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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나랑 있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오늘 밤 나랑 있어

딜라잇 002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오늘 밤 나랑 있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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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나랑 있어작품 소개

<오늘 밤 나랑 있어> #현대물 #오해 #재벌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평범녀 #상처녀 #도도녀 #동정녀 #몸정>맘정 #원나잇 #고수위 #씬중심 #3000원이하

도도, 순진! 세상과 사람에 절망한 상처녀, 소윤
다정, 절륜!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민혁
죽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그가 내 곁에 왔다.

***

여자는 많았다. 하지만 처음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것도, 처녀인 여자를 상대한 것도 오늘이 처음이었다.
“하윽.”
소윤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남자는 청각의 동물이라는 점이었다. 야릇한 신음이 들려오자 민혁은 소윤이 처음이라는 것을 잊은 채 흥분했다.
민혁이 소윤의 가슴을 한입 베어 물자 소윤이 헐떡였다. 그녀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민혁의 페니스가 끝까지 들어왔다 다시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는 것을 온전히 느낄 뿐이었다. 소윤은 아픔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차지한 쾌감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남자의 페니스가 자신을 채울 때마다 뜨거운 무언가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민혁의 혀가 다시 그녀의 유두를 핥았다. 그와 함께 민혁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러자 질벽이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아학.”
“하윽.”
페니스는 소윤의 몸에 흔적을 남기려는 듯 마지막으로 발악했다.
순간, 둥그런 공이 탁 터지는 느낌과 함께 소윤은 쾌감의 정점이 올랐다. 허리가 화살처럼 튀어 올랐다.
“하아윽.”
민혁도 함께였다. 그는 그녀 안에 그의 분신을 내보내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모든 것을 토해 낸 근육질의 몸이 소윤의 몸 위로 쓰러졌다. 소윤은 남자의 몸이 무거웠지만 살갗이 닿는 느낌이 좋아 내치지 않았다. 사람의 온기가 좋았다. 그녀의 생각을 눈치챈 것인지 민혁의 입이 열렸다.
“죽지 마.”


저자 프로필

롱코코

2018.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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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롱코코
재미있고 야릇하게.

목차

오늘 밤 나랑 있어
외전 1.
외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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