 나뭇가지에 핀 홍매화를 꺾었다. 우해선은 조심스레 홍매화를 제실리의 희고 여윈 손에 올려두었다. 제실리가 메마른 입술을 달싹였다.
“다시 받아줄 수 있겠는가.”
제 마음을 제실리에게 바치려 한다. 희고 가녀린 얼굴을 망가뜨린 제실리가 자신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소첩이 받지 아니하면, 어찌하실 의중입니까.”
건조한 음성이었다. 제실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해선은 알 수 없었다. 우해선은 홍매화를 제실리의 검고 단정한 머리에 장식해 주며 답하였다.
“하면, 나는….”
북방의 세찬 바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것처럼 불어와, 제실리는 그의 입 모양으로 화답을 들었다. 같은 비익조여도 우해선의 날개가 자신보다 컸다. 제실리는 그저 웃음을 지었다.


비익연리작품 소개

<비익연리> 건국 이래로 부강한 나라인 연은 엄격한 신분 제도가 있다. 그 신분 제도에 따라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을 다스리게 된 천인 황족과 하늘의 뜻을 지상에 전하던 선인 귀족, 그리고 지상에서 살던 평인, 즉 일부 소수 귀족과 대다수의 평민과 노비로 나뉜다.
천인 태조가 세운 나라인 연에서 선인 제 씨의 후손이자 황후를 두 번이나 배출해 낸 권문세가 제가의 차남으로 태어난 제실리는 친척인 제황후의 부름으로 방문한 황궁에서 먼 친척인 칠황자 우해인에게 정혼자가 되어 달라는 구애를 받는다.
하지만 제실리의 마음은 영 우해인에게 머무르지 못하고, 우해인과 만나기로 약조한 황궁 원림에서 생모가 평인 관노비라 괄시받는 삼황자 우해선과 재회한다.
첫눈에 반한 제실리와 다르게, 삼황자 우해선은 제실리를 이용하여 자칫하면 부황의 붕어 후 죽을지도 모르는 신세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러한 우해선의 계책을 모르는 제실리는 그와 가례를 올리고, 곧 우해선이 제황후의 눈에 들어 황위에 오르자 기뻐한다. 하지만 황위에 오른 우해선은 그날로부터 제실리를 냉대하고 황후가 아닌 후궁의 품계에 머무르게 한다.
연모라는 감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 제실리는 천도로 인한 마음의 병과, 신뢰하고 의지하던 이들이 곁을 떠나자 점점 우해선에게 품었던 연정이 마모되어 간다.
그리고 어느 날, 제실리는 자신이 더는 우해선을 연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저자 프로필

아몽르

2016.05.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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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아몽르
아몽르입니다. 동양풍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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