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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춘기부터 중2병까지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3.5춘기부터 중2병까지

어른들을 향해 외치는 우리 시대 10대들의 목소리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3.5춘기부터 중2병까지작품 소개

<3.5춘기부터 중2병까지> 대한민국 중학생이면 홍역처럼 앓는 사춘기 중2병
중2병보다 더 심각한 초4~초6의 3.5춘기

‘초4’부터 ‘중3’까지 사춘기의 핵심을 집중 탐구하다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이 직접 만난 10대들의 진짜 속마음

“부모의 귀에 끊임없이 들려오던 아이들의 말은 10대라는 문턱에 다다르면서 어느 순간 뚝 끊겨 버렸다. 10대가 입을 꾹 다물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오히려 10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있는 힘을 다해 소리치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귀를 틀어막은 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 딴청을 피우고 있다. 소통의 출발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어른들이 10대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야말로 그 출발이 될 수 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10대들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아라!
중2에게 중2병을 묻다

‘중2병’이 대유행이다. 원래 10대의 반항이나 갑작스런 행동 변화는 ‘사춘기’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전부터 중2병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어가 사춘기를 대체하고 있는 모양새다.
어른들의 눈에 비친 중2의 모습은 사춘기라는 단어가 내포한 고민과 방황, 번민의 모습이라기보다는 허세와 겉멋에 물들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는 ‘지랄’에 가깝기에, 중2병이란 새로운 단어가 탄생해 널리 쓰이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 더. 3.5춘기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중2병보다도 더 이르게 찾아온 반항기를 일컫는 말인데, 10대에 막 들어선 초등학교 4학년이면 이미 시작된다. 예전에는 고등학생 때 겪던 사춘기를 요즘 아이들은 10살이 되자마자 앓기 시작해, 10대 중반인 중학교 2학년이 되면 절정에 다다른다고 볼 수 있다. 사춘기의 연령은 낮아지고 증상은 한층 복잡해져, 이제 어른들은 이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손사래만 치고 있다. 소통이 막히니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은 중2병과 3.5춘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어른들 사이에 소통의 징검다리를 놓아보고자 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0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속마음을 심층 인터뷰한 것이다.
물론 전에도 여러 언론에서는 중2병을 자주 다뤄왔다. 하지만 중2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각으로 서술해, 정작 중2병의 당사자인 10대의 시각은 배재되어 있거나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의 기자들은 10대의 시선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목소리들 안에 내포된 10대의 현실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3.5춘기부터 중2병까지』는 그러한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10대들의 속내를 생생하게 담은 이 책은 부모와 교사들을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에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10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안혜리 기자를 필두로 김소엽, 박형수, 전민희, 정현진 기자 등 기자 5명이 어떤 잣대도 들이대지 않고 10대의 진짜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목적으로 모였다. 사춘기의 핵심인 중2병, 그리고 전보다 일찍 사춘기를 겪는 초등생을 일컫는 3.5춘기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수십 명의 10대 청소년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 10대들 외에도 부모와 교사, 청소년 전문가도 만났다. 이런 다양한 목소리는 우리 사회가 지금의 10대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팀장 안혜리 기자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쳤다. 중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한류 DNA의 비밀』(공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0대의 목소리를 찾아서

part 1) 중2병과 3.5춘기의 목소리 “내가 보기엔 엄마가 중2병이야”

01 | 우리에게 중2병이란
02 | 엄마 아빠나 잘해
03 | 담탱을 무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
04 | 나의 유일한 탈출구, 친구
05 | 교복 치마, 교복 바지 길이에 목숨을 걸다
06 | 공부는 우리에게 결코 정답이 아니다
07 | 그대 없인 못 살아, 스마트폰과 게임
08 | 우리 나이에 연애는 필수
09 | 우리, 3.5춘기인가요?

part 2) 어른들의 목소리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거니?”

10 | 중2 때문에 엄마는 매일 도를 닦는다
11 | 중2의 아빠로 산다는 것
12 | 중2 교실이 두려운 교사들

part 3) 대안의 목소리 “중2병은 불치병이 아니다”

13 | 어른들도 한때는 다 중2였잖아요
14 | 지랄 총량의 법칙
15 | 상황별 응급 처치 7
16 | 대화는 중2병 백신이자 치료약
17 | 몸을 쓰는 아이에게는 중2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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