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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사자 상세페이지

네메시스의 사자작품 소개

<네메시스의 사자> 『네메시스의 사자』는 『테미스의 검』에 이어지는 「와타세 경부 시리즈」의 2편으로 『테미스의 검』이 사형 판결 뒤에 도사리고 있는 원죄를 다뤘다면, 여기서는 사형제도 자체를 다룬다. 어느 날, 65세 여자가 죽었다. 살해 현장에는 ‘복수’ 또는 ‘의분’을 뜻하는 ‘네메시스’라는 피로 쓴 글자가 남아 있었다. 사건을 추적하던 중 두 번째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피해자의 가족 중에 강력 범죄를 저질렀지만 사형을 피해 무기 징역을 선고받은 사람이 있다는 점이다. 같은 판사가 내린 ‘온정 판결’에 대한 항의인가, 누군가 가해자 대신 그 가족을 벌하려는 것인가. 현경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와타세 경부가 사건 해결에 도전한다. 그러나 네메시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세 번째 살인 사건에 손을 뻗는다.
『네메시스의 사자』는 사형제도의 문제점과 정당성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한다. 사형 판결이 오판으로 내려진 것이라면 원죄는 피할 수 없다. 전작 『테미스의 검』에서 원죄 사건으로 한층 성장한 와타세 경부가 이제는 사형제도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간다. 이 과정에서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범인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진화한다. 네메시스의 행위는 사적 복수인가, 사법 체계에 대한 테러인가. 사형으로 죄수는 용서받을 수 있는가. 혹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사형으로 충분한가. 나카야마 시치리가 사법과 사형제도의 정당성을 묻는다.


저자 프로필

나카야마 시치리

  • 국적 일본
  • 출생 1961년
  • 학력 하나조노대학교 문학부
  • 수상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2018.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나카야마 시치리

1961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받으며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늘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데 도전하며 참신한 시점과 충격적인 전개로 많은 독자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국내에는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추억의 야상곡』,『은수의 레퀴엠』,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 와타세 경부 시리즈 『테미스의 검』,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안녕 드뷔시』,『잘자요 라흐마니노프』,『언제까지나 쇼팽』,『어디선가 베토벤』과『세이렌의 참회』,『날개가 없어도』 등 많은 작품이 있다.

목차

1 사분 私憤
2 공분 公憤
3 비분 悲憤
4 우분 憂憤
5 의분 義憤
6 원분 怨憤
7 옮긴이의 말 ― 여신의 이름을 빌려 법과 정의의 의미를 되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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