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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 쇼크 1권 상세페이지

헤세 쇼크 1권작품 소개

<헤세 쇼크 1권>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과 카라이트 유대교

두 개의 단체가 있다.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발현한 성모 마리아와 관련된 단체인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구 명칭:파티마 성모의 푸른 군대)과 나치 독일 당시 과거 예수의 십자가 처형 때에 자신들이 그곳에 없었다는 문서를 나치에 제시하여 유대교 종파 중 유일하게 홀로코스트에서 제외됐던 카라이트 유대교.
이들 실존하는 단체와, 허구의 단체들이 싸운다.
14인의 푸른 군대와 붉은 군대로 의미가 부여된, 카라이트 신 나치는 허구의 단체들이다.
이 두 단체가 충돌하는 계기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여전히 로마 가톨릭에서 공개하지 않는 파티마 제3의 비밀의 원문과 단지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진 나치 당시 히틀러와 교황 사이에 오갔던 서신이다.

두 단체의 가설.

14인의 푸른 군대는 파티마 제3의 비밀을 알고 있다. 그 비밀의 당사자인 루치아 수녀가 실제 로마 가톨릭의 감시를 받고, 원문 공개를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묵과되었던 그 비밀을 개인적인 노트에 기록하였다.

카라이트 신 나치 이야기.

나치 독일은 예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유대인들을 대 학살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그들은 로마 가톨릭이 그들의 대학살 계획에 개입하지 못하게 할 명분이 없었다. 그러던 중 그 시기에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발현한 성모의 세 가지 비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로마 가톨릭이 그 비밀을 두려워하고 있고 공표하기를 매우 꺼려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그리하여 유대교인으로 위장한 나치들을 포르투갈 파티마로 보내고 루치아 수녀가 작성한 개인노트를 탈취한다.
이후 그들은 로마 가톨릭에게 유대인들이 훔쳐간 그 원문 노트를 찾아주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로마 가톨릭의 침묵 속에 홀로코스트를 자행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홀로코스트에서 제외된 카라이트 유대교인들 일부를 앞잡이로 내세워 나머지 유대인들을 색출하여 대학살을 진행한다.
그러나 본래의 목적이 대학살이었던 나치는 더 이상 그 원문 노트가 중요하지 않았고, 그 관리를 소홀히 하게된다. 그리하여 그 노트가 나치의 앞잡이로서 동족의 배신자로 살고 있던 그 카라이트의 수장에게 흘러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로마 가톨릭이 유대인들의 죽음을 묵과한 이유를 알게 된다.
그 결과 나치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카라이트들은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그러지 못한, 그로 인해 자신들의 인생 역시 비참하게 만든 로마 가톨릭에게 분노하고 그들이 그렇게 꺼려했던 그 원문 노트의 내용으로 그들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독일 내에서 원문 노트에 대해서 돌던 소문을 듣고 그 진위여부를 파헤치던 어느 단체에 의해 그 노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담긴 부분을 도난당하게 된다. 이후, 카라이트들은 매우 중요한 원문 노트의 그 일부분을 되찾기 위한 추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추격이 마무리되어가는 순간, 원문 노트의 그 중요한 부분은 뜻하지 않은 미국 국적의 한 남자의 손에 들어가며 그 남자와 직접 루치아 수녀를 찾아가 제3의 비밀을 캐물었던 한 남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비밀 단체, 14인의 푸른 군대에서 지켜지게 된다.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카라이트 신 나치가 계획한 14번의 살인 계획

예수 이전과 이후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눠지듯 그 이전은 유대교, 그 이후는 기독교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본질이 유대인인 카라이트 신 나치는 구약의 신의 열두 지파가 신약의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대로 승리하여 궁극적으로 기독교의 몰락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그 순서는 열두 지파에 속한 사람들의 축복 순으로, 그들의 상징과 예언 등에 입각하여 열두 제자들을 연결시켜 살인을 일으킨다. 게다가 사건 현장에 명확한 수신자가 있는 의문의 편지를 남겨 놓는다.

