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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기업 가치 올리는 비법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기업 가치 올리는 비법

주식투자의 흐름을 알려준다
소장전자책 정가9,900
판매가9,900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기업 가치 올리는 비법작품 소개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기업 가치 올리는 비법> 상장을 고려하는 기업, 보다 높은 투자회수를 기대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주식투자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필요한 책. 시장의 흐름을 만들거나 주도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들의 특성을 파헤친다. 주식시장의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소통법에 대한 알려준다. 저자가 애널리스트이기에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론은 시중에 여러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시장의 주요 참여자인 기관투자자들의 특성을 이해하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관투자자들은 개인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규모가 큰 만큼 시장의 흐름을 만들거나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애널리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펀드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 대한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용서에 가깝다. 저자가 주식시장에서 7년간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이 녹아져 있다. 특히 상장을 앞두고 있는 창업가나, 보다 높은 투자회수를 기대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주식투자와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2장까지는 주식시장의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이다.
주식시장이 비상장기업 투자시장과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점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설명 했다.

3장은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가장 중요한 투자주체인 기관투자자들이 어떤 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어떤 기업을 선호하는지 설명 했다.

4~6장은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소통법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시장에는 그들만의 언어가 존재한다.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 했다.


출판사 서평

1. 주식시장의 매커니즘

2019년 5월, 많은 기대 속에 공유경제의 대명사였던 우버가 상장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우버의 주가 흐름은 사람들의 예상을 상당히 벗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우버의 미래가치가 상승하기 어렵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자본시장관점에서 보면 우버는 비상장단계에서 너무 기업가치가 상승한 것도 중요한 문제였다. 아무리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도 과거에 비해서나, 아니면 다른 제품에 비해서 현재 가격이 비싸다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경우 가격이 좀 더 낮아지는 세일기간을 기다린다.
주식시장도 이러한 시장의 원리가 작동한다.
주식시장은 특히 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시점에만 한정된 투자자들만 거래할 수 있는 비상장기업 투자시장과는 달리, 주식시장은 시장이 열려있는 동안 수많은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거래를 하며 실시간으로 기업가치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원리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가격이다. 현재 가격을 계산할 수 있어야 과거의 가격이나 다른 종목의 가격과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현재 시가총액보다는 주가배수를 많이 활용한다.
주가배수는 시가총액을 매출, 영업이익, 자기자본 등의 지표로 나눠준 값이다. 예를 들어 PER이라는 지표는 시가총액을 기업의 순이익으로 나눠준 값이다. 이런 지표를 활용하면 시가총액의 규모가 다른 기업과 비교할 수 있고, 해당 기업의 과거와도 쉽게 비교가 가능해진다.

2.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조건

기관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주체이다. 투자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관투자자들이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고, 선호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기관투자자는 채권투자자보다는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하지만, 비상장투자자보다는 낮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한다. 상대적인 투자규모가 큰 만큼 리스크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관투자자들은 크게 3가지가 중요한데, (1) 가치평가가 객관적으로 가능한 기업, (2) 실적, 자금조달, 수급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적은 기업 (3) 일정규모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을 확보한 기업을 선호한다.

(1) 가치평가가 객관적으로 가능한 기업.

가치평가가 되어야 주가배수를 계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종목과 비교하거나 현재가격대의 싸고 비쌈을 계산할 수 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자산가치와 영업가치로 이루어지는데, 섹터에 따라 사용되는 가치평가방법론이 달라진다. 제약바이오업종은 신약파이프라인과 관련된 자산가치가 중요하고, 경기순환 업종은 거시경제에 영향을 많이받고, 선행지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성장 산업은 고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에 의해 고PER인 경우가 많아, 주가배수의 가격대보다 실적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불확실성이 적은 기업

주식시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불확실성이다. 주식 시장은 시장이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할 수도 있지만,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주가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주가 방향에 대한 예측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예측할 수 없는 주가의 상승(Upside Risk)이나 하락(Downside Risk)은 모두 큰 의미에서 Risk다. 기관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불확실성이 적은 기업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투자자들이 많이 고려하는 불확실성은 실적, 자금조달과 관련된 이벤트, 오버행 리스크(Overhang Risk)이다. 세상에 불확실성이 완전히 없는 기업은 없다. 투자자들은 적어도 위험의 회피와 분산이 가능한 비체계적 위험에 한해서는 리스크 관리가 되기를 원한다.

