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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한의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상세페이지

29세 한의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작품 소개

<29세 한의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9살 한의사라는 독특한 상황과 직업을 가지고 저자는 왜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나?
저자 개인의 세세한 체험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워킹홀리데이를 한 번 직접 다녀온 것처럼 생생하고 손에 잡힐 듯 훤하게 알게된다.
예를 들면

- 캐나다 입국 시기는 10월 전에 하는 것이 좋다
- 벤쿠버는 날씨가 따뜻해서 좋다
- 거주지 선택시에 교통이 편리한지 살펴라

경험자가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는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미리 한 번 읽어두면 큰 도움이 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실용적이고 중요한 내용이니 정독, 필독!

- 집 구하기 핵심요약 8가지
- 벤쿠버에서 직업 구하기의 모든 것
- 이력서 작성과 제출의 실전
- 이력서 온라인 제출과 오프라인 제출의 차이점
- 한인 가게의 빛과 그림자


저자가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택한 이유는 ?

일단 뉴질랜드는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서 제외했다. 하지만 요즘은 일자리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고 한다.
영국은 사람들 표정이 차갑고 뜬금없이 내리는 비와 물가도 비싸서 제외했다. 호주는 아무나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정된 기회를 좋아하는 저자의 성미에 차지 않아서 제외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캐나다를 선택했다.

한의학을 전공하다보니 전공과 관련된 에피소드들도 재미있다. 전공으로 사람을 살린 이야기 등이 기억에 남는다.

영어공부에 대한 저자 개인적인 체험과 조언으로 참고를 하며 제시한대로 시도해 보면 좋다.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와 현지 영어는 다르다. 이를 알고 영어공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기 바란다.

저자는 또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의 구석구석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 장보기 (인터넷 쇼핑)
- 중고 자전거 구입
- 난방과 전기장판
- 미용실
- 영화관
- 한인업소
- 면허와 운전보험
- 은행

일기처럼 기록한 내용이 일부 있는데 더욱 깊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엿보는 재미는 그 어느 실용적인 이야기만큼 흥미진진하고 술술 잘 읽힌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헤시태그로 엿보는 벤쿠버 생활이 있는데 특정 주제별로 저자의 생각이나 실상을 기록한 내용이다.

● '한국사장 밑에서 일하지 말고, 한국 사람들과 살지 말아야지'에 대하여
● 워킹과 홀리데이, 정말로 병행 가능한 것일까?
● 직장에 다니다가 워킹 홀리데이를 오시려는 분들께

이런 에세이도 중요한 주제를 감칠맛 나게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잘 정리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남들은 20대 초반이나 중반에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것을 저자는 30살 가까이 되어서 갔다.
한국에서 한의사라는 안정된 직업으로 탄탄대로를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택했고 변화무쌍한 삶을 즐기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삶을 택했다.
이미 미래가 정해져있고 예상이 되는 시간과 매일매일 똑같은 시간을 지루하게 사는 것보다 늘 새로운 느낌으로 사는 것을 즐기고 택한 저자가 존경스럽고 부럽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더 도전해야 한다.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고 평안한 시간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안정을 택한다고 지루한 시간을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며 견디는 젊은이들이 안타깝다.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시간을 개척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늘 새로운 일에 가슴 졸이며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유목민처럼 매일 다른 하루를 맞아 인생을 탐험해야 한다.
한국은 좁다. 더 넓은 세계로 나가 봐야 내가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준비가 된 젊은이들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바이블이 될 것이다.

캐나다로 올 것이냐 말 것이냐, 머물 것이냐 떠날 것이냐는 모두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이다. 부모님의 조언, 친구의 조언, 선배의 조언을 모두 듣고 나서 결국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반대하셔서 포기했어.”에서 중요한 부분은 어머니가 반대하셨다는 게 아니라 ‘포기했어.’다. “지금 캐나다 가면 직장 경력이 단절될 까봐 포기했어.”에서 중요한 부분은 직장 경력이 단절될 수도 있다는 게 아니라 ‘포기했어.’다. 당신의 인생은 다시 누릴 수 없고, 만 30세 이전의 나이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도 없다. 나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 인해 나의 전반적인 미래가 나아질지 나빠질지는 모른다. 다만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24시간을 충실하게 살겠노라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하고도 한 발짝을 내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드라마에서 본 대사 한 마디를 전하고 싶다.

- 저자의 ‘맺음말’ 중에서


저자 소개

유 송

글 쓰는 한의사. 쓴 책으로 「섀도우 로드」, 「바디프로필 한 번은 찍어봤니」 등이 있음. 대학교 졸업 후 3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랫동안 갈망해왔던 ‘해외거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지원했다. 운 좋게 한 번 만에 합격 후, 2017년 9월 17일부터 밴쿠버에 거주하며 다이나믹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메일: seriousong@gmail.com
블로그: blog.naver.com/jopd5413

목차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기까지

1. Why?
2. Where
3. When
4. How
5. How much

최종합격 후 구체적인 준비사항

1. 입국 시기의 결정
2. 지역 결정
2-1. 지역 안에서의 살 곳 결정
2-2. 지역을 정했을 때 추가로 살펴볼 것
2-3. 직업과 연관되는 지역 결정
3. 준비물 챙기기
4. 한국에서 쓰던 휴대폰, 인터넷 정리하기

입국 후

1. 입국심사

밴쿠버 생활의 시작

1. 집구하기 핵심요약
2. 밴쿠버 지리 이해하기
3. 밴쿠버 대중교통 이해하기
4. 컴패스 카드
5. 집구하기는 가장 먼저 할 일
6. 집 보러 다섯 군데 다닌 이야기
7. 첫 집에서 두 달 만에 이사 나오다
8. 계약서와 영수증
9. 렌트나 디파짓을 떼먹고 안 돌려주면 어떡하나요?

