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2.14.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9MB
- 약 11.1만 자
- ISBN
- 9791132020394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짐승 유희> 없는 자에겐 지독히도 아픈 뒤틀린 세계.
바닥에 내몰린 채슬에겐 결혼만이 희망이었다. 그런데 눈이 오던 날 밤, 짐승처럼 자신을 안은 남자는 약혼자가 아니었다!
느릿하게 걷는 걸음이 침대를 향했다.
“빨리 씻지 않으면 내 맘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시트가 벗겨졌다.
“꺅!”
“그렇게 또 소리 지르면 마음이 나쁜 쪽으로 더 기우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이죠!”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의 목소리는 절대 가볍지 않았다. 밖에 쌓인 눈처럼 선명할 정도로 또렷해서 심장까지 곧장 닿았다.
“그러니 빨리 씻는 게 좋을 거예요. 안 그러면 진짜 나쁜 짓을 할 거거든.”
***
“하아악…!”
윤에게 자비란 존재하지 않았다. 숨도 다 내뱉기 전에 페니스가 내벽을 통째로 끌고 밖으로 빠져나갔다. 아래가 뽑히는 것 같을 때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치고 들어왔다.
그와 맞물린 질은 물론 채슬의 모든 살이 동시에 경련했다. 막대한 쾌감에 정신이 흩어지려 할 때 그가 다시 사납게 몸을 뒤흔들었다.
“아흣! 으흑… 학!”
세상이 모조리 부서졌다. 그는 오늘 더 흥분했고 채슬의 다리는 더 심하게 찢어졌다. 그의 흥분에 맞물려 채슬이 그의 페니스를 더 난잡하게 조였다. 그는 다시 세상을 갈가리 뜯으며 그녀를 갈랐다.
철퍽! 츄푹!
커다란 침대가 부서질 듯 흔들렸다. 아래가 빠졌다가 다시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심장이 멈췄다.
또 사위가 바랬다. 하얗고 하얀 세상이 채슬의 주변을 에워쌌다. 극도의 쾌감이 그녀를 부수고 다시 더 막대한 파도가 살을 불태웠다.
채루
이따금 생각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출간작: 짐승 유희 / 지독한 탐욕 / 처음부터 그랬어 / 나쁜 의뢰
3.7 점
25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짐승 유희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