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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전집 <부산모임> 3권 :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   인문/사회/역사 인문

장기려전집 <부산모임> 3권 :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장기려전집 <부산모임> 3권 :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 표지 이미지

장기려전집 <부산모임> 3권 :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작품 소개

<장기려전집 <부산모임> 3권 :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 [부산모임[장기려 박사는 글쓰기를 좋아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나누었다. 외과 의사로서 남긴 수많은 의학적 메모와 글들 외에, 신앙적 단상과 수필과 기고문을 엄청나게 남겼다. 그중 기독교인 장기려 박사의 깊고 풍부한 생각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글들이 바로 21년간이나 정기적으로 간행된 <부산모임>에 담겨 있다. 간행물 [부산모임]은 1957년(일부 기록엔 1956년) 시작된 매 주일 오후 모임에서 발표된 글들을 1968년부터 활자화한 간행물이다(2권 150쪽). 병원 직원들을 포함해 관심 있는 소수의 사람이 주일 오후에 병원건물과 개인의 집에서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모임에 도움을 줄 만한 사람들을 초대해 말씀을 듣기도 했고, 일본 신학자들이나 해외 학자들의 글을 번역해 나누기도 했다. 또한 성경을 풀어 강론하고, 여름에는 특별 모임을 갖기도 했다.
이 모임에서 다뤄진 내용을 정리해 1968년 2월에 [부산모임]을 발간하기 시작해, 1988년 12월까지 21년에 걸쳐 총 214회를 간행했다. [부산모임]은 1968년 창간 첫해에 11회를 발행했고, 연평균 6회 정도 발간했다. 장기려 박사는 전체 214호 중에 5번을 제외하고 매번 잡지에 자신의 글을 실었는데, 자신의 글을 담지 못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8호(1968년 10-11월호), 26호(1971년 10월호), 60호(1977년 8월호), 61호(1977년 10월), 123호(1988년 7-9월호). 이 중 26호(1971년)는 회갑 기념호로 간행되어 장기려 박사 본인의 글 대신 여러 사람들의 축하와 인사를 담았는데, 이번 전집에 함께 담았다. 장기려 박사는 만 67세의 나이에 [부산모임]을 간행하기 시작해, 만 87세인 1988년까지 21년간 자신의 생각을 남겼다. 일부 반복되는 글들이 있지만, 성경의 내용과 삶의 일상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성찰과 의견을 남겼다. 대단한 열정이요, 필력이었다. [부산모임]의 글들은 ‘이순’耳順의 나이를 훌쩍 넘고,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의 나이인 80을 넘은 한 의사이자 신앙인의 인생과 신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풋풋하게 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_장기려(1911-1995)
평양 도립병원과 부산 복음병원의 원장을 역임하였고, 평양 의학대학교·서울대학교 등에서 외과 교수로 가르쳤다. 가난한 환자를 무료로 치료해줄 뿐 아니라 청십자의료보험조합과 장미회를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고신 교단에 속해 있었지만, 김교신, 함선헌과 교류하며 신앙의 지평을 넓혀 나갔고,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이념을 뛰어넘는 민족사랑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예수님의 인격을 흠모하고 평생을 예수와 같이 살고자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며 자신부터 회개하는 것이 한국사회의 희망이라고 역설했다. 그의 삶과 목소리는 오늘날 우리에게 참 기독교, 참 기독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엮은이_KIATS, 김재현 원장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총신신학대학원, 하버드와 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 중세수도원과 영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호남신학대학교와 두레장학재단, 한중장학재단, 분당중앙교회 인재양성원에서 가르치고 섬기며 차세대 기독교 인물 양성에 듯을 세우고 땀을 흘렸다. 현재 한국기독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기독교 유산을 집대성 하여 한글, 영어, 중국어로 편찬하고 있다.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분 수상)
『한반도에 새겨진 십자가의 길-한국교회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 50인』,『한반도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한국에 생명을 전한 위대한 선교사 50인』을 엮었다.

KIATS(키아츠, 한국고등신학연구원)는 ‘한국기독교 유산의 집대성과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신앙과 학문공동체’라는 비전으로 2004년 4월에 설립된 단체로 ‘사람, 인프라,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우리의 모든 신앙과 연구, 활동의 최종 목적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삶을 본받는 것, 이 땅에 가장 낮은 자의 삶의 현장에서 그들을 섬기는 것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세계기독교라는 거시적 맥락 속에서 한국인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신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목차

성산3훈

[신앙과 역사의식] · 9
신앙고백과 신앙생활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명
역사를 담당하는 사람
역사의 원점
역사창조의 정신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
8·15에서 6·25까지의 평양 산정현 교회
단군전 건립을 반대한다

[절기] · 64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
축절
73년을 보내고, 74년을 맞이 하면서
1977년 새해의 느낌
1980년을 맞이하면서
1981년 새해의 소감
3·1절(1974년 글)
3·1절(1980년 글)
부활신앙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부활절에 즈음하여(1979년)
부활절 소감과 기원
부활절 소감(1976년 글)
부활절과 새 창조
부활절
부활절 소감(1987년 글)
가정의 달(5월)
1987년 어린이날 소감
6·25와 나
6월(보훈의 달)에 생각한다
8·15의 소감
8·15와 나
1981년 8월 15일의 소감
감사절의 느낌
감사절에 드리는 감사
1980년 추수 감사절의 소감
1988년 감사절에 즈음하여
1980년 성탄절 소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1974년 성탄절을 맞으면서
75년도 성탄절을 맞으면서
1981년 예수그리스도의 성탄절에 즈음하여
1986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87년도 크리스마스의 나의 소감
송구 영신의 성구
송년사
송구영신

[삶의 회상] · 217
예수님의 생애와 나의 회고
나는 이렇게 믿는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나의 생애와 확신
미국을 다녀 온 소감1
미국을 다녀 온 소감2
미국을 다녀 온 소감3
세 번째 미국 방문
모든 것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부산복음병원장직을 물러나면서
복음 간호전문대학장직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참석하여
엑스폴로 74에 다녀와서
79년도 라몬 막사이사이 상을 받으면서
교회의 분열을 우려한다

[부산모임과 복음병원] · 348
우리의 주장
여름 모임의 뜻(1970년 글)
여름모임의 뜻(1975년 글)
여름 모임을 마치고
1978년 여름 모임 소감
[부산모임]지 100호를 내면서
종간사

[장기려가 사랑한 사람들] · 382
나의 존경하는 후지이 다케시 선생
서울 경희 의대로 가신 이인수 선생님에게
여러분들이 사랑으로 주신 글을 읽고
ㅅㅎ선생님에게
사고와 소감
박석헌 선생님의 쾌유를 축하하면서

[부록-장기려를 사랑한 사람들] · 407
내가 아는 장기려 박사-함석헌
장기려님을 생각하면서-송두용
장기려 박사님의 회갑을 축하함-손정균
편지(1)-김애은
편지(2)-고봉수
편지(3)-김영옥
편지(4)-장박사님께 드립니다. 임정택
편지(5)-경남여고 2년 김인빈
편지(6)-김재명
편지(7)-조순명

에필로그
연보
[부산모임] 전체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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