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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상세페이지

종교 불교 ,   에세이/시 에세이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삶의 불만족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자유에 이르는 길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29%12,000
판매가10%10,800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작품 소개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우리는 과연 삶의 불만족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에 이를 수 있을까? 오늘날 마음챙김(mindfulness)을 중심으로 만개한 서양 불교의 1세대 지도자가 불교 명상을 수행하고 지도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 수행에 도움이 되는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전한다.

‘통찰 명상’은 ‘위파사나 명상, 마음챙김 명상, 알아차림 명상’이라고도 하며 여기서 ‘통찰’이란 현상의 참된 성질을 꿰뚫어보는 지혜를 의미한다. 저자는 명상 수행에서 키운 통찰과 지혜로 누구나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 자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깨달음과 무아, 업을 비롯해 수행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불교의 주요 주제를 다루는 동시에, 수행 중 일어나는 몸의 통증과 생각, 감정을 처리하는 법, 명상 스승과 바른 관계를 맺는 법, 불교 경전을 읽는 법, 자신의 수행에 관하여 주변에 이야기하는 법 등 수행자들이 수행에서 겪는 실질적인 문제에 답한다.


출판사 서평

“해야 할 일을 다 했노라.”
괴로움에서 벗어난 자유의 끝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 위파사나 명상을 대표하는 수행자 조셉 골드스타인이 전하는
삶의 불만족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 자유에 이르려는 당신을 위한 쉽고 명료한 수행 안내서!

명상 수행자들이 자주 던지는 “수행 FAQ”에 대한 따뜻하고 명료한 지혜의 답!
<샴발라 클래식> 선정! 아마존 명상 분야 스테디셀러!

“그런데 부처님은 몰라도 내가 정말 깨달을 수 있을까?”
“명상,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인가?”
“무아(無我)인데, 내가 없는데 누가 업(業)을 짓고 받나?”
“불교는 자아가 없다 하고, 심리학은 건강한 자아를 세워야 한다고 하는데 모순 아닌가?”
“수행 중 몸의 통증이나 생각,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불교 경전은 반드시 읽어야 하나?”
“수행을 하면 성격이 바뀌나?”
“부모님이 나의 수행에 반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수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장애에 부딪힌다. 더불어 불교의 가르침에 관한 이런저런 궁금증도 일어난다. 그런데 많은 수행자들이 겪는 이런 어려움과 궁금증은 대개 일정한 범주로 수렴된다. 왜냐하면 괴로움과 무명(無明)에서의 벗어남이라는 수행의 최종 도착지는 모든 수행자가 공유하는 불변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붓다는 ‘위파사나 명상, 마음챙김 명상, 알아차림 수행’이라고도 부르는 ‘통찰 명상’이 지혜를 키우고 괴로움을 소멸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선언했다. 유일한 길이기에 이 수행의 길에서 부딪히는 어려움도 대부분의 수행자에게 있어 대동소이하다. 그렇다면 수행에 관한 FAQ들을 한데 모아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은 꽤 효율적인 가르침과 배움의 방법으로 보인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위파사나 명상을 대표하는 1세대 지도자이자 미국 위파사나 수행의 산실인 통찰명상회(IMS)의 공동 설립자인 조셉 골드스타인이 수행자들이 수행에서 공통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한 답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전한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1970년대 중반 미국 메사추세츠 배리(Barre)에 설립되어 미국 위파사나 명상의 산실 역할을 해온 통찰명상회(IMS)의 관련 사진을 부록으로 실었다. 서양인들이 불교와 수행을 어떻게 받아들여 왔는지 그 작은 역사와 함께 그들 나름의 진지한 구도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깨달음에 이르는 ‘마음의 지도’

불교나 명상과 관련한 가르침의 글과 말은 실재를 가리키는 도구이다. 비유하자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실재를 보여주는 ‘지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곳에 이르고자 할 때 지도가 정확해야만 최소한의 노력으로 효율적으로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 그렇다면 명상 수행에서 우리가 참고해야 하는 ‘마음의 지도’는 어떤 지도인가? 그것은 누가 어떻게 만든 지도인가? 우리는 어떤 마음의 지도를 참고삼아 삶의 괴로움과 불만족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에 이를 수 있는가?

우선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이 만든 지도여야 한다. 그리고 그 지도를 따라 걸어간 이들이 실제로 괴로움에서 벗어나 자유의 경지에 이른 경험치가 그동안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이 점에서 붓다와 그의 제자들이 지난 2천5백 년간 걸어간 길은 우리가 믿고 따를 만한 ‘마음의 지도’로서 손색이 없다.

조셉 골드스타인도 그런 제자 중 한 사람이다. 붓다의 가르침과 현대 심리학에 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의 토대 위에 자신의 오랜 수행 경험을 더한 그의 글은 오늘날 독자가 고통에서 벗어난 자유와 깨달음의 경지가 과연 어떤 것인지 맛보게 하는 믿음직한 안내자 역할로 충분하다.

