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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 종결자 1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왜란 종결자 1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왜란 종결자 1작품 소개

<왜란 종결자 1> 이우혁‘한국 판타지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 드디어 출간.
새로운 결말, 새로운 감동!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퇴마록』, 『치우천왕기』와 함께 ‘이우혁 한국 판타지 3부작’을 완성하는 대표작 『왜란 종결자』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처음 출간된 후로 18년 만이다. 이번 판본에는 이우혁 판타지 세계관의 핵심이자 3부작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결말이 준비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실린 특별 단편 「유계 정벌기」를 통해 세상의 시작과 끝, 세계관의 비밀을 밝힐 단서를 제시한다.

『퇴마록』과 함께 전설이 된 한국 판타지의 금자탑
“죽지 않아야 할 자 셋이 죽고, 죽어야 할 자 셋이 죽지 않아야만 이 난리가 끝날 수 있다. 죽지도 않았고 살지도 않은 자 셋이,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자 셋을 이겨야 난리가 끝날 것이다.”
『왜란 종결자』는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이우혁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현재까지 1000만 부에 육박하는 『퇴마록』과 비교하면 적은 판매량처럼 보이지만 현재의 베스트셀러 기준으로 보면 몇 배나 높은 판매량이다. 하지만 『왜란 종결자』를 『퇴마록』과 단순 비교하여 이우혁 판타지의 후속작 정도로 평가하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다. 『왜란 종결자』는 그냥 시점을 시공간적인 배경만 과거로 옮겨 벌이는 퇴마물이 아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던 한중일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부터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재해석과 평가에 판타지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이를테면 이우혁표 팩션 판타지라 불러야 할 것이다.
‘팩션’은 사실에 근거하여 촘촘히 근거를 쌓아 새로운 해석을 내리는 장르, ‘판타지’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펼치는 장르라고 생각하면 두 가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나 싶지만 이우혁은 그것을 아무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낸다. 재구성한 역사적 사실과 탄탄한 판타지의 세계관의 결합은 『퇴마록』과는 또 다른 흥분을 불러온다. 특히나, 공대 출신인 작가답게 전투를 공학적으로 해석하여 바라보는 시선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 가운데 하나.

왜란 종결자를 찾아라
“왜란 종결자는 신씨가 아니 되면 이씨가 되고, 이씨가 아니 되면 김씨가 된다. 신씨가 되면 금방 되찾고, 이씨가 되면 삼백 년을 지키며, 김씨가 되면 반의반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왜란 종결자』는 결국 ‘왜란 종결자’를 찾아 전쟁을 끝내고 흐트러진 천기를 다스리는 이야기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새로운 모험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특기는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우혁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인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는, 거기에 역사적 인물들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더불어 ‘왜란 종결자’가 누구인가 하는 미스터리적인 흥미까지 더해,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역사에 새로운 옷을 입힌 듯 역사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듣는 느낌을 받게 된다. 『치우천왕기』가 묻혀 있던 고대사를 바탕으로 신화시대를 창조하고, 『퇴마록』에서 퇴마사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투영한 것과는 또다른 모습이다.

새로운 결말, 새로운 시작!
마지막 권 말미에 추가된 「유계 정벌기」는 『왜란 종결자』의 외전 격인 단편이자 진정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투의 중심에 뛰어든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한편, 『퇴마록』과 『치우천왕기』를 연결하는 신성광생 사유환마(神星光生 死幽幻魔) 우주 8계의 거대한 세계관과 그것의 정체인 ‘온’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왜란 종결자』는 시기적으로 『퇴마록』과 『치우천왕기』의 중간에 해당하지만 이 단편으로 비로소 세 작품이 오롯이 완성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임을 암시한다.



저자 프로필

이우혁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5월 18일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계설계학 석사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
  • 데뷔 1994년 소설 '퇴마록'
  • 링크 공식 사이트블로그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우혁
1965년 5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과 대학 기계설계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아마추어 연극, 뮤지컬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 열세 편 이상의 극을 연출, 출연했으며,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에서 한국 최초의 순수 아마추어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를 각색, 연출하기도 하였다.
1993년 7월 대학원 재학중이던 그는 온라인 PC통신 서비스 하이텔 〈SUMMER〉란에 『퇴마록』 연재를 시작했다. 『퇴마록』 이전에는 습작도 써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연재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1994년 1월 『퇴마록』의 첫 단행본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다. 이윽고 『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말세편』 열아홉 권 완간까지 누적 부수 1000만 부에 육박하는 명실공히 한국 판타지의 대가로 우뚝 서게 된다. 이는 한국 장르문학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그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도 그는 다양한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는데, 『퇴마록』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치우천왕기』와 『왜란종결자』는 치밀한 조사와 자료를 토대로 한 설정과 생생한 캐릭터를 앞세워 『퇴마록』과 함께 한국 판타지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바이퍼케이션』, 『푸가토리움』, 『파이로 매니악』, 『쾌자풍』, 『고타마』 등이 있다.
그는 한국 판타지 작가 0세대라 할 수 있다. 데뷔 이래 국내 판타지의 일인자 자리에서 물러선 적 없는 그의 열정은 20년 가까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목차

난리
흑호
태을사자
유정
호유화
신립
마계의 마수
다가오는 새벽
신립의 과거
흑호 합류
어그러진 천기
조선군의 위기
시투력주
뇌옥 속으로
금제의 고리
유정과 흑호
뇌옥 속의 호유화
신립의 최후
호유화의 등장
뇌옥에서의 싸움
왜란 종결자의 예언
이 판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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