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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여덟 시

딜라잇 009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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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시작품 소개

<여덟 시> #현대물 #오해 #사내연애 #재회물 #절륜남 #직진남 #계락남 #능력남 #짝사랑남 #평범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고수위 #씬중심 #3000원이하 #짝사랑 #비밀연애

능글, 계략! 출퇴근길 그녀만의 운전기사, 건우
외유내강! 출퇴근길 건우의 유일한 승객, 지은
여덟 시. 어느 날부터인가 그 시간이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

“당신 가슴, 애무하고 싶어.”
그것은 동의를 요하는 질문이 아니었다. 남자의 입술이 이미 지은의 유두를 입 속으로 집어 삼키고 있었다.
“하아…… 제가 팀장님 위에 올라타고 싶다면요?”
팀장님.
그랬다. 제 위에서 고삐 풀린 짐승처럼 폭주하는 남자는 바로, 팀장 건우였다.
“이대로 끝까지 가고 싶어.”
살짝 가라앉은 눈빛으로 마음껏 핥고 빨던 가슴에서 입을 떼 건우가 지은의 귓가에 나직이 속삭였다.
“내일 회의 시간에 팀장님 얼굴 보면 젖어 버릴 것 같은데, 저 제정신 아닌 거 맞죠?”
대결하듯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두 사람의 입술은 또다시 얽혀 들었다.
야하게 번져 나가는 분위기만큼이나 빨라진 추삽질에 머리가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착각이 일었다. 서로의 혀를 다 뽑아낼 듯 거친 키스 소리는 너무나도 적나라했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야해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거칠고 또 빠르게 서로에게 완전히 젖어 들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거친 박음질이 이어졌다.
지은이 잘록한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 건우의 페니스가 더 깊이 박히는 것을 허락했다.
“어쩌지? 이제 당신 얼굴만 봐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
“하아…… 하아, 그럼 근무 시간 내내 발기 상태로 있겠다, 이 말씀이세요?”
“아니. 근무 시간 외 카풀 시간도 포함.”


저자 프로필

아삭

2022.03.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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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아삭
- 블로그: blog.naver.com/yourme22
- 트위터: twitter.com/myaudrey19

목차

1. 이상한 꿈
2. 여덟 시
3. 그 시간이 되면
4. 고백과 고백 사이
5. 사랑한다는 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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