믿을 만한 ‘마음 이야기’

사실, 우리는 마음에 관하여 ‘아무 이야기’나 하기가 쉽다. 그것은 누구나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마음을 갖고 있기에 자기 마음이 경험한 바에 대해 누구나 말할 수 있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는 객관적인 검증이 어렵다. 그런데 마음에 관한 ‘아무 이야기’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는 마음에 관한 보편적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며, 보편적 진리가 아닌 이야기로는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조셉 골드스타인의 글은 다르다. 마음에 관한 그의 이야기는 지리멸렬하고 자기 마음대로인(!) 보통의 많은 ‘마음 이야기들’과 달리 글 자체만으로 논리와 설득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바른 이해와 붓다의 길을 직접 걸어본 확신에서 나오는 글이기에 읽는 이의 수행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어떤 힘을 갖고 있다.

오늘날 불교의 가르침에 관한 글은 차고 넘친다. 그러나 겉핥기식의 부정확한 이해와 딱딱하고 전문적인 불교 용어에 가로막혀 오늘의 수행자가 붓다의 가르침을 피부에 와 닿는 감각으로 체험하고 수행에 대한 영감과 기쁨을 느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점에서 오늘날은(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이지만) 불교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와 닿는 언어로 풀어내는 지혜로운 해석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골드스타인이야말로 지혜로운 현대의 불교 해석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그의 글을 안내 삼아 실제로 수행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우리들 각자의 몫이다.


저자 소개

조셉 골드스타인(Joseph Goldstein, 1944~)
미국 위파사나 명상을 대표하는 1세대 지도자로 메사추세츠 배리(Barre)에 소재한 통찰명상회(Insight Meditation Society)의 공동 창립자이자 상임 지도법사이다. 1965년 컬럼비아 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태국에서 평화봉사단으로 2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불교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됐다. 평화봉사단 활동 후에 7년간 인도에 머물며 무닌드라, 고엔카, 디파 마 등 저명한 위파사나 스승의 지도 아래 수행했다. 1974년부터는 미국에서 직접 가르침을 폈다. 이후 매년 열리는 통찰명상회의 3개월 수련회를 비롯해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1984년부터는 미얀마의 우 판디타 사야도에게 배움을 얻었고, 1990년대 초에는 저명한 족첸 명상 스승인 툴쿠 우르겐 린포체와 뇨슐 켄 린포체의 지도 아래 수행했다. 명상적 통찰과 학술적 이해의 통합을 추구하는 배리 불교학 연구센터(Barre Center for Buddhist Studies)를 1989년에 설립했으며, 1999년에는 수행자들의 장기 수행을 위한 숲속 수행처(Forest Refuge)의 구상과 설계에 기여였다. 『통찰의 경험』『평화로 가득한 가슴』『하나의 다르마』『마인드풀니스』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_이재석(1972~)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출판저작권 에이전시와 출판사에서 일했다. 위파사나 명상을 통한 몸-마음 치유에 관심이 많으며 보리수선원, 서울불교대학원 심신치유학과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불교는 왜 진실인가』(공역) 『마음챙김 놀이』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 『대학의 영혼』 등이 있다. blog.naver.com/anljs

목차

서문_다르마, 수행 그리고 깨달음

1부 다르마의 길, 수행의 길
다르마란 무엇인가 | 깨달음에 대한 두려움 | 지능과 수행의 향상 | 한 가지 맛 | 네 가지 고귀한 진리 | 수행의 이정표 | 바라밀과 은총 | 스승의 역할 | 수행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

2부 수행의 방법
목적, 노력, 내맡김 | 가슴을 수련하다 | 명상하는 법 | 비디오게임과 다르마 | 받아들임 | 괴로움을 보지 않는 것이 괴로움이다 | 몸의 통증 이해하기 |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그리고 수행의 향상 | 자발성과 수행 | 마음의 내용에서 마음의 과정으로 | 수행 중에 경험하는 에너지 | ‘통찰’이란 무엇인가

3부 마음을 자유롭게 하다
마음의 장애물: 더러운 천의 얼룩은 눈에 안 띈다 | 생각을 대하는 방법 | 견해와 의견 | 판단하는 마음 500 | 자만, 비교하는 마음 | 감정과 지혜롭게 관계 맺기 | 감정에 얽매이기 vs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기 | “때로 우산을 사용하십시오” |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입니다” | “지루함아, 고마워” | 내가 무가치하게 느껴질 때 | 죄책감을 대하는 법 | 질투심 다루기 | 욕망을 대하는 법

4부 심리학과 다르마
에고와 자아 |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 심리치료와 명상 | 누구나 ‘살짝’ 미쳐 있다

5부 무아에 관하여
“북두칠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 자아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 “낙하산이 안 펴져도 부딪힐 땅이 없다면” | 0에 이르다 | 황홀감과 비어있음

6부 업에 관하여
업은 세상을 보이는 빛 | 분명한 업 | 미묘한 업 | 무지, 해로운 행동의 근본 원인 | 마음챙김, 행복의 근본 원인 | 업과 무아는 모순인가 | 동물과 업

7부 세속에서 수행하기
현존, 현재에 머물다 | 지혜와 사랑 | 자애 | 연민심 | 의사소통의 기술 | 다르마를 주변 사람과 나누기 |
부모와의 관계 | 바른 생계 | 경전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유머 감각과 다르마 수행 | 죽음을 연습하다 |
통찰과 죽음 | 자애와 죽음 | 모든 존재에게 이로움을

부록 사진_조셉 골드스타인과 통찰명상회(IMS)

옮긴이의 말_마음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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