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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응답받은 기도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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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응답받은 기도작품 소개

<[체험판] 응답받은 기도>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우리는 배웠다. 그러나 그분께서 그렇게 하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해답은 하나님께서 친절하게 공급하고 보호해 주시며, 그분의 사람들이 가진 가장 사소한 문제라도 돌봐주실 것을 신뢰하며 매일 그분과 걷는 데에 있다.
이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의 원천이 되고, 믿지 않는 세상을 향해서 하나님의 실재하심을 입증해 준다.



출판사 서평

기도의 응답에 관한 개인적 간증들을 담은 이 작은 책이 쓰이게 된 배경을 간단하게나마 밝혀 두고자 한다. <선데이스쿨타임즈, The Sunday School Times>에 실린 많은 간증들을 읽은 사람들은 이렇게 묻곤 한다.
“당신 삶으로부터 그렇게 개인적이면서도 신성한 사건들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었죠?”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가 없었더라면, 나는 결코 그 일들을 기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휴가기간 중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나는 기도응답의 구체적인 간증을 들려주었을 때 돌아오는 못 믿겠다는 반응에 여러 번 놀랐다. 때때로 이것은 노골적인 으쓱거림이나 갑작스런 침묵, 또는 대화 주제를 바꾸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했지만, 다음 질문처럼 드러나게 표출되기도 했다.
“여하튼 일이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죠?”
그런 느낌은 점점 더 깊어져 갔다. 만일 하나나 둘, 또는 여남은 개의 간증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면, 한 인생을 통틀어 다져진 여러 복합적인 간증들을 과연 그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기도의 응답에 관한 거룩한 사건들을 기록하는 일의 의미를 생각하면 할수록, 나는 더더욱 남의 이목을 피하게 되고 주저하게 되었다. 그 응답들 가운데는 여느 사람들의 눈에는 너무도 신성해서 단지 소수의 사람들만 깨달을 수 있는 것들도 있었고, 어떤 것들은 하나님께만 알려진 것도 있었다. 그러나 만에 하나 그 기록이 기도의 초자연적 요소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개인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그 신성함이 퇴색하지 않는 이 많은 사건들은 반드시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 것이다.
나는 거듭해서 그 문제를 불가능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이제 나는 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었음을. 몇 달이 지나고 몇 년이 지나면서 기도의 응답을 기록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끊임없이 나를 괴롭혔다.
큰아들은 기도응답에 대한 간증을 어떤 분명한 형태로 기록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나를 설득했다. 그리고 내가 마지못해 그러겠다고 진지하게 약속하게 되었을 때는 1908년에서 1910년에 걸친 휴가기간의 막바지였다. 그 즈음은 우리들의 연약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도의 응답들로 풍성한 은혜를 받았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중국으로 돌아온 뒤 몇 달이 지나도록 그 일에 손도 대지 않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나에게 예고도 없이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큰 병이 찾아왔고, 나는 담당의사로부터 이제 그만 신변을 정리하라는 충고까지 들어야했다.
바로 그때, 내가 받았던 기도의 간증들을 기록하지 않았던 것이 뼈아픈 후회가 되어 송두리째 밀려왔다. 그제서야 나는 주님께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꼭 그것들을 기록하겠다고 엄숙하게 서원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오로지 순종만을 생각했고 주님께서는 그런 나를 일으켜 주셨다. 그리고 비록 그분께서는 내가 그 일에 일념으로 매달리게 하기 위해서 또 한 번 엄하게 나를 다스리시긴 했지만, 그 덕분에 마침내 값진 기도의 간증을 담은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것들 대부분은 이교도들 가운데서 치열한 선교여행을 하며 부닥쳤던 여러 고난의 순간들 속에서 피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내가 이 기도 응답의 사례들을 기록하는 이유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간증할 수 있을 내용들보다 더 가치가 있거나 훌륭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기록하고 공개하는 분명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으면 주님께 불순종하는 일이 될 것이기에.



저자 소개

로잘린드 고포드 여사(1864-1942)는 영국 출신 캐나다인으로, 어릴 때는 화가가 되기를 꿈꾸던 소녀였으나, 복음을 듣고 회심하여 하나님의 사역에 전적으로 헌신하게 된다. 헌신하는 과정에서 남편 조나단 고포드를 만났으며, 그와 함께 중국 선교사로 헌신하여 1888년 하남성에서 중국 선교를 시작했다. 선교 사역 중 11명의 자녀 가운데 5명이 병으로 죽고 ‘의화단의 난’ 때 위협을 받는 등 많은 고난을 당했지만, 그들의 열렬한 소망과 간구에까지 뻗어주신 하나님의 강력한 손을 보았다. 그들은 수차례 절망적인 위기와 목숨을 위협하는 고난을 무릎으로 맞닥뜨려야 했다. 이 책은 그런 고난과 위기를 모아 엮은 감동의 기록이다. 또한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시는 전능하신 만유의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채워진 요구와, 극복해낸 고난들의 간증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제1장 하나님께로부터 받기
제2장 신앙생활 초기에 얻은 교훈
제3장 "무릎 꿇고 나아가라"
제4장 하나님께서 주신 들판
제5장 의화단으로부터 구출되다
제6장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여
제7장 휴가 중에 있었던 일
제8장 불가능한 일을 이루시는 우리 하나님
제9장 찬양을 그분께!
제10장 승리의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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