밴쿠버 구직의 모든 것

1. ‘워킹’의 시작, 잡구하기
2. 이력서와 커버레터 쓰는 법
3. 인터넷으로 지원하기
4. WorkBC와 도서관
5. 이력서 작성과 제출의 실전
6. 연락 오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7. 온라인 제출과 오프라인 제출의 차이
8. 호텔 구직 성공기
9. 처음에는 파트타임
10. 워홀 취업의 이상과 현실
11. 내가 아는 워홀러들의 직업
12. 기대수익이 높은 직업
13. 한인 가게의 빛과 그림자
14. 내가 이력서를 낸 곳들
15. 서바이벌 잡, 할 수 있겠어요?

나의 첫 직장 이야기

1. 나의 첫 직장 취직기
2. 나의 코워커들
3. 첫 직장의 장점과 단점
4. 신입 서버의 하루
5. 팁 수입은 얼마나 될까
6. 사람 목숨을 구하다
7. 방광염에 걸린 웨이트리스

영어 공부

1. 워홀과 영어실력에 관하여
2. 영어 애니메이션 추천
3. 영어 드라마 추천

캐나다는 어떤 나라인가

1.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은 이유
2. 100일차에 생각하는 캐나다의 단점
3. 밴쿠버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 그리고 인종차별
4. 총기, 마약, 성폭력, 강도
5. 항상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6. 한국에서 100만큼 한다면 캐나다에선 60만큼만

먹고, 사는 이야기의 모든 것

1. 장보기 (마트 비교 등)
2. 힘겨운 인터넷 쇼핑
3. 밸류빌리지, 쓰리프트 스토어
4. 중고 자전거 구입
5. 탭 워터
6. 난방과 전기장판
7. 배수구가 없는 화장실
8. 미용실
9. 영화관
10. 한 달에 얼마나 쓰나요?
11. 한인 업소 (한식당, 한의원 등)
12. 면허와 운전보험
13. 날씨
14. 은행 (한국에서 송금 받기)
15. 할로윈데이
16. 편지 보내기 (캐나다→한국)
17. PC방

밴쿠버와 주변 지역 여행하기

1. 메트로밴쿠버 지역
● 키칠라노 비치
● 스탠리 파크
● 잉글리시 베이
● 플라이 오버
● 캐나다 플레이스
● 화이트록 비치
● 크리스마스마켓
● 퀸엘리자베스 파크
● 개스타운 (하버센터)
● 플레이랜드
2. 근교 지역
● 빅토리아
● 씨투스카이
● 싸이프레스
● 위슬러
● 시모어 산
3. 오로라를 보러 가는 곳, 옐로나이프

100일의 기록

● 9월 18일,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보다
● 9월 29일, 드디어 방을 구하다
● 10월 1일, 집주인 엘비스의 농구 경기를 보러 가다
● 10월 4일, 면접 보는 날
● 10월 8일, 중고 자전거를 구입하다
● 10월 9일, 평범한 하루
● 10월 12일, 2차 면접을 보다
● 10월 20일, 처음으로 팁을 받다
● 10월 26일, 공원 천국 서리
● 10월 30일, 솔직한 고백
● 11월 3일, 새로운 일을 하게 되다
● 11월 4일, 처음으로 월급을 받다
● 11월 6일, 서버를 해 본 뒤 식당에 가면 새롭다
● 11월 9일, 한 치 앞도 몰랐던 지난 날
● 11월 10일,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다
● 11월 27일, 어느 정도 고정된 하루 일과
● 11월 29일, 첫 매출 내다
● 12월 1일, 중국인 사장님의 첫 월급
● 12월 5일, 나는 캐나다의 맑은 공기가 너무 좋다
● 12월 9일, 처음으로 밋업에 나가다
● 12월 11일,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할아버지
● 12월 13일, 이민을 생각하다
● 12월 16일, 두 번째 밋업
● 12월 18일, 여자 소개 받는 줄 알았는데….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홈파티와 워킹홀리데이 100일

캐나다로 한 발 더 딛기, 영주권
● 영주권은 어떻게 받는 걸까?
● 나의 이민컨설팅 상담기
● 영어의 관문을 넘어야 해, IELTS 시험
● 3주 공부하고 IELTS 치다
● IELTS 스피킹 후기

해쉬태그로 엿보는 밴쿠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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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한국사장 밑에서 일하지 말고, 한국 사람들과 살지 말아야지'에 대하여
● 워킹과 홀리데이, 정말로 병행 가능한 것일까?
● 직장에 다니다가 워킹 홀리데이를 오시려는 분들께

맺음말


리뷰

구매자 별점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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