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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장난작품 소개

<야한 장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다정남 #직진남 #짝사랑남 #평범녀 #상처녀 #몸정>맘정 #원나잇 #고수위 #씬중심 #3000원이하

갈팡, 질팡! 쌓아 온 상처에 마음이 혼란스러운, 연경
다정, 다감! 불감증 수업을 핑계로 그녀를 사로잡고 싶은, 선우
소꿉친구라서 더 설레는 둘만의 야한 장난♥

***

“수업…… 시작한다.”
선우는 혀로 연경의 유두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동그란 원을 그리다 아기처럼 젖꼭지를 빨기도 했다. 유두가 온통 선우의 침으로 범벅되었다. 따스하고 물컹한 혀로 느껴지는 찌릿한 감각에 몸이 터져 나갈 것 같았다.
“저, 선우야. 아흑…….”
선우는 연경의 스커트 사이로 손을 넣어 비비적대다 손가락으로 스타킹에 구멍을 뚫어 버렸다. 축축해진 연경의 팬티 위를 쓰다듬으며 선우는 웃었다.
“술도 안 마셨는데. 젖었네.”
“왜, 왜 이러는 거야…….”
“가르쳐 주는 거야. 네가 가르쳐 달라며.”
선우의 손이 속살을 헤집고 들어와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그건. 아흑…….”
클리토리스가 둥글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연경의 달뜬 신음이 들려오자 선우의 손놀림이 빨라졌다. 선우는 클리토리스를 노련하게 비벼대며 연경을 들었다 놨다 했다.
“아흑.”
“먹고 싶다.”
선우는 연경의 다리를 들더니 스타킹 구멍으로 양손을 집어넣고 스타킹을 아예 찢어발겼다.
연경은 몽롱한 눈을 파르르 떨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래, 이건 장난이야. 친구끼리 하는 야한 장난.’
선우가 씩 웃었다. 그 모습이 왜 이렇게 사악해 보이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던 때에 선우가 입술을 질구에 가져다 대고 빨기 시작했다.
“아흑.”
연경은 허리를 비틀었다. 선우가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고 있었다. 춥─ 하는 소리가 야하게 났다. 눈앞이 아득해지는 쾌감에 연경은 선우의 어깨에 손톱을 박아 넣었다.
“좋아?”
선우의 혀가 다시 연경의 속살을 헤집고 집요하게 물고 빨았다. 연경은 선우의 머릿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느낌이었다.
“아, 흐흑.”
“좋아하는 거 같네. 그런데 오늘 수업의 핵심은 그게 아니거든.”


저자 프로필

롱코코

2018.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에밀리의 은밀한 시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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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롱코코
재미있고 야릇하게.

목차

1. 야한 장난
2. 친구와의 원나잇, 그후?
3. 불감증 수업
4. 왕게임
5. 펜션 여행
6. 흔들리고 있어
7. 한 남자
8. 우리 사이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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