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표지 이미지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작품 소개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기독교인의 삶은 먼저 받아들이고 그다음 내어주는 삶입니다. 내어주는 삶, 여러분, 이것이 기독교와 모든 다른 종교를 구별 짓는 분수령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먼저 주고 그 대가로 신에게 무언가를 받으려는 이익종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내가 지성을 다하면 하늘이 감동해서 복을 준다고 믿습니다. 드리는 만큼 신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본주의 종교입니다. 그것은 세상 종교입니다.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먼저 받아들인 다음에 내어놓습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받아들인 것 때문에 그 즐거움과 감격 때문에, 그 사랑에 강권 받아 내어주는 종교입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 안에서 거꾸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교회당에 나오지만, 옛날 절에 다니는 것과 별다를 바 없이 살아갑니다. 교회는 정성을 들이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정성을 깨닫고 감동하는 곳입니다. 내가 정성을 들여서 10만 원 헌금을 하면 10만 원어치 축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100만 원어치 공양드리면 100만 원어치 축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세상의 일반적인 종교의 계산법입니다.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무엇이 부족하여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려 하시겠습니까. 그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먼저 주시는 분입니다. -p94


출판사 서평

추천사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이 있습니다. 그 공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채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가 그 텅 빈 곳을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대신 채워보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성경은 태어날 때부터 가난했고 키가 너무 작아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특별히 잘못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던 한 사람, 삭개오의 삶을 통해서 이 빈 곳의 채움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삭개오는 민족의 반역자라는 말을 듣는 것도 개의치 않고,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품격마저도 갖추지 못한 직책을 스스로 선택하여 그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이 삭개오의 생애를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참된 채움을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창연한 목회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정근두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삭개오를 만나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올바르게 누리는 삶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그의 설교집은 깊은 묵상이 있어 마치 렘브란트나 카라바조의 그림처럼 우리 손으로 가까이 만지는 듯한 촉감을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정근두 목사님은 오랜 세월을 이 땅에 살면서 복음을 전하고 목회를 하는 일에 동지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는 어느 것 하나 쉽고 허투루 대하지 않는 깊은 탐구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설교자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며 외길을 달려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진실하게 말씀만 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섬기는 교회에서 몸부림치며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 어떻게 선한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목회현장에서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그 고민은 구체적으로 말씀으로 사는 삶을 보여주는 설교가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설교가 마치 기독교가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여겨지고 단순히 멋진 담론의 종교로 머무르게 하는 시대 풍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 목사님은 말씀과 삶이 함께 가는 일을 위해서 한평생 설교와 목회현장에서 힘써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 귀하고 아름다운 목회자의 생애가 삭개오라는 인격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 후로 어떻게 결단을 해야 하며, 그분과 함께 사는 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걸음을 내디뎌야 하는지를 이 설교집을 통하여 보여줍니다. 한 장 한 장을 읽어 내려갈 때마다, 단순히 말씀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삭개오를 만들어 주님 앞에 세우는 귀하고도 아름다운 현장에 초대된 것을 느낍니다.
공허한 마음의 키 작은 삭개오를 참된 구원의 감격으로 새롭게 하신 주님의 크신 은총이 오늘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가득 넘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양재(우리들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그동안 회심한 삭개오에 관한 많은 설교를 들어왔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삭개오의 신앙을 비교하면서 우리도 삭개오처럼 예수님을 만나고 진심으로 회심하자고 다짐도 했었을 것입니다. 물론 틀린 적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삭개오 말씀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우리는 그에게 오신 예수님의 당시 심정을 이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곧 십자가를 지어야 하는 무거운 마음으로 여리고로 향하셨던 예수님. 예수님은 자신의 세상 여정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삭개오에게 말씀하십니다. “속히 내려오라” 예수님은 잃은 양을 찾은 기쁨에 삭개오에게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삭개오에 대한 세상의 평판과 지위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보고싶은 마음에 달려 나온 그를 만나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분이십니다. 지금 여러분이 어떠한 상황이든지, 평판이 어떠한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 앞에서는 한 명의 삭개오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정근두 목사님의 삭개오 설교를 정리한 이 책은 예수님이 찾으시는 삭개오와 같은 한 사람과 그 한 사람과 예수님의 인격적인 한 만남, 만남 후에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바꾼 삭개오의 한 결단, 마지막으로 결단을 내리는 자에게 구원을 선언하시는 예수님의 한 선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을 보기 위해 삭개오처럼 달려나올 수 있길, 그런 우리를 즐거이 만나주시는 예수님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가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_정근두
정근두 목사는 1949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으며, 고려신학대학교(19회)와 고려신학대학원(29기)을 졸업하였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체스트롬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박사(Th.D.)를 받았다.
제61회 예장고신총회 총회장을 역임한 정근두 목사는 현재 울산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며 성도들의 영적인 훈련과 성숙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탁월한 강해 설교자로 국내외에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 2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 한 사람 ‥ 18
2. 한 만남 ‥ 54
3. 한 결단 ‥ 80
4. 한 선언 ‥ 118

저자 저서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