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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어떻게 살 것인가작품 소개

<어떻게 살 것인가> “여기 평생을 두고 읽을 만한 책이 있다”
니체가 “가장 자유롭고 가장 위대한 영혼”이라 칭송하고, 셰익스피어에게 <햄릿>의 영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모더니스트들은 “자신의 체험에 몰두한 최초의 에고이스트이자 최초의 자유주의자”라 추앙하는 프랑스 정신의 아버지 몽테뉴의 생애와, 그의 대표작인 고전 중의 고전 <에세>에서 길어 올린 소중한 인생의 지혜. ‘어떻게 살 것인가’ 오직 이 한 가지 물음에 대한, 삶의 철학자 몽테뉴의 20가지 대답.


출판사 서평

1.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몽테뉴의 삶과 그의 대표작인 <에세>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제목이 가리키듯이 어떻게 살아야 참되게 사는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하는 책이다. 몽테뉴는 기존의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은 참신한 시각으로 <에세>라는 불굴의 고전을 써냈다. <에세>는 후대의 사상과 예술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다. 니체는 그를 두고 “역사상 가장 자유롭고 가장 위대한 영혼”이라 칭송했고, 프랑스 작가 플로베르는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움을 얻기 위해 몽테뉴를 읽지 마라. 또한 야심가들처럼 교훈을 얻기 위해 읽지도 마라. 오직 살기 위해서(to live) 읽어라”라고 격찬했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평생토록 오직 스스로를 탐구한 삶의 철학자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을 추적하며 풍요로운 인생을 일구는 소중한 지혜의 길을 안내한다.

2. 어떻게 살 것인가? 오직 이 한 가지 물음에 대한 20가지 대답.

‘죽음을 걱정하지 말라’에서부터 마지막 ‘인생 그 자체가 해답이 되게 하라’에 이르기까지 각 챕터는 ‘사랑과 상실을 이겨내라’, ‘나만의 뒷방을 마련하라’, ‘즐겁게 어울리고 더불어 살라’, ‘인간성을 지켜라’, ‘통제를 포기하라’, ‘평범하고 불완전한 사람이 되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프랑스 정신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몽테뉴의 실제 삶과 고전 중의 고전 <에세>의 명문들이 녹아 있어 독자 스스로 자기 삶을 돌아보면서 생각에 잠기게 한다.

3.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더프 쿠퍼상 수상작,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계 14개국 번역 출간 화제작.

2012년 현재 세계 14개국에 번역․출간되었으며, 2011년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등 주요 차트에서 무려 50주 동안이나 랭크되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영국 더프 쿠퍼상Duff Cooper Prize, 코스타 전기상Costa Biography Award, 마쉬 전기상Marsh Biography Award 등 2011년 주요 논픽션 부문과 전기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뉴욕 타임스>는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즐거운 대화. 회의적인 독자들조차 높이 평가할 것이다”, <보스턴 글로브>는 “기적 같은 작품이다”라고 리뷰하였다. <뉴요커>는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관한 20가지 해답”에, <옵저버>는 “궁극적으로 인생을 사랑하는 몽테뉴의 쾌활한 성품”에 주목하며 극찬했다.

4. 200년 동안 햇빛을 보지 못했던 금서(禁書). 그러나 위대한 사상가들과 생의 지혜를 갈구한 무명 독자들의 애독서.

프랑스어로 ‘에세예(essayer)’는 ‘시도하다’라는 뜻으로, ‘에세이’ 한다는 말은 어떤 것을 ‘시험하거나 맛본다’는 뜻, 또는 어떤 것을 ‘휘저어본다’는 뜻이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생각이 흐르는 대로 짤막한 산문을 프랑스어로 쓰기 시작했고, 이 산문을 모아 책으로 펴내며, 그 제목을 ‘에세(essais)’라 했다. 그러나 <에세>는 1676년 가톨릭교회의 ‘금서 목록’에 등재된다. 무려 200년 동안 금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1854년 5월 27일에야 비로소 발간 금지가 해제되었다. 그러나 <에세>는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 역사 속 위인들과 생의 지혜를 갈구한 무명 독자들의 애독서로 손꼽힌다. 많은 사상가와 문호들은 “책이라기보다 인생의 동반자”, “최상의 친구”, “평생을 두고 읽을 만한 책”이라며 추천하고 있다.


