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폴론의 심장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아폴론의 심장

소장단권판매가500 ~ 4,000
전권정가8,500
판매가8,500
아폴론의 심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아폴론의 심장 (외전)
    아폴론의 심장 (외전)
    • 등록일 2020.05.31.
    • 글자수 약 1.9만 자
    • 500

  • 아폴론의 심장 2권 (완결)
    아폴론의 심장 2권 (완결)
    • 등록일 2020.01.09.
    • 글자수 약 15.7만 자
    • 4,000

  • 아폴론의 심장 1권
    아폴론의 심장 1권
    • 등록일 2020.01.10.
    • 글자수 약 14.2만 자
    • 4,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재회물, 기억상실, 오해,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냉정남, 오만남, 철벽녀, 냉정녀, 무심녀, 동정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서태준 - 서인홀딩스 상무이자 서인그룹의 후계자. 4년 전 죽은 줄만 알았던 여자가 다시 나타나자 혼란에 빠진다.
*여자주인공: 한유리 – 유명 조형예술가의 어시스턴트.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자 돌아온 한국에서, 4년 동안 수없이 마주한 꿈속의 남자와 대면한다.
*이럴 때 보세요: 지독히 양면적인 사랑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 여자한테 나는 ‘저주’였으니까.”


아폴론의 심장작품 소개

<아폴론의 심장> *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 지명은 실제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 작품 내에 강압적 관계 등 다소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년. 죽은 줄 알았고, 그랬다고 믿었던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지금 찾는 ‘진혜연’이 누구야?”
태준은 대답 대신 담뱃갑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혹시 ‘그 여자’야? 4년 전에 죽었다는?”
태준은 노려보듯 재원을 바라보았다.
“……그 여자에 대해 어떻게 알지?”
“할아버지께서 직접 알아보신 거야.”
“회장님이 직접 알아보셨다고?”
재원은 순순히 이실직고했다. 담배를 입에 문 태준의 입매가 뒤틀렸다.
그는 더 이상 감출 것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담배 연기를 길게 뱉으며 대답했다.
“그래, 그 여자야.”
맙소사! 재원은 어이없다는 듯 목소리를 높였다.
“죽은 여자 때문에 이런단 말이야? 죽은 여자가 귀신이 돼서 형 약혼식에 찾아오기라도 했다는 거야? 절절한 사랑으로?”
“귀신도 아니고, 절절하지도 않았어.”
태준이 내뱉듯 대꾸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사납고, 거칠었다.

“그 여자한테 나는 ‘저주’였으니까.”


분량 안내

<아폴론의 심장>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9화
2권: 40화 ~ 83화


출판사 서평

“블러핑이란 건 상대를 봐 가며 쓰는 전략이야.”
졌다. 진 게임이었다. 애초에 실현 못할 협박이라는 것을 알았던 거다. 유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빠르게 입구 쪽으로 걸었다. 그러나 문에 닿은 것보다 억센 손이 그녀를 붙든 것이 훨씬 빨랐다.
“도망치는 선택지는 준 적 없어.”
“놔요!”
조금 센 힘이 유리를 벽으로 밀쳤다. 남자가 만든 그림자가 유리의 몸을 전부 덮었다. 시선을 들자 당장이라도 자신을 집어삼키고 싶단 욕망이 서린 남자의 눈이 보였다.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뭐가 되었든 우리, 예전에 끝난 사이 아닌가요?”
“누구 마음대로 끝이란 거지?”
태준은 한 손으로 유리의 턱을 휘어 감았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몸을 뒤로 빼려 했지만 이미 등이 벽에 닿아 있었다. 태준은 남은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붙들었다.
“기억이 없다며.”
“기억은 없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어요. 끝났으니까 당신은 약혼을 했을 테고,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찾지 않았겠죠.”
유리는 힘들게 입술을 뗐다. 그의 숨결이 닿은 곳마다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담배 냄새와 섞인 향수 냄새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태준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귓가에 바싹 입술을 대고 말했다.


저자 프로필

이보나

2015.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아폴론의 심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아폴론의 심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클라우드 나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이보나

‘2015년 전자출판대상 장려상(로맨스 부문)’ 수상.
로맨스 소설, 순정만화, TL을 쓰고 그리는 일체형 글&그림쟁이.
머릿속 상상이 어떤 형태를 갖추고 세상에 탄생하는 순간이 가장 짜릿합니다.

▶ 출간작
「메데이아의 축복」
「그 남자, 처음, 로맨틱」
「카인의 흉터」
「아내가 돌아왔다」

목차

<1권>
Prologue
1. 약혼식의 환영
2. 스치다
3. Detection
4. Disclose
5. Chase
6. 포획(捕獲)
7. 사로잡히다
8. Memory
9. 폭풍 전야
10. Clue

<2권>
11. 균열(龜裂)
12. Rupture
13. Collapse
14. Awaken
15. 자충수(自充手)
16. Trauma
17. Last Piece
18. End And
Tae Jun – Another Story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44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