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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길의 소울메이트 상세페이지

종교 가톨릭

산티아고 길의 소울메이트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산티아고 길의 소울메이트작품 소개

<산티아고 길의 소울메이트> 50대 후반에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된 신앙 새내기 유장근의 『산티아고 길의 소울메이트』. 저자가 2011년 3월 아내와 함께 산티아고 길로 순례를 떠난 꼼꼼한 기록이다. 저자가 산티아고 길에서 얻은 생애 최고의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순례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알려주면서 순례 후의 생활도 보여준다. 특히 하느님의 사랑 속에서 부부 사랑을 키워 진정한 소울메이트로 거듭나는 법을 산티아고 길 위에서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아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실었다.


출판사 서평

오십 대에 소울메이트가 되다!

이 책은 오십 대 부부가 함께 산티아고로 순례를 떠나, 그곳에서 소울메이트가 되어 삶의 현장에 돌아온 특별한 이야기다. 하루가 멀다하게 유명인의 이혼 기사를 보게 되는 요즘, 삼십 년을 함께해 더 이상의 설렘도 새로움도 없을 것 같은 중년 부부가 함께 한 달이 넘는 순례를 다녀와 “우리는 그 길에서 드디어 소울메이트가 되었다!”라고 하니, 이들 부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산티아고가 뭔지도 몰랐던 신앙 새내기 저자는 산티아고에 가자는 아내의 말에 “뭐? 800킬로미터를 걸어? 미쳤어?”라고 말한다. 그랬던 그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함께 여행을 가면 다투게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마저 뿌리치고 아내와 함께 그 길을 걷게 된 것은 차라리 ‘섭리’였다고 하겠다. 이들은 24시간을 꼬박 함께 있어야 하는 그 길을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부부간의 사랑이라는 화두와 같은 묵상 주제로 한 발 한 발 내딛는다. 그 열매는 진정한 소울메이트가 되어 가는 법을 구체적으로 터득한 것이리라.


부부가 함께 만든 공동 작업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의 재무 분야에서 일했던 저자는 한 번도 글을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동안 자신이 살아 온 삶과는 판이하게 달랐던 산티아고 순례의 감동이 너무나 커서 글을 쓰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딜 지경이 되어 생애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순례를 하는 내내 매일 매일 꼼꼼히 메모한 덕분에,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에는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메모하는 남편 옆에서 아내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 ‘부부가 하나가 되듯이’ 공동 작품 《산티아고 길의 소울메이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사랑의 묘약 만들어 가기

세례를 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산티아고에 가기로 결심한 저자는 길 위에서 묵상을 통해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존재를 새삼 느끼고 고백한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기도 전에 하느님의 사랑을 일방적으로 받았다고.
이 부부는 산티아고 길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나이가 다르고, 국적이 다르고, 모습이 다르고, 참여 동기가 다르고, 또 생각이 다르지만, 함께 길을 걸어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배운다. 사랑을 주면 사랑을 받게 되고, 사랑을 받으면 또 사랑을 주게 된다.
오십 대에 하루 세 끼를 집에서 해결하는 남편은 간 큰 남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오십 대가 되면 대부분의 부캺는 함께하기보다 따로따로 자유를 더 갈망하게 된다. 그런 오십 대에 잠시도 떨어질 수 없는 상황에서 힘든 여정을 걷다 보면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쯤 되면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고 해도 다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이 고통의 시간을 서로 사랑을 굳건히 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었다.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찾고 있는가?

지금은 형편이 되지 않아 산티아고 순례를 감히 꿈꿀 수 없지만, 미래에는 남편이나 아내 혹은 친구나 동료와 함께 이 길을 걷기를 꿈꾸는가? 이 책은 당장 산티아고로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미래에 그 길을 걷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만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로 인생의 여정을 걸어야 하는지 잘 보여 준다. 서로에게 소울메이트가 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인생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들 부부처럼 이렇게 외칠 수 있을지 모른다. “우리는 진정한 소울메이트가 되었다!”


저자 소개

저자 유장근은 1954년 하남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1월 LG그룹에 입사했다. 주로 재무 분야를 책임지는 CFO로 근무해 영업을 총괄하는 부사장 직위까지 올랐으며 만 30년을 근무했다. 2010년 7월에 방배4동 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그는 57세의 늦은 나이지만 신앙 새내기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연히 참가한 피정에서‘나는 누구인가?’,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던 중 아내가 얘기했던 산티아고 순례를 떠올려 떠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1년 3월에 아내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다. 그동안의 삶과는 판이하게 달랐던 그 순례의 감동이 너무나 커서 글을 쓰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딜 지경이 되어 그동안 한 번도 써 보지 않은 글을 쓰게 되었고, 생애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은 아내 이윤순 씨가 찍었다.

목차

추천의 말

part 1 카미노 알기
‘카미노’란 뭘까?

part 2 카미노 준비하기
8백 킬로미터를 걸어? 미쳤어?
훈련이 중요하다!
카미노에서 ‘사랑’ 배우기
스페인어 한마디

part 3 카미노 걷기
이제 우리는 순례자다!

의욕의 길

부엔 카미노!
송충이는 아름답다
첫 번째 실수
고생 뒤에 만난 평화
진리란 과연 무엇인가?
자신만의 속도로!
발가락 수난 시대

소울메이트의 길

애처로워하는 아내의 눈빛
진리와 신앙을 이야기하다
네 잎 클로버 여인
치밀한 독일인 부부
부르고스, 반가워!
고통도 카미노의 일부!
노새 죽이는 내리막길
아내는 예전부터, 나는 지금에야!

배려의 길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 마르틴 성당
이게 메세타구나!
순례자 옷을 입은 성모님
배려하는 마음
레온으로!
잠시 카미노를 벗어나서
특이한 성주간 행렬
성금요일의 빗길 걷기
하느님의 이끄심을 느끼다

도전의 길

기도문을 묻다
부부 사랑, 그 소중함에 대하여
함께하시는 하느님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갈리시아 지방
안개 속을 걸으며
독특한 모습의 예수님과 성모님

감사의 길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디어 산티아고로!

땅끝 마을 피니스테레

part 4 카미노, 그 후
다시 삶을 살며
아내 이윤순 씨의 카미노

부록
카미노는 어떻게 하는 걸까?
주요 카미노 루트
나눠서 걷는 카미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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