* 추천사

이 책을 읽으며 몽테뉴와 사랑에 빠졌다. - <하퍼스 매거진Harper’s Magazine>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즐거운 대화. 회의적인 독자들조차 높이 평가할 것이다. -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예사롭지 않은 책. 기적 같은 작품이다. -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는 품격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몽테뉴는 자기 자신의 세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이 시대에 반드시 재조명되어야 할 인물이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불후의 문필가 중 한 사람을 독특하고, 인간적이고, 놀라울 정도로 현대인에게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그리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몽테뉴 입문서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다. - <더 타임스The Times>
정말 멋지게 구상하고 정교하게 쓴 책이다. 흡인력이 대단하다. -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명쾌하면서도 인간미가 흐르는 책이다. -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르네상스 시대의 한 거인과 그의 세계를 지적이고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한 것은 궁극적으로 인생을 사랑하는 몽테뉴의 쾌활한 성품이다. - <옵저버The Observer>
끊임없이 흘러가는 몽테뉴의 아름다운 산문.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지혜의 향연! - <가디언The Guardian>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관한 20가지 해답. - <뉴요커The New Yorker>


* 책 속으로

프랑스의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는 어떻게 몽테뉴에게 접근해야 할지 궁금해 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그 책은 재미를 찾는 어린아이처럼 읽지 마라. 야심 찬 사람처럼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도 마라. 그 책은 ‘살기 위해서’ 읽어라.”
플로베르의 이 명령에 감명을 받아 나는 르네상스 시대의 물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몽테뉴의 생전과 사후의 덤불을 헤쳐 나갈 길을 인도하는 길잡이로 택했다. 이 물음이 이 책 전반에 걸쳐서 계속 제기되지만, 각 장은 몽테뉴가 주었으리라고 짐작되는 스무 가지의 해답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그는 한 가지 물음에 대하여 더 많은 물음들과 풍성한 일화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해답을 대신했는데, 그 물음들과 일화들은 각기 방향이 다르고 서로 모순되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했다. 그 물음들과 일화들이 그의 해답이거나 그 물음에서 벗어날 길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도 스무 가지의 해답이 일화의 형식을 빌려 소개될 것이다. 몽테뉴의 생애에 있었던 일화나 그의 생애에서 얻은 주제, 또는 독자들의 인생에서 얻은 일화나 주제로 해답을 대신했다. 이 스무 편의 ‘에세이’를 읽으면 몽테뉴와 다른 독자들이 주고받는 긴 대화를 토막토막 엿들을 수 있고, 대화 상대와 파티 주최자로서 가장 다정다감했던 몽테뉴와의 동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저자 소개

지은이 사라 베이크웰(Sarah Bakewell)

1963년 영국 남부 해안 도시 본머스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호주 시드니에서 성장하였으며, 수 년 동안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였다. 영국으로 돌아와 에섹스 대학에서 수학하고, 1990년대 초 런던 웰컴 도서관에서 초기 인쇄술로 만든 고서적 담당 학예관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어린 시절에 열심히 글을 쓰던 습관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2010년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어떻게 살 것인가(How to live)>를 펴냈다. 2012년 현재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등에 선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미비평가협회상, 영국 더프 쿠퍼상, 코스타 전기상, 마쉬 전기상 등 논픽션 부문과 전기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그녀는 현재 런던에 거주하면서 시티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가르치고 있으며,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의 희귀본 소장품 목록을 작성, 관리,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이 김유신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대학교 법학 전문 대학원에서 전문 법학 석사(Juris Doctor)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법령집을 영문으로 옮기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새뮤얼 스마일즈의 자조론>, <피크 앤드 밸리>, <BBC 구하기>, <부의 이동>, <적극적 사고의 힘>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어떻게 살 것인가

1. 죽음을 걱정하지 마라
2. 주의를 기울여라
3. 태어나라
4. 책을 많이 읽되, 읽은 것을 잊고 둔하게 살아라
5. 사랑과 상실을 이겨내라
6. 작은 요령을 부려라
7. 의문을 품어라
8. 나만의 뒷방을 마련하라
9. 즐겁게 어울리고 더불어 살라
10. ‘습관’이라는 잠에서 깨어나라
11. 절도 있게 살라
12. 인간성을 지켜라
13. 아무도 한 적이 없는 것을 해보라
14. 세상을 보라
15. 너무 잘하지는 마라
16. 철학적인 사색은 우연한 기회가 있을 때만 하라
17. 성찰하되 후회하지 마라
18. 통제를 포기하라
19. 평범하고 불완전한 사람이 되라
20. 인생 그 자체가 해답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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