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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1919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1919작품 소개

<1919>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작★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거장 박찬승 교수의 역작
“100년 전, 세계를 울린 함성과 함께 대한민국이 태어났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30년간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역사학계의 거장이자, 지난 수십 년간 잘못 기념되던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4월 11일로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한 박찬승 교수는 100년 전인 1919년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년”으로 손꼽는다. 바로 그해, 한국인은 스스로의 힘으로 몰락한 식민지의 백성에서 세계 최초로 헌법에 ‘민주공화정’을 명기한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 책 『1919』는 우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그 시절의 풍경을 생생히 담아낸 역사 교양서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점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1919년 전체를 조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3·1운동과 임시정부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책과 영화, 드라마의 소재였다. 하지만 대개 단편적인 인물과 사건만 다룰 뿐, 그 모두를 하나로 연결해 시대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는 소홀했다. 『1919』는 이런 한계를 뛰어넘어, 100년 전 역사를 마치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놓는다.
100년 전 봄날, 우리 선조들이 외친 것은 ‘자주독립과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자유와 평등’의 함성이었다. 『1919』는 그 메시지들이 담고 있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역사적 의미와 시대정신을 온전히 발굴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가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일, 또는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단편적인 지식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보다 나은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훌륭한 지렛대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대체 왜 이러한 무모한 일을 저질렀는가?”
“우리는 전혀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성공을 기대하고 벌인 일도 아니다. 이번에 우리가 좌절하면 그 뒤를 이어서 또 다른 사람들이 나올 것이고, 100명을 죽이면 또 다른 100명이 나올 것이다. 당신들이 아무리 막으려 해도 한번 터진 물길은 계속해서 흘러넘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박찬승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199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 박사
    198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 석사
    1979년 서울대학교 국사학 학사
  • 경력 한국구술사학회 회장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방무연구원
    2011년 한양대학교 대학기록실장
    2010년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
    2007년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부교수
  • 수상 2013년 제7회 임종국상 학술부문
    2011년 제24회 단재상
    2010년 제51회 한국 출판문화상 저작상
  • 링크 블로그

2015.01.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박찬승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일본 국제문화연구센터에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한국사학계를 이끌어온 가장 오래된 연구 단체인 한국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30년간 독립운동을 비롯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해왔다.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민주적인 독립국가', '자유롭고 평등하며 정의로운 사회' 수립을 목표로 했다는 점에 주목해왔다. 민족이 하나가 되어 자유와 평화, 정의와 평등을 외친 100년 전 그날을 돌아봄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그 함성에 제대로 응답하고 있는지 일깨우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서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한국독립운동사』, 『마을로 간 한국전쟁』, 『역사의 힘』, 『21세기 한국사학의 진로』 등이 있고, 역서로 『국역 조선총독부 30년사』(전 3권, 공역) 등이 있다. 한국출판문화상, 단재상, 임종국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책을 펴내며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을 생각하다
들어가며 1919년의 진짜 주인공들

1장 희망의 씨앗을 마련하다
빼앗긴 조국 / 무단통치가 시작되다 / 민족자결주의라는 새로운 희망

2장 상하이와 도쿄에서 만세운동을 준비하다
상하이의 '터키청년'과 신한청년당 / 유학생들의 움직임 / 도쿄 한복판에서 독립을 외치다 / 2·8독립선언, 민족자결을 요구하다

3장 서울의 움직임, 민족대표와 학생단
천도교가 독립운동 논의를 시작하다 / 서울에 전해진 유학생들의 움직임 / 구체화되는 계획 / 선우혁의 활약 / 천도교와 기독교의 합작 논의 / 마침내 성사된 합작 / 서울의 학생들 / 민족대표 33인, 죽기를 각오하다

4장 독립선언서-독립과 자주를 세계에 선포하다
독립선언서의 집필자 / 인쇄와 배포 과정 / 독립, 자주, 평화를 선언하다

5장 마침내 울려 퍼진 3월의 만세 소리
“오늘 이 자리는 조선 독립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 파고다공원을 가득 채운 만세 소리 / 시가지로 행진하는 시위대 / 다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다 / 노동자들의 봉기

6장 전국으로 확산된 만세의 함성
만세시위가 전국에 퍼지다 / 비폭력 원칙을 지키다: 평화 시위 유형 / 폭력에 당당히 맞서다: 항의 시위 유형 / 일본의 통치를 전면 거부하다: 공공기관 점거 및 공격 유형 / 제암리 학살 사건과 맹산 사건: 일제의 대표적 만행 / 만세시위 그 이후

7장 대한민국의 탄생
희망의 싹이 돋아나다 / 서울의 한성정부 / 상하이 임시정부의 수립 / 흩어진 임시정부들을 하나로 / 임시헌장에 담긴 민주공화국의 의미 /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태동

나가며 1919년의 의미를 되새기다
감사의 말
부록 「2·8독립선언서」 전문 / 「3·1독립선언서」 전문 / 3·1운동의 성격: 만세시위는 정말 평화적이었나? / 3·1운동의 참가자 구성 / 3·1운동의 사망자 및 부상자 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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