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 ISBN
- 9791196715304
- ECN
- -
- 출간 정보
- 2019.06.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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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
* 작품 키워드: 천재, 불치병/장애,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뇌섹녀, 다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 남자 주인공 : 하율 / 30세 / 시각장애인, 천재 피아니스트. 180센티. 조금 긴 듯한 머리. 마른듯한 체격에 슈트가 잘 어울림.
타인의 손이 닿는 것조차 극도로 싫어하는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어머니와의 사이가 많이 안 좋음. 처음으로 좋아하고 갖고 싶었던 세나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와의 의절과 피아노를 버리는 일도 서슴치 않음.
* 여자 주인공 : 정세나 / 33세 / 물리치료사. 160센티. 마른 체형.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외유내강. 우연히 하율을 주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고 그가 자신을 사랑하도록 돕는다. 하율의 팬카페 회원으로 그의 추종자.
* 이럴 때 보세요 : 짧은만큼 강렬하고 후회없는 소설이 읽고 싶으실 때 추천드립니다. 힐링과 따뜻함, 그리고 사이다와 농도 깊은 씬이 합쳐져 높은 만족도를 채워드려요!
* 공감 글귀 : 세나의 눈에서 소리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게 그의 피아노. 그의 고독한 영혼. 그녀가 조용히 벽에 몸을 기대고 그를 보았다. 하율의 연주는 세나의 벽을, 인생을 뒤흔들어 놓았다.
<빛> 묘한 기분에 세나가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남자를 보았다. 남자는 분명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고 코트 밖으로 늘어트린 손은 꽁꽁 얼어 빨갰다.
아픈 거 아니야? 이 날씨에 여기서 자면 얼어 죽을 텐데. 망설이던 세나가 한숨을 쉬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면 이게 문제다. 아픈 사람이 있으면 지나치지 못한다는 거. 그녀가 남자에게로 향했다.
“저기요. 어디 아프세요?”
남자의 반응이 없자 세나가 쪼그리고 앉아 그의 팔을 흔들었다.
“저기요. 여기서 주무시면 큰일 나요. 일어날 수 있으세요?”
남자가 움찔하더니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순간 세나의 동공이 커지고 경악으로 입이 벌어졌다. 남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고 분명 조금 전 제가 보았던 그가 맞았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는가. 세나가 더듬으며 물었다.
“하, 하율 씨? 마, 맞아요?”
세나의 물음에 남자의 입가 근육이 굳었다. 그가 입을 열자 저음의 울리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나를. 압니까.”
세나의 눈꺼풀이 빠르게 흔들렸다. 하율. 그자가 제 눈앞에 있었다.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어두운 골목길에.
사람 냄새 나는 글을 쓰고 싶은 글쟁이입니다.
1. 피아니스트 하율.
2.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 물어 볼래요?
3. 내가 당신으로 가득 차기를.
4. 세상을 향해.
5. 끊어진 인연, 그리고 새로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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