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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상세페이지

종교 가톨릭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작품 소개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흔들림 없이 건강한 ‘나’로 살도록 이끄는 마음 지침서

요즘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분명하고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지 명확하게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이 힘든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직시해야 한다. 물론 마음을 직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마음으로 들어오는 정보는 이미 뒤죽박죽으로 뒤엉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진짜 내 마음은 들여다보지 못한 채 잔가지만 쳐 내다가 지쳐 버린다.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에서 나온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은 내 마음을 직시하고 진짜 내 마음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은 내 마음을 탐구하고 진단하는 과정을 정확히 인지하도록 한 다음, 깨달음이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독자의 마음을 점검하고 독려한다. 그와 동시에 스스로의 노력으로도 어쩔 수 없는 외부 자극이나 불가피한 감정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의연해지라고 충고한다.


출판사 서평

불완전한 게 자연스러운 것임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스며드는 편안함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의 저자 홍성남 신부는 어렵고 딱딱한 이론들의 홍수 속에서 알맹이 없고 실현 불가능한 충고만 일삼는 것이 아니라, 굴절되고 삐딱해진 마음의 결을 하나하나 천천히 펴 나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욕구에서 잠시 눈을 떼는 법, 세상은 원래 내 뜻대로만 되지 않는다는 걸 수긍하는 법, 다른 사람도 나 못지않게 삶이 무겁고 힘겹다는 걸 이해하는 법, 지금 내게 닥친 힘겨움이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찰하는 법 등을 냉정과 온정의 균형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짚어 준다. 이렇듯 완벽하려는 집착에서 벗어나 비움의 법칙을 깨닫고 불완전함의 이치를 받아들일 때, 마음속 뿌연 안개가 걷히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게 된다. 그렇게 불순물을 비우고 깎은 후 되찾은 본래의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된다.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첫 걸음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단순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자신의 단점을 숨기기보다는 당당히 털어놓아 유머러스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며,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연연해 좌절을 반복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성취감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울고 싶을 때는 억지로 참지 말고 실컷 울고, 이런저런 감정에 쉽게 흔들리는 자신을 나약하다 나무라지 말고 건강하다 자부하며 보듬어 주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시작하는 글에 명시된 집회서(30,21-23)의 말씀처럼, 일부러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긴장을 풀고 마음을 달래는 일에 충실하도록 이끄는 진정한 마음 치유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홍성남

1987년에 사제품을 받은 뒤, 잠실·명동·마석·학동·상계동·가좌동 성당을 거쳐, 현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나를 더 알고자 가톨릭대학교 상담 심리 대학원에서 영성 상담을 전공했다. 이후 영성 심리를 통해 심리적으로 불편했던 것들이 풀리는 경험을 했다. 이를 계기로 내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은 물론, 강연과 집필,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화방송(현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 칼럼>, 평화방송 TV <따뜻한 동행> 등에서 영성 심리 상담을 했고, 평화신문(현 가톨릭평화신문)을 통해 <아! 어쩌나>라는 상담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아! 어쩌나 - 신앙생활편》, 《아! 어쩌나 - 자존감편》, 《아! 어쩌나 - 영성심리편》, 《풀어야 산다》, 《행복을 위한 탈출》, 《나로 사는 걸 깜빡했어요》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제 1 장 마음 탐구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세요?
마음도 건강 검진이 필요하대요
내 안의 나와 마주 보세요
마음의 균형이 맞아야 건강해요
힘든 마음도 삶의 일부이지요
‘그나마 다행이다’를 품고 살면 숨통이 트여요
파도에 의연하게 맞서세요
변덕이 죽 끓듯 하나요?
단점은 털어놓고 장점은 키워 보세요
하지 말아야 할 것보다는 해야 할 것에 마음을 쓰세요
마음속 어린아이를 끌어안고 실컷 우세요
울 때 울 줄 아는 사람이 건강합니다
마음의 힘을 빼세요
마음이 건강해지고 싶다면 철학과 친해지세요
삭혀야 맛있는 게 있고, 삭히면 쉬는 게 있죠
웃어요, 웃어 봐요

제 2 장 살아 내기

그저 배움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목표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이죠
사는 게 그저 그런가요?
터널의 끝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반듯함도 병이라지요
세상은 원래 내 뜻대로 되지 않아야 정상이에요
성공은 성적순이 아니에요
시간의 유한성을 망각하지 마세요
주님의 품에 안겨 묵은 때를 씻어 내세요
즐기다 보면 차선도 최선이 됩니다
여한 없는 삶, 내 것 되지 말란 법 있나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인생길의 십자가, 역풍
즐거움은 갇힌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마음은 세상 안에서 해결하세요
병이 있는 곳에 약도 있다니까요
눈을 낮추면 비로소 보이는 행복
내가 나를 존중해야 다른 사람들도 따라합니다
행복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마세요
새 술은 새 부대에
행복은 내 안에 있습니다
주님도 잠시 멈추셨습니다
혼자 가는 길, 끝없는 배움의 길
꼰대인가 어르신인가?
가난에 대하여
행복과 불행은 등을 맞대고 있습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
건강한 욕구는 나를 성장시킵니다
지나치게 잡아당기면 끊어집니다
숫자에 얽매이는 순간 젊음은 멀어집니다
나이는 넣어 두고 지혜는 꺼내 주세요
이제부터가 시작인 걸요

제 3 장 관계 맺기

섬과 섬은 결국 하나의 땅 위에 서 있잖아요
부딪침이 있어야 아름다운 돌멩이가 되죠
그래도 용서하면 좀 나아져요
없어 봐야 귀한 줄 알지요
이웃 사랑이라는 부메랑
어른의 정석
다 안다는 자만은 무지의 다른 이름이에요
적당한 비난은 약이 됩니다
겸손과 마조히즘은 하늘과 땅 차이
귀를 기울이면 사랑이 자라나요
지나친 기대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너무 꼭 붙어 있진 말자고요
주고받는 기쁨에는 일방통행이 없어요

제 4 장 먹구름 끝 환기 시작

계속 화만 내지 말고 바람 한번 쐬고 오세요
마음의 세 가지 불청객
불길한 생각은 퇴치하고 좋은 추억은 되살리고
만병통치약으로 화투 어떠십니까?
두려움도 은총이라지요
불평은 재활용 쓰레기 같은 거예요
질투의 화신까진 되지 마세요
그저 아무 말 없이 들어 주기만 하면 돼요
과감히 대본을 수정하세요
부정적인 생각 다루기
너무 편하기만 하면 내면의 소리가 잘 안 들려요
원래 그런 거라고 주저앉지 말자고요
때로는 손바닥 뒤집기도 잘해야죠
내 안의 자아 들여다보기
아이고, 징크스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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