(3) 일정규모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을 확보한 기업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내부 규정상 일정규모 이상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을 넘어서는 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가치 산정결과 가격 수준이 매력적이고, 투자 관련된 불확실성이 작다고 하더라도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작다면 투자자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회사마다 그 기준이 제각각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거래량 30억원 이상인 종목을 선호한다. 결론적으로 기관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일정규모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만들어져야 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의 현재 벌어들이고 있는 이익 규모다. 기본적으로 기업가치는 영업가치를 기반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자산가치는 현실적으로 바이오기업이 아니면 시장에서 인정받기 쉽지 않다. 영업가치는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이라면 순이익에 주가배수를 곱해서 계산된다. 산업마다 적용되는 주가배수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높게 만들기 위해서는 주가배수가 작게 적용되는 산업일수록 이익이 커야한다. 따라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업이라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일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렵다.

3.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주식시장의 언어

상장을 준비하거나 상장한지 얼마안되는 기업이라면 당사의 비즈니스모델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가치평가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초기 기업은 그 기업이 하려는 일이나 비즈니스모델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기업가치가 그리 크지 않은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투자할 만한 기관투자자는 많지 않다. 특히 비교할만한 기업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따라서 어떤 기업의 사례를 참고하면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다는 식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주관사 애널리스트나 IPO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시장의 분위기나 담당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IR 담당자는 본 책에 서술되어 있는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8가지 IR 전략을 반드시 숙지해야한다.


저자 소개

김충현

현재 국내 대형증권사에서 7년째 주식 애널리스트로써 산업을 분석 하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저자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을 다니면서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적 관점과 투자자의 관점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의 생태계를 중시하는 편이다.
저자와 비슷한 나이때의 사람들이 대부분 고민하는 것처럼 현재 저자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커리어의 방향성이다. 저자의 꿈은 내가 진짜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찾는 일이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애널리스트는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밖에서 발로 뛰는 시간이 더 많다. 자리에 앉아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기업과 산업현장을 실제로 탐방하고, 수많은 문헌을 분석하여 기업의 가치를 숫자로 정량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경험하는 것들이 꿈을 찾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목차

왜 유통시장(주식시장)을 이해해야 하는가?

1. 우버의 상장 후 주가 추이에 대한 자본시장 관점에서의 해석
2. 자본 이동의 큰 그림을 살펴보자
3. VC와 창업가는 모두 유통시장(주식시장)을 이해해야 한다

유통시장(주식시장)의 이해, 시장이 먼저다

1. 주주 vs. 채권자: 리스크 감내 수준의 차이
2. Fundamental vs. Sentimental: 테라노스 사태는 왜 일어났을까?
3. Fundamental vs. Valuation: 가치와 가격은 다르다
4. 기관투자자 vs. 개인 투자자: 투자 규모의 차이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조건

1. 해외 NDR 피드백으로 살펴보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사
2. Valuation(기업가치평가)이 가능해야 함
3. 불확실성의 최소화
4. 일정규모의 시가총액과 거래량
5. 결론은 비즈니스모델이다.

상장 전후로 사업가가 가져야할 고민

1. 주관사 애널리스트나 IPO 팀을 활용하면 좋다
2. 투자자들에게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
3. NDR은 반드시 경영진이 직접 경험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IR(투자 설명회)을 하자

1. IR 미팅(투자 설명회)은 투자자별로 다른 발표전략을 준비하라
2. 전달은 숫자로, 비교는 일반인에게 익숙한 것들로
3. 미팅시간은 대부분 1시간, 설명이 과하지 않은지 항상 염두할 것
4. 자신감 있는 태도로 미팅을 리드해야 한다
5. 우리회사는 특별하지만 One of them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6. C-level은 공식적인 발언을 삼가할 필요가 있다
7. IR 행사(투자 설명회)를 기획할 때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8. 투자자 미팅에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 유형

첫미팅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일까? 기술일까?

1. IR 미팅(투자 설명회)에서는 숫자가 훨씬 중요하다
2. 애널리스트인 필자가 생각하는 첫 미팅에서 중요한 3가지 질문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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