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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이익을 반대한 경세가 상세페이지

맹자, 이익을 반대한 경세가작품 소개

<맹자, 이익을 반대한 경세가> 군자가 왜 이익만을 논하는가?
맹자의 경세론(經世)을 듣다


그동안 맹자에 관해 여러 권의 저서를 낸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 '또 다른 관점에서 맹자 바라보기'를 시도한다. 그동안 숱하게 회자된 바 있는 맹자의 정치이념이나 사회사상이 아니라 현실경제에 대한 맹자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들어보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맹자의 정치경제학, 맹자의 국가경영학을 정리해보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맹자의 경세(經世) 원칙은 의외로 단순해 '이익을 추구하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문장으로 정리될 수 있다. 그러면 이익 추구와 더불어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 것인가? '백성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인의를 먼저 생각할 것' '감화의 정치를 할 것' 등 맹자는 이와 관련해 생각보다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저자는 '이익'이 경세의 중심이 된 세상에서 맹자의 목소리가 한낱 '시대를 읽지 못한 사람'으로 비쳐질까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세금을 줄이고, 백성과 재화를 나누며 이웃집 노인을 섬기라는 고리타분한 외침이 자꾸 귀에 와 닿는다. 인륜과 윤리가 무너지는 세상이라 그 외침이 더 처절하다.


저자 프로필

장현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 박사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 석사
  • 경력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계간 '전통과 현대' 편집위원

2014.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현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에서

목차

들어가며
맹자와 『맹자』를 보는 눈들
경세의 밑그림 : 백성의 아픔을 차마 참지 못하는 정치
이익을 따지는 사회는 망한다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
백성과 함께 즐겨라
세금을 줄이면 백성들은 부유해진다
이웃집 노인을 보살펴라
맹자,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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