헤세가 보낸 편지의 메시지

영지주의와 성모발현. 영지주의는 미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서, 성모발현은 프랑스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서 드러나게 된다.
이미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카라이트 신 나치들은 세계에 관련된 메시지를 여론으로 형성하여 영지주의와 성모발현에 집중된 모두의 관심이 포르투갈 파티마의 제3의 비밀에 운집되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명한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분석이 곁들어진 그 내용을 세상에 알려 로마 가톨릭의 비겁함과 역사적 과오를 드러내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그런 비밀이 남겨졌다는 것 자체로 정통성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종교임을 세상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완벽하게 준비했고, 또한 그렇게 흘러가는 듯한 그 계획은 마지막에 뜻하지 않은 결말을 맞는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헤르만 헤세는 의문의 편지의 발신자로서, 사건 발생자들의 사고와 사상을 대변하는(물론 객관적이지 않은) 인물로 그려진다.
실제로 그는 염세적인 사상을 갖고 있었으며,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받아, 세상을 복합적인 종교관으로 바라본 인물이기도 하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그를, 사건의 전방에 내세우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여러 가지 상충된 의견을 난무시켜, 충격적인 진실을 공표하려는 글 속 사건 발생자들의 의도가 스며있다.


출판사 서평

진정 이 세상에 평등은 존재하는가? 아니, 우리는 처음부터 평등을 소유할 수 없는 존재였다!
우리에게는 나라를, 부모를, 형제를,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은 채로 이곳에 태어났다. 눈을 뜨고 세상을 알기 시작한 어떤 시점부터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들이 내 부모임을 알았고, 함께 자라는 사람들이 형제임을 알았고, 수많은 국가 중 한곳에 속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이다.
게다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물질과 인종, 질병 등의 선천적인 차별까지 껴안게 되었다. 어쩌겠는가? 그래도 태어났으니 살아야지…… 그런데 살다 보니 절대 원하지도 않았고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나보다 더 악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발생하지 않는 고통들이 닥쳤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한번 사는 인생을 그리 살아야 하는가?

이 세상에서 우리의 인생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와 관련된 그 비밀을 수십 년 동안 묵과했고 여전히 그 원문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로마 가톨릭!

자신들의 허술함으로 도난당한 그 비밀과 관련된 한 권의 노트를 되찾기 위해 대학살을 묵과했던 로마 가톨릭 때문에 살아남으려고 어쩔 수 없이 민족의 배신자, 살인마의 앞잡이를 선택해야 했던 유대교의 비운의 종파, 카라이트!

시간이 흘러 우연치 않게 그 비밀을 소유하게 된 미국의 건축가 ‘벤자민 폴 콜갠’에 의해서 만들어진 비밀 단체, 14인의 푸른 군대!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동족의 대학살 선봉에 섰던 자신들을 카라이트 신 나치라고 칭하며 긴 추적 끝에 그 비밀의 위치를 알게 된 그들이 드디어 유대교와 기독교의 전쟁을 상징하는 14번의 잔인한 살인 사건으로 그 비밀을 드러내면서 철천지원수를 몰락시킬 복수를 시작한다.


저자 소개

2009년 7월 28일은 그 당시 사회적 지휘, 인간관계,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건강까지 모두 잃고 세상을 등지려고 했다가 신의 영으로 다시 태어난 날이다.
그날을 기점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고, 글쟁이가 될 수 있었던 큰 계기의 시점이다. 다른 생일이기도 하다.
-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태어난 자. - 세상의 법칙을 알게 된 자. - 태초의 참됨을 전달하는 자. In the meantime...... - 세상을 향해 눈물 흘리는 자. - 끊임없이 방황하는 자. Finally...... -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기로 결정한 자.

목차

◈ Gnawing. (고뇌: 끊임없는 고통)
◈ Question. (질문)
◈ Intro.
◈ Track 1.
◈ Track 2.
◈ Track 3.
◈ Track 4.
◈ Track 5.
◈ Track 6.
◈ Track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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