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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우리말 달인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건방진 우리말 달인

잘못된 우리말 상식을 바꿔주고, 문장을 술술 풀리게 하는 한국어 연습장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50%6,000
판매가6,000

건방진 우리말 달인작품 소개

<건방진 우리말 달인> '건방진 우리말 달인'은 우리말에 대한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우리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당당한 한국어 실용서이다. 우리말에 관한 한 당당함을 넘어 건방질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가져 보자는 당찬 바람을 제목에 담고 있다. “왜 이토록 많은 한국 사람들이 모국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고 어려워하고 있는가?”라는 안타까운 의문에서부터 이 책은 기획되었다. 20년 가까이 우리 말글의 치열한 현장에서 활동한 저자 엄민용은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고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우리말 사용법을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다. 이런 고민을 풀기 위해 그동안 인터넷과 우리말 칼럼을 통해 우리말 전도사로 활발히 활동해오다가 그것으로도 성에 안 차 이 책을 내놓았다. 우리말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저자 프로필

엄민용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한국어문교열 기자 협회 부회장
  • 수상 한국어문상 대상
  • 링크 블로그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엄민용
일간지 교열기자와 아나운서들의 모임인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부회장.
건방진 우리말 달인을 자처하는 그는 감히 국립국어연구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도전해 수백 개의 오류를 찾아내고, 2002년에는 ‘중학교 국어교과서’ 속의 우리말 오류 사례를 지적했다. 2005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의 설명문에 나타난 우리말 오류 사례를 개관 전에 지적하기도 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어문상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차례 수상했다.

목차

이책을읽는독자분들께

1부 단어만 제대로 알아도 우리말 달인이 된다
열에 아홉은 틀리기 쉬운 우리말
여자에게도 불알이 있다?
귓밥은 절대로 죽어도 못 판다
귀에지는 버리기로 한 말
‘귀지’는 귀이개로 파야 시원하다
이어링은 귀고리일까 귀걸이일까
귀는 트이는 게 아니다
눈에는 꼬리가 없다
눈쌀을 찌푸리지 맙시다
가깝고도 먼 눈꼽과 배꼽
눈두덩이는 멍들지 않는다
코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옹녀는 옹니가 아니다
먹을 때는 복숭아, 아플 때는 복사
자식 잃고 애끓는 부모는 없다
놀부에게만 있는 오장육보
구렛나루가 난 남자는 없다
사람에게는 꽁지가 없다
차돌이 박힌 고기가 맛있다
오대양 너른 바다에 아구는 살지 않는다
된장찌게와 김치찌게는 못 먹는다
육개장에 닭고기가 없다
꼼장어와 쭈꾸미의 전설
‘어서 오십시요’는 아첨하는 말
오곡백화가 피면 배곯는다
처녀들이 좋아하는 총각김치
소 명예훼손 소송 사건
새털보다 쇠털이 많다
새는 푸드득 날지 않는다
소매에는 깃이 없다
추울 때 옷깃 여미는 사람 못 봤다
매무시를 잘해야 매무새가 곱다
대포동 미사일에는 이음새가 없다
칠칠맞은 사람이 됩시다!
안절부절하지 마라
빙그르 돌지 마라
사람은 ‘-짜리’가 아니다
애기도 없고, 애비,에미도 없다
이쁘다는 예쁜 사투리
산 너머에는 봄이 자란다
남사스럽다는 남우세한 말
삼가해야는 삼가야 할 말
하나도 힘들지 않으면 둘은 힘든가?
아직은 벌을 세우지 맙시다
콩깍지 속에는 콩이 없다
갯벌보다는 개펄이 더 살아 있다
임신부는 당연히 홀몸이 아니다
두 갑절? 세 곱절!
오늘의 고주망태가 내일의 모주망태
햇빛은 눈부시고, 햇볕은 뜨겁고
하늘은 꾸물거리지 않는다
하늘만큼 큰 사랑만은 변하지 않으리
대장장이 아저씨가 요술쟁이 같다
채는 띄고, 째는 붙이고
꽃봉오리와 산봉우리
하늘 높이 날아오른 방패연의 꽁수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 밭치다
이런 말, 표준어일까? 아닐까?
까탈스러운 사람과는 연애하지 말라
뜨락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뱀은 또아리를 틀지 않는다
속담은 속담일 뿐...
‘거시기 시방 식겁했어’가 사투리라고?
먹을거리와 먹거리는 싸움 중
한자를 알아야 우리말이 보인다
한자를 모르면 한글도 틀리기 십상
초생달은 뜨지 않는다
금슬 좋은 부부는 없다
승낙하도록 허락해 주세요
쑥맥은 숙맥이나 하는 말
십상팔구의 준말 십상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산수갑산
평양감사는 시켜줘도 못 한다
바람의 깨짐?
홀홀單身?
남자에게 ‘재원’을 쓰면 성희롱
미인대회에서는 공연을 하지 않는다
사사는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
대통령은 사열을 받을 수 없다
전수는 하거나 주거나
학생은 학교에 접수할 수 없다
30에 이립하고, 50에 지천명하라
뇌졸증은 대중요법으로 못 고친다
버려야 할 일본말 찌꺼기
‘역할’은 쓰고, 기라성은 버리고
사쿠라는 일본에서만 피는 꽃
민비 시해는 역적의 말
그 밖에 버려야 할 일본말 찌꺼기
요이~ 땅!
셋셋세
사바사바
쇼부
나가리
엥꼬, 만땅, 잇빠이
소라색, 곤색
삐까번쩍
스끼다시, 아나고, 요지

2부 말법을 알면 우리말이 쉬워진다
바른말을 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우리말 문법
윗옷을 벗으니 웃통이 드러났다
수캐와 수고양이의 싸움
깨끗이 쓸고 꼼꼼히 닦자
돈에 급급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
걸맞은 자리에 알맞은 사람이 되자
“맞어 맞어”... 맞기는 뭐가 맞아!
부끄러운 ‘자랑스런’
세상에 ‘녹슬은 기찻길’ 은 없다
땀에 절은 유니폼도 없다
‘알다’는 앎, ‘살다’는 삶, 그러면 만들다는?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다
몸을 추슬르는 일은 부질없다
길다란 줄 뒤에는 서지 말라
양성은 양성끼리, 음성은 음성끼리, 그러나...
일을 서둔 것은 서툴었기 때문이다
유성룡의 후손이 류원근이래
가슴이 패인 옷은 입지 말자
하늘은 개이지 않는다
살갗을 에고, 살갗이 에이는
설레이는 마음은 없다
곰팽이는 정말 싫어
새내기들은 풋내기다
우리말 좀 안다고 으시대지 맙시다
싹뚝 자르지 말고, 덥썩 잡지도 말자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오
산이에요? 뫼예요?
하는 ‘되’, 해는 ‘돼’
‘않다’는 ‘-지’하고만 논다
뒷쪽 마당엔 마굿간이 없다
‘밤새지 마란 말이야’ 하지 마

3부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단박에 꿰뚫는 띄어쓰기 비법
띄어쓰기의 커다란 물줄기 타기
한글맞춤법의 띄어쓰기 규정
한번 알아 두면 쉬운 외래어 표기
자음이든 모음이든 단순화가